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대·중소기업 단체가 손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진식)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과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박윤소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와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최근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조합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 이갑규 과장 등 관계자들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사공성호 이사, 김명화 조합 이사장 및 각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소방산업 제조업계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
전국의 기계공업분야 중소경영인들이 모여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창조적 혁신을 다짐했다.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지철)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전국 400여 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한국기계 글로벌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기계연합회의 포럼은 매년 휴가철을 피해 9월초 제주도에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가구산업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열렸다.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양해채)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과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를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가구산업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한국 전선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복)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조합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50주년을 축하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조합과 업계는 기념식을 통해 도전의 50년을 넘어 희망의 100년을 열어가겠다
경기도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도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최근 “재정난을 타개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 산하기관 부동산을 파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도는 파주영어마을과 양평영어마을을 민간에 넘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만년 적자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데다 공공성 취지마저 퇴색했다는 판단이다.이 외에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병긍)는 지난 12일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프로그램(에코마일리지)에 적극 동참하고 서울시의 주요 환경분야 시책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서울시가 지난 2009년 도입한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전기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영태)는 지난 6일 “송광운 광주광역시 북구청장과의 손톱 및 가시 힐링캠프”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제출한 20여 건의 현장 목소리를 광주 북구 송광운 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북구지역 힐링캠프에서는 △사무실 및 공장 난방을 위한 도시가스관로설치 △세탁기능사 법제화에 따른 대책 △첨단단지 입주업체 주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 10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자옥 중기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이원섭 중기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성공사례 발표와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5개 부문(종합·경영·기술·수출·창업)으로 나눠 시상
앞으로 기초자치단체가 10억원 이상 국고 지원이 필요한 국제행사를 단독으로 유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정부가 어려운 나라 살림을 감안해 앞으로 지자체가 유치할 국내외 문화·스포츠·산업행사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내년 국제행사·경기대회 지원예산은 부처요구액 대비 30%를 삭감해 올해 수준에서 묶기로 했다.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는 지난 11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NI CE그룹의 카드결제사업 계열사인 NICE정보통신과 KIS정보통신 가맹점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NICE그룹과 이러한 내용을 합의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외환은행은 주로 영세한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자사 소상공인전용 스마트 매장운영솔루션인 ‘마이샵’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마이샵 데스크’를 최근 출시했다. 마이샵은 SK텔레콤이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경영 등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SK텔레콤측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골프존, 코코호도 등 프
국세청(청장 김덕중)은 세법을 잘 몰라 소득세를 초과 납부했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 38만명에게 초과 납부액 325억원을 추석 전에 되돌려준다고 최근 밝혔다. 환급 대상자는 원천징수 의무자인 사업주로부터 소득을 지급받으면서 원천징수된 소득세(3%)가 납부할 소득세보다 많지만 지난 5월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자영업자다.국세청은 지난 9일 환급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추석장보기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으로 1000만원 상당의 쌀, 야채, 과일 등 구매해 도란도란,
추석 대목을 눈앞에 두고도 좀처럼 탄력 받지 못하는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금을 늘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는 내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예산을 올해보다 1000억원 늘린 1조3000억원으로 잡기로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충남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 자매결연식을 하며 이같은
중소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동반성장위원회에 식자재 도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전국 ‘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동반성장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자재 도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며 관련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이들은 “대규모 유통망을 보유하고
중소기업계가 삼성전자의 물류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삼성전자로지텍㈜에서 삼성전자 물류센터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중소기업 물류역량 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에 비해 물류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적어 이를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최근 중소 벤처업계로부터 강한 동반성장 요구를 받고 있는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향후 개별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인터넷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미리 가늠해보는 평가제를 도입한다.네이버는 개별 서비스가 이용자 후생과 인터넷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검토, 서비스 공정성과 상생 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도급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체결해온 ‘부당특약’에 대해 관련유형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강화한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확정하고 지난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8월 공포된 이번 개정
정부와 한국은행이 최근 올해 경제 성장률을 상향조정한 것과 다르게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상반기 때보다 하반기 성장률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최근 민간·국책연구소와 학계,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 41명을 상대로 조사한 ‘하반기 경제전망 및 정책 방향’ 설문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2분기 우리 경제가 8분기 연속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