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전시회(CPNA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해 35개 중소기업을 파견했다.코스모프로프는 1967년 이태리 볼로냐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미용 전시회로,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이 중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뷰티‧미용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중기중앙회는 현지 파견에 앞서 뷰티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바이어 온라인 매칭을 지원했고, 업체별 마케팅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참여기업의 세부사항
섬유중소기업계의 염원이었던 섬유산업의 뿌리산업 지정이 드디어 이뤄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고시(제2023-150호)를 통해 염색가공 등 섬유산업을 뿌리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이번에 뿌리산업으로 새롭게 지정된 섬유산업의 6개 품목(표준산업분류번호)은 염색가공 분야의 △솜 및 실염색가공업(13401) △직물, 편조원단 및 의복류 염색가공업(13402) △날염가공업(13403)과, 부직포 및 직물 제조 분야의 △부직포 및 펠트 제조업(13992) △특수사 및 코드직물 제조업(13993) △표면처리 및 적층 직물 제조업(1399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회장 성상훈)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3 하반기 인력채용 현황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 인력채용 계획은 ‘49.0%’가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38.0%’는 채용계획이 ‘있다’, ‘13.0%’는 채용계획이 ‘미정 또는 유동적’이라고 응답했다.인력채용 계획이 없다(미정 또는 유동적 포함)라고 응답한 업체는 2023년 상반기 인력채용현황조사(57.3%) 대비 4.7% 증가한 62%로 조사됐으며 이는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와 공동으로 7월 14일 서울 용산구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장영진 상근이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상근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상시종업원 수 5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적용이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청취하며 기업의 의무사항 등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과연 이러한 규제를 지키며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걱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조합 회의실에서 ‘목재덱 단체표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조합은 공청회에서 △목재덱 단체표준(안) △목재덱 직접생산관련 기준 준수 당부 및 기준 개정 필요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범위형 규격 제정 관련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현행 목재덱 MAS에서는 중소기업의 인증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활용한 시험성적서만 제출해도 계약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45개 목재업체가 목재덱 MAS에 참여하고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이 지난 11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 조달청과 중소기업계는 공공조달 시장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에게 조달시장은 중요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조달청과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에 방문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의 의지를 보여준데 감사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량 세계 5위의 자동차 강국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은 1962년 설립돼 238개 조합원사와 함께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글로벌 자동차산업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급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가 20일까지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전(7월12일)까지 1차와 2차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부산, 대구(7일19일), 광주(7일20일)의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업과 맞춤형 특별 안전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 역량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 43개사를 지난 12일 확정했으며, 2차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6개사를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1차 선정결과, 업종이 지난해 10개에서 16개로 증가해 ESG경영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이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산업재 제조기업이 74%(32개사)로 선정기업(43개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대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공급망 ESG관리 강화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통 전문가인 이민영 박사를 초청해 ‘세대 공존을 위한 리더십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AMP 원우, 졸업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민영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티앤디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으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하고 있고, MBC, EBS 등에서 방송활동 중이며,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지난 12일 기장군청을 방문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구본영 기장군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문철홍 중기중앙회 부산울산본부장 △조영진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이태호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지난 2019년 11월 중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인천(7월10일)을 시작으로 대전(7월12일), 부산(7월18일), 대구(7일19일), 광주(7일20일)의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업과 맞춤형 특별 안전교육, 화학안전 설비 교체
이재정 신임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예방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이재정 신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만나 축하인사를 전하고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에 잘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CEO 초대석 대담지난 3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마련한 CEO 초대석의 첫 번째 초청자로서 국내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최고책임자들과 대담을 가졌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안성철)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을 초청해 ‘페인트·잉크업계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안성철 페인트잉크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 서윤호 환경안전보건협의회장과 24개 조합원사 안전보건담당 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페인트‧잉크 업종의 취급물질 또는 공정설비 내 위험요인 등의 정보를 조합원사 간에 공유해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공표했다.페인트업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애로를 논의하고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한영 중기중앙회 부회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과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대구시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 확대 △주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장성)은 2021년 9월에 설립됐지만 신생 조합은 아니다. 실제로는 1995년 설립된 인천서부환경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창희⋅이하 ‘자중회’)는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민상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미국 제조업 정책’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자중회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민상기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기계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부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민 교수는 2009년부터 미국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가 향후 50년간의 미국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경북지역본부에서 ‘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과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중기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1974년에 중기중앙회 최초의 지역조직인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설치한 이후 49년만에 대구와 경북을 분리한 것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별 업무지원을 강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