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 남부권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부산 테크노밸리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발주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찰공고를 통해 업체가 정해지면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57만㎡(17만 평)를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 예산은 1억 5000만 원,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이번 용역에서는 센텀2지구를 부산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수요조사, 사업추진 환경분석, 사업 기본방향 및 전략, 세부 추진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
앞으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충남도와 수도권 간 대중교통(버스·전철 등)을 이용하면 환승할인이 추가 적용돼 대중교통비를 절반가량 줄일 수 있게 된다.'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충청남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알뜰교통카드를 기반으로 충청남도의 광역교통 환승할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금) 충남도청에서 체결했다. ‘충남형 알뜰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IP경영인협의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은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향후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 ‘모(母)펀드’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자(子)조합에 출자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지금은 경제·산업적으로 세계적 대전환의 시기”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미래 산업의 중추로 우뚝 서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미래형 스마트벨트 전략 발표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남부 7개시가 참여하는 ‘미래형스마트벨트연합’의 제1호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재명 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보라 안
서울시가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의 귀가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13개소 주택가(10개 자치구)의 노후 보안등 2941개를 연말까지 교체한다. 10개 자치구는 △ 용산구 △ 광진구 △ 중랑구 △ 마포구 △ 양천구 △ 구로구 △ 영등포구 △ 동작구 △ 서초구 △ 송파구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과 연계해 작동한다.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관련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따라 ‘정비사업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을 통해 정보를 의무 공개해야 한다.반면 주택법에 따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별도의 사업관리시스템 없이 각 조합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카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가 주먹구구식으로 부실하게 공개돼 왔다.이마저도 자금운용·사업추진실적, 분담금 등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보다 사업홍보 위주다. 자치구도 조합 관리·감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관광업계를 위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장 500여곳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접수처(ggwithyou.com)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관광업계 활성화 지원사업(2차)’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관광사업체 및 국세청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기도 소재 업체다.공고일 10월 7일 기준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며, 2019~2020년 대비 올해 상반기 일평균 매출액이 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밀집 사업장 등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해주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버스(백신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6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첫 ‘백신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백신 버스는 기존 외국인 노동자 이동 건강검진 사업으로 사용하던 버스를 그대로 활용하며 의사 1명, 간호사 2명, 운전원 1명 등 4명이 탑승한다. 백신버스는 하루 100여회분의 접종이 가능한데 도는 우선 외국인 노동자 명단이 확보된 사업장을 위주로 백신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미등록외국인이라
인천 서부지역의 오랜 숙원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이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광역시는 6일 1조 5740억 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10.7㎞에 7개 역이 들어서게 되며, 6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만간 조달청에서 기술 검토 및 공고 절차를 거치게 되며, 시공사 종합평가로 공구별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부산시가 6일 '부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10월까지 고령층 90%, 성인 80%, 인구 70% 이상 접종 완료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행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부산시의 접종 현황은 지난 4일, 18시 기준 1차 접종 258만 명, 완료 182만 명이다.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6.9%, 완료는 54.1%로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4분기 시행계획에는 ▲ 미접종자 47만 명에 대한 접종 기회를 추가 제공하고 ▲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신규
서울시는 오는 6∼8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일대 기업과 근로자가 모이는 ‘G밸리 위크’를 비대면으로 연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는 이 행사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산업행사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30개사와 G밸리 기업 80개사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데모데이에는 국내 벤처투자자 20명이 각각 참여한다.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는 이달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와 G밸리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열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무역·투자 진흥,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무역 투자 동향·정보 교류,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외국인 투자·유턴 기업 유치, 청년들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코트라와 해외시장 개척단,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아마존 입점, 사회경제적 기업 수출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시는 2025년까지 유망 관광기업 25개사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올해는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부산시장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 인증패와 함께 1차년도에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2차년도에 자기 주도적 스케일업 지원금 10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시는 산관학 연계 인턴과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본사가 부산시 소재인 중소기업이면서 관광사업자 또는 관광 융복합 사업자, 업력 3년 이상, 최근 3년
경기도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대상 업체는 관내 중소기업 47곳으로, 업체당 최대 2회(20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세부 지원항목은 해상·항공·내륙 운송비, 국제 특송비 등의 80%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92%가 ‘수출물류비 부담‘이라고 답하자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화성시 관계자는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20% 경감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유통・음식점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약 1만500여 곳의 시설물 소유자가 세제 경감 혜택을 받게 되며, 총 69억여 원의 부담금이 경감될 것으로 추산된다.다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비교적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백화점, 대형마트는 경감 대상에서 제외된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판교테크노밸리 1697개 입주기업 중 92.1%는 첨단업종이며, 87.6%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09조 9000억 원에 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4월부터 7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은 1697개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1487개로 87.6%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97개(5.7%), 대기업은 64개(3.8%)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5.5%(1112개), 중견기업 7.5%(97개), 대기업 4.8%(62개)로
부산시가 10월과 11월,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내일(5일) 20시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먼저, ▲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10월 12일부터 접종) ▲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10월 18일부터 접종) ▲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4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10월 21일부터 접종) 실시한다.예약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등 유명 골목‧거리 7곳에서 10월부터 골목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골목투어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월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지 7곳에서 관광상품 개발, 포토존 구성, 홍보 콘텐츠 제작, 주민참여 역량 강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는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인천 강화도 주민의 숙원인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 공사가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요간선도로였는데 왕복2차선 도로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인천 내륙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인천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금년 8월 수도권매립지구간 매립목적 변경 등 도로개설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서울시는 9월 30일, 최근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건설공사장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지역 건설공사장 종사자 대상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시내 모든 건설현장의 사무직 및 일용직 근로자,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해 모든 종사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기간 내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검사기간은 10월 1일(금)부터 10월 17일(일)까지 17일간이다. 다만, 9월 18일 이후 선제검사를 받은 경우,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이번 행정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