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초저출생 위기 속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인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서울시도 이를 위해 육아휴직자 대체 인력 인건비 지원, 엄마아빠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가정 돌봄 강화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서울경제·중견기업위원회 등 주요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상의 임원진 등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시정 철학과 시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원/달러 환율이 23일 1,290원대로 다시 내려왔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원 내린 1,297.5원에 거래를 마쳤다.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302.4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03.0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달러 약세 영향에 1,290원대로 하락했다.이번 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면서 환율의 등락 폭이 제한됐다.
이랜드재단(장광규 이사장)은 지난 1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 및 청년을 돕는 지원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이재욱 본부장, 한국은둔형외톨지원연대 김재열 대표,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박덕명 사무국장, 광주동구상담복지센터 오상빈센터장,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이진안 대리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각계에서 모인 복지 사업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은둔형 청소년 실태 및 현행 지원 체계, 기관별 솔루션 공유,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랜드재단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산하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가 스마트 제품을 개발하는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첨단 장비를 갖춘 ‘오픈랩(OPEN LAB)’,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알앤디랩(R&D LAB)’을 운영한다.오픈랩은 스마트제품 제조기업 관계자·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호환성 테스트, 제품 신뢰성 검증 등에 필요한 장비를 활용하도록 빌려주는 개방형 실험실이다. 오실로스코프(제품 개발 과정에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매년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AA 등급을 받으며 자산 규모 2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간 총 100억원
경기도가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의료기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진출 역량강화’를 주제로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기반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추진한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의 하나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의료부문, 투자부문, 인허가부문)의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 의료현장의 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1월 15~16일, 2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 하반기 수입업체 초청 수출상담회(BKF :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27개국 255개사(해외 수입업체 70개사, 국내 수출기업 185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966건 81백만불 규모의 1:1 수출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23건 7백만불 규모의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식품 분야는 간장·한식 양념 등 장류, 만두·떡볶이 등 분식류, 유자·알로에·
금융위원회는 21일 마포 프론트원에서「제1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중 지정대리인과 위탁테스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협업 기회 모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대리인은 핀테크 기업 등(지정대리인)이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탁해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제도이며, 위탁테스트는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금융서비스를 금융회사에 위탁해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지정대리인 및 위탁테스트 제도는 핀테크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11월 22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 스티브 풀오버, 시그니처 패치집업을 비롯해 추워진 날씨에 활용도 높은 23FW 신상품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할인 및 풍성한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후아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할인 쿠폰 지급, 2배 적립금 지급 등 이벤트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이랜드몰과 무신사 채널에서는 후아유
태국 청년 스타트업이 한국의 식품제조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방문했다. 서울시는 한국 스타트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태국 청년 스타트업이 식품제조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만나러 지난 17일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쿡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한 태국 청년 스타트업은 치앙마이대학교 산하 사이언스파크 소속이다. 사이언스파크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에서 관리하는 태국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연구단지다. 태국 전통주, 꿀 발효 음료, 단백질 음료, 쌀 와인 등을 만드는 청년 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21일에 농업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유농업이란 시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이용되는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 치유농업조례를 제정하고, 치유농업센터의 사업 활성화와 치유농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본 협약을 추진해왔다.협약사항은 ▴기관 구성원 대상 프로그램 교류와 연계사업 시행 ▴치유농업 프로그램 관련 자문 ▴치유농업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업 진출 3년 만에 환경 자회사가 24개로 늘어나는 등 환경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2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2020년 폐기물처리업체인 '환경시설관리'(EMC)를 인수하면서 환경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진출 3주년을 맞아 이날 그간의 성과를 수치화해 발표했다.3년 새 SK에코플랜트의 환경 자회사 숫자는 24개로 늘었고, 사업 구조도 소각·매립·수처리 등의 전통적인 사업부터 폐플라스틱, 전자전기폐기물, 폐배터리 등의 재활용 사업까지 환경업 전 영역을 망라한다.위탁운영을 포함하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1천29
한화생명[088350]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해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한화생명이 지난 7월 상생금융을 발표하면서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놨던 가족돌봄청년 자립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한화생명은 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위해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을 지원한다.지역 기반 복지 네트워크 및 전문가 그룹을 연계한 돌봄 체계도 구축한다.가족돌봄청년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의료·심리·간병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회사가 근로자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하면 이용 신청이 완료된다. 등록 후에도 내년 1월 14일까지 수정하거나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명단 등록은 국세청이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엑셀 서식을 이용하거나, 홈텍스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지난해에 명단을 등록한 회사는 전년도 명단 제출하기 기능으로 '원클릭 재등록·수정'도 가능하다.근로자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자료가
내년부터 식당에서도 비전문 취업비자(E-9)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가 22일 발표한 '민생 규제 혁신방안'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실태조사를 거쳐 외식업계에서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비자 발급과 입국 등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부터는 식당에서도 외국인력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동포 비자(H-2)를 발급한다.이 중에서 농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슈링크플레이션 관계부처(기재부‧농식품부‧산업부‧해수부‧식약처),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문제되고 있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각 부처 및 단체 등과 논의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정부는 물론 소비자단체 및 업계 등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실태조사 등에 대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정위와 관계기관 및 업계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조 부위원장은 슈링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단, 현대로템 등 국내 철도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철도공단은 '철도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9월 정부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재건협력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를 처음 방문한 것을 계기로, 분야별 재건사업 참여 모색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코레일과 철도공단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6대 프
사외버외교사절단 반크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홍보사이트(kimchiday.prkorea.com)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김치의 날'은 대한민국 법정기념일로 특정 음식이 기념일의 소재로 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김치의 다양한 재료 하나(1) 하나(1)가 모여 면역 증강, 항산화, 항비만, 항암 등 22가지 이상이 효능을 만들어 낸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반영해 11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2021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4개국에서 14개의 도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이날을 기념일로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연중 최대 세일 시즌을 맞아 ‘2023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에이블리 ‘2023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에이블리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 상품 적용 가능한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하며, 행사 기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패션, 뷰티, 디지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원 플러스 원(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