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의 무대가 12월 12일(토), 16일(수) 총 2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코로나19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가운데 한화클래식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고음악 스타 연주자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세계적인 고음악계 거장들과 함께 근사한 프로젝트를 이어온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바로크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구성, 바흐의 협주곡과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오페라를 선보인다.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바람이 들어준다면(이하 원더티켓)’이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원더티켓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반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재디자인하고자 기획됐다.뮤지컬에는 가수 겸 배우 윤도현(주인공 풍백 역), 배우 이황의(노신사 역), 개그맨 정준하(기억의 환승역장 역), 배우 전민지(해나 역) 등이 출연해 등장인물
미국 법무부가 최근 자국 기업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법 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보며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독점적 행위에 대해 미국 정부가 칼을 꺼내든 것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코로나 사태로 침체한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자국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부족할 시기에 미 정부는 왜 ‘구글과의 전쟁’을 선포했을까? 구글·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관심이 많은 한국 투자자들도 이번 사건이 앞으로 국내 경제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에 따라 혁신을 앞세워 성장해온 미국
유쾌통쾌한 범죄오락 영화 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 흥행 몰이에 나선다. ◈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하며 박스 오피스 1위 등극영화 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흥행을 예고했던 이 4일(수) 개봉해 오프닝 73,069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특히 은 갑작스러운 개봉일 깜짝 추위
CGV스퀘어 오리는 오는 6일부터 약 1개월 간 조원경 작가 초대 개인전 를 개최한다.‘개’와 ‘꽃’을 그리는 작가 조원경의 작품을 모은 초대전으로,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교감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는 전시 제목에 걸맞게 CGV스퀘어 내 클로버 그림으로 꾸며진 포토존 역시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밝은 에너지를 만들어 줄 것이다.라는 전시 제목은 조원경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클로버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곁에’ 등 명곡을 남긴 ‘영원한 가객’ 고(故) 김현식이 세상을 떠난지 지난 1일로 30년이 됐다. 1990년 11월 1일 32세의 젊은 나이에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가객의 노래가 후배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그의 30주기를 맞아 후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리메이크 앨범이 곧 발매된다.제작사 슈퍼맨C&M은 지난 30일 “올해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이해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
카카오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축제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와 아티스트간의 거리를 좁힌다.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12월 첫째주(12/2~5)를 MMA WEEK로 정하고 온라인 상에서 비대면으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을 개최한다.MMA는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멜론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2019년까지 매년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가 밝히는, 대전환 시대의 4.0 생존 전략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이 난무하는 시대에 어떤 사람이 대체 불가능한 자리를 차지할까? 4차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서 기업을 이끌어갈 인재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할까? 기업은 혁신과 생존을 위해서 인재를 어떻게 확보하고 양성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로 인한 대전환 시대의 각종 위협에 맞서려고 고민하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변화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삼성의 ‘인재 사관 학교’라 불리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최고학습책임
나에게 맞는 과자를 찾아주는 SPTI가 이색서비스로 인기다. SPTI는 SNACK(과자)과 MBTI의 합성어로 스낵팟(snackpot)에서 할 수 있는 성격 테스트다. 총12개의 문답으로 이루어진 SPTI는 성격 분석과 함께 응답자와 잘 맞는 유형의 스낵을 골라준다.스낵팟 페이스북(https://spti.snackpot.kr) 등에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260만명이 이 서비스에 참여했다.스낵에는 우유 젤리, 토닉워터, 숏다리 오징어, 연양갱, 투게더 등 다양하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테스트를 마치면 자신과
BTS가 지금은 세계적인 보이그룹이 됐지만, 처음부터 화려했던 그룹은 아니었다. SM, JYP, YG 등 국내 3대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닌 BTS는 ‘중소기획사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작곡가 방시혁이 설립한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소속인 BTS는 요즘 아이돌그룹에서는 흔한 해외 유학파 출신과 외국인 멤버가 없다. 영어 능통자도 리더인 RM밖에 없었던 만큼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라고 볼수 있다. 2013년 6월 첫 싱글인 ‘2 COOL 4 SKOOL’로 데뷔했지만 28만장 판매에 그쳤고,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한 적
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다시 역사를 썼다. 그들이 걷는 길 자체가 세계 가요사를 다시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이 이전에는 서양 팝스타 피처링의 수혜자였지만, 이제는 빌보드 ‘핫 100’ 차트의 킹메이커”라고 보도했다. 미국 가수가 주류인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가수인 BTS가 판도를 흔들어 놓은 것이다. 빌보드는 7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음악순위 차트로 세계적으로 대중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BTS는 지난달 1월 ‘다이너마이트(Dynamite
CJ ENM이 지난 16일(금)부터 오는 25일(일)까지 개최하는 ‘KCON:TACT season 2(이하 ‘케이콘택트 시즌 2’)’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온라인 기반 최대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 2’는 지난 여름 개최된 ‘케이콘택트 2020 서머’보다 한층 화려해진 무대 연출과 기술, 확장된 팬 인터랙션과 다채로워진 K컬처 프로그램 등으로 무장해 글로벌 K컬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무대와 K팝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경험 선사 총 사흘간 200
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season 2’가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오늘(16일)부터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찾아간다.◈ 10일 내내 진행되는 전세계 팬들과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온라인 기반 ‘KCON:TACT season 2 (이하 ‘케이콘택트 시즌 2’)’가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10일간 이어지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케이콘택트 시즌 2’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K팝 콘서트와 밋앤그릿 (MEET &
‘KCON:TACT season 2’가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부터 깜짝 콜라보레이션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CJ ENM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금요일(15일)부터 열흘간 개최하는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season 2 (이하 ‘케이콘택트 시즌 2’)’의 K팝 콘서트 데일리 라인업과 다양한 팬 이벤트를 공개했다.◈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K팝 대표 아티스트 총 출동앞서 ‘케이콘택트 시즌 2’에는 A.C.E, AB6IX, ATEEZ, CLC, DAY6(Eevn
NHN티켓링크는 자사가 운영하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서 ‘2020 이승철 콘서트 “우리, 이제 만나요”’ 공연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 투어로 진행할 이승철 콘서트는 일산,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열린다. 서울의 경우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이어 12월 31일에는 대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승철 전국 투어 콘서트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
CGV가 ‘월간 오페라’, ‘월간 뮤지컬’에 이어 11월에는 ‘월간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세기 클래식의 황제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 실황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에서 되살아난 거장 카라얀, 클라이버, 번스타인의 지휘CGV는 오는 11월부터 매달 전설적 마에스트로와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음악 콘서트 실황을 상영하는 ‘월간 클래식’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CGV 월간 클래식을 통해 관객들은 마에스트로와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음악적 경험뿐만 아니라 눈 앞에 펼쳐지는 음악가의 표정과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를 살펴보자. 짐을 잔뜩 실어도 문제없는 여유로운 공간과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달려도 피로감이 쌓이지 않는 편안함,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당당함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글_황창연(골프전문기자)럭셔리 대형 SUV 시장 경쟁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마다 대형 SUV 시장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모델들이 계속 출시되는 추세다.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이런 흐름을 결코 간과하지 않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시장의 흐름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또 주도권을 잡
같은 곡을 여러 장소에서 들을 수 있고, 원하면 음반도 소유할 수 있는 음악과는 달리, 미술 작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감상이 가능하고 오직 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이러한 ‘유일성’ 때문에 미술 작품은 그 자체로 아우라를 지니게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한 작품을 보기 위해 먼 거리에서 찾아와 작품을 눈에 담는 사람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모나리자 앞에 수많은 관람자가 모이는 것도 그 이유다.하지만 이는 마치 지나간 사조들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처럼 작품은 테크놀로지 문명의 빠른 변화와 함께 미디어아트로 전환되어 전시장 곳곳
예전에 했던 말을 되새김질하며 왜 자기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지 못했는지 후회한 적이 있는가? 잘못된 반응으로 대화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적이 있는가? 대화와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말투의 편집’이다. 한 사람의 말에서 드러나는 독특한 방식이나 느낌을 의미하는 말투. ‘겁이 많다’는 말 대신 ‘조심성이 많다’고 표현할 때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것처럼,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같은 의미의 문장이라도 완전히 다르게 전달되고 대화의 방향이 달라진다.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개선 솔루션을 찾아내고자 언어의
가황(歌皇) 나훈아가 15년만에 대중앞에 등장했다. 십년이면 강산도 바뀐다 했는데, 15년만에 TV에 등장한 나훈아는 여전히 가황의 모습이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30일,‘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가 KBS에서 방영됐다.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해 관객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국내는 물론 일본, 호주, 러시아, 덴마크, 짐바브웨 등에서 관객 1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나훈아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해 무보수로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