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경제외교를 통해 거둔 4대 성과를 확인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4가지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남미·중동 순방의 후속조치의 면밀한 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중소기업 참여를 늘리고 행정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지난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참여가 활발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리 실적에도 대행업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미국과 일본이 ‘산업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협정’에 따른 국제디자인출원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헤이그협정이란 다수의 개별국가에 직접 출원하지 않고,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나라에 디자인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조약이다.종전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로만 국제디자인출원이 가능했으나
정부가 유망 비즈니스아이디어(BI)를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화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에 1년 간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재난안전, 생활가전, 나눔기술, 환경 등 네개 분야에서 ‘2015년도 BI연계형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사업’ 1차 지원과제 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
춘천 등 강원지역이 대규모 데이터 획득과 분석 및 처리를 총괄하는 빅데이터 산업 요람으로 집중 육성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창조센터는 국내 최대 포털기업인 네이버를 파트너로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등 정보기술(IT) 기반 융복합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강원창조센터는 원주
#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현 행정자치부)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포했다. 이로 인해 시장을 정부에 빼앗긴 민간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들은 경영난을 겪기 시작했다. 결국 2008년 당시 176개 기관에 시스템을 보급했던 중소개발 업체 핸디소프트는 이듬해 창업자 퇴출에 이어 지난 2011년 상장폐지
부산시가 로봇기술 융합으로 지역의 뿌리산업 육성에 나선다.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5년도 ‘지역 로봇기업 육성지원 사업’과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과 해양로봇산업의 연계를 꾀하기 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부산시는 지역로봇기업육성지원사업 분야에 ‘해양로봇 스
국토교통부는 대구·대전 노후 산단 재생사업지구 가운데 파급 효과가 큰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먼저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사업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국토부는 서대구 산단에 첨단섬유산업 위주의 ‘신소재 융복합 콤플렉스’(중리동 일대 4만㎡)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연내 보상에 착수할 계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온스당 1200달러대에 진입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25.80달러(2.2%)나 오른 1218.20달러에 마감돼 지난 4월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달러화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반면 미국 4월 소매판매 등 지표가 대체로 부진해 유로화에 큰 폭으로 하
최근 각종 경기지표가 오락가락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이에 국내 경제의 미래 예측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IMF와 OECD는 최근 엇갈린 한국 경제 전망 소식을 전했다. OECD는 향후 한국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내놨고 반대로 IMF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관련 조세지원을 통해 하락추세인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제조업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조세지원방안’을 주제로 중소기업 조세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가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방안’
“이 제품은 가격만 조금 낮춘다면 홈쇼핑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네요.”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고 홈쇼핑 입점기회를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홈앤쇼핑 입점을 위한 1: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
“물가와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음에도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단가는 8년째 동결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다른 수요기관에서도 MAS 기준 단가보다 낮은 가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단가 현실화가 절실합니다”중소기업인들이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4일
이날 토론회에서는 모범적으로 업계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사례도 소개됐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설치, 국내 기업들의 현지진출을 돕고 있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저개발국에 대한 원조사업(ODA)을 중심으로 현지의 농업현대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농기계 업체의 현지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수부진 탈출구로 중국 내수시장이 떠오르면서 특히 온라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역직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중국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한 ‘중국 내수시장 On-Line 직접판매 설명회’를 개최했다.중국시장 역직구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한 Q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화해야합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사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야 합니다.”중소기업협동조합이 조합원사를 위한 무역상사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 협동조합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쏟아져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글로벌화와 협동조합의 대응과제’
청년들의 해외 창업 시 현지 정보가 부족한 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해외 창업의사가 있는 청년(해외 예비청년창업가)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에 따르면 해외 창업 시 우려 사항(복수응답)에 대해 해외시장 정보 부족이라는 응답이 45.1%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자금확보가 36.8%, 유통·판로가 32.8%로
“국내 사양업종이 개발도상국에서는 최첨단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가기 꺼리는 곳, 그곳에 글로벌 창업 기회가 있습니다.”양윤호 MKI 레미콘 대표(사진)는 지난 14일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개도국으로의 제조업 창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 대표는 쌍용그룹 건설사업부문에서 일하면서 몽골 시장의 가능성을 눈여겨
갈수록 심해지는 실업률과 극심한 내수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해외 창업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대표, 예비 청년 창업가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에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현재 경영·경제 상황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는 기술과 품질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알짜배기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중소기업은 과거 중소기업정책에 대해 중앙정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