지금 대한민국은 일자리가 화두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통령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두고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고 한다. 그럼 어디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흔히 중소기업이 고용의 원천이라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중소기업부문의 고용비중이 88%에 이르고 지난 수십년간 중소기업은 꾸준히 고용을 늘려왔다는 점을 들 수 있다.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도 중소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몇몇 대기업들의 명암이 조금씩 예측 가능해지고 있다. 이번 주 기업 포커스는 문재인정부 출범에 따른 대표적인 기업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조망해 보고자 한다.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 탈석탄 정책’ 기조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아울러 미세먼지 대책 효과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원전 공사를 중단하고, 현재 10
2008년부터 올해 4월까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급속하게 늘고 아동인구는 꾸준히 줄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5세 미만(만 0~14세) 인구는 680만60명, 65세 이상 인구는 713만2426명으로 집계됐다.행자부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부터 올해 4월까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수준이 미국과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을 따라잡으려면 약 4년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산업연구원(KIET)은 지난 24일 ‘한국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선진국 기업과 비교한 국내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수준을 81점으로 평가했다. 선진 기업을 100점으로 가정해 국내 기업의 상대적 대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6일 서울시일자리센터에서 서울시와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에 안정적 인력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문재인 대통령의 첫 업무지시가 ‘일자리위원회 설치’인 만큼 서울시와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
금융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약속했던 ‘삼세번 재기 지원펀드’를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삼세번 재기 지원펀드’는 실패한 벤처사업가의 재창업을 세번까지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창업국가 조성을 위한 문 대통령의 공약이다. 또 창업 기업에 대한 연대보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5일 종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창업과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진표 위원장은 지난 24일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창업 활성화로 상속자의 나라를 창업자의 나라로 바꾸자”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기업 100개 중 80개는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것”이라면서 “상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인 중소기업청의 부 승격이 이뤄질 전망이다.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6월 임시국회에 정부조직개편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승격 등의 사안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박광온 대변인은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날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해 중소기업과 벤처에 관한 기능을 하나로 모으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협동조합들도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심사평가원(KSQA)으로부터 ‘2017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은 고용노동부 지정 훈련기관으로서 직업능력개발훈련
최근 10년간 수출기업이 내수기업보다 신규 정규직 일자리를 두배 더 만들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혁신역량 비교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06~2015년 기간 동안 제조업체 3418곳 취업자 수가 18만7000명 늘었다고 집계했다.이 중 수출기업 취업자 증가분은 11만4000명으로 내수기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대기업의 불공정거래가 주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형광석 목포과학대 교수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중소기업청 나눔공간에서 중기청 주관으로 열린 ‘희망 일자리 공감 콘서트’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23만원으로 대기업의 62.9%에 불과하다”며 “대기업의 하청업체 비
한국의 규제 경쟁력 순위가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의 최근 규제개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중단 없는 규제개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선진국과 규제개혁 격차 벌어지는 한국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7일 ‘영국·호주 규제개혁 정책의 시사점’ 보고서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한국의 규제 경쟁력 순위가 20
중소기업청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저성장시대에 일자리 창출 및 경제기여도가 큰 고성장기업 특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기청은 이번에 처음으로 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SIMS)을 활용해 고성장기업 특성 및 성과를 분석·발표했다. 또 고성장기업의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성장기업은
“새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려면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임금을 지원하는 등 과감한 조치가 필요합니다.”‘일자리 대통령’을 천명한 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늘리려면 중소기업에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3기 민주정부가 나아가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
‘친 중소기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중소기업계에서 새 정부에 대한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대선 공약으로 내건 중소기업청의 부처 승격은 물론 대·중소기업 양극화 완화, 금융지원제도 개선 등 경제 구조와 체질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우리나라 중소기업정책이 효율성 저하의 문제해결을 위해 단편적 지원
중소기업인들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 내수활성화와 국민통합,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제19대 대통령에 바란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
문재인 대통령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첫번째 업무로 고용노동부에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한 바 있다.일자리위원회는 정부 일자리 정책 상시적인 점검·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일
중소기업 정책이 그동안 단편적이고 부처별로 중복돼 효율적이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새 정부 중소기업정책 혁신방향과 과제 세미나’를 열었다.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은 “그동안 정부가 시행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유사·중복이 많아 효율성이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주간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국민적 위상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결속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29회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고 밝혔다.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선거를 치루는 과정에서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경제가 살아나고 중소기업이 성장해 강해져야 경제체질이 강해진다는 공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을 읽을 수 있었다.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와 안정적인 영업 보장, 경제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소기업 강국을 기치로 내 걸었다.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복합쇼핑몰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