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시드니에 ‘글로벌 인프라 허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인프라 허브는 G20의 20개국이 참여하는 상설 이행기구로, 회원국 간 인프라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투자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호주는 이민자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 도시화 현상 심화 그리고 노후화된 인프라 대체 수요로
이윤 덜 봐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줘라최근 해외구매대행이 크게 유행하면서 아마존이라는 기업은 어느 덧 친숙한 이름이 됐다. 미국 월스트리트 펀드매니저 출신인 제프 베조스(1964년생)는 지난 1995년 7월, 실리콘밸리의 조그마한 창고에서 세계 최초로 온라인 서점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은 세계의 중심에 선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올랐다.아마존은 책은 물론이고
■ 사업장 변경 ㅇ 내용 - 외국인근로자가 사업장에서 계속 근로하기 곤란하다고 판단(고용센터)하는 경우 사업장 변경이 허용되며, 이의 승인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고용센터 및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에 기한 내 제출 필요 ㅇ 사업장 변경 횟수 (총 5회) - 입국 후 최초 3년 : 3회, 재고용 1년 10개월 : 2회 * 휴업, 폐업, 그 밖에 외국인근로자 책
인천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2015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신청서를 오는 6월5일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올해 50여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시는 선정된 업체에 대해 유망 중소기업 인증 현판 및 선정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한다.또 이차보전금 2% 지원, 생산제품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중견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사무소 소재지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1월1일부터 중기중앙회 PL보험에 가입한 업체다. 지원비율은 업체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0%까지 지원자금 한도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PL보험은 기업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1일 광주창조센터에서 창조경제실현 및 지역창업·벤처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내용은 △자동차산업 창업·벤처기업의 공동발굴 및 육성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민간창업기획사 인프라 공유 △양 기관 보유시설의 공동 활용 △창조적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생활창
부산지역 건설업 경기전망지수가 분양시장 호조와 미분양 감소에 힘입어 15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부산상공회의소가 최근 부산지역 매출액 상위 200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2분기 부산지역 건설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부산지역의 건설업 경기전망지수(CBSI)는 90.3으로 나타났다.CBSI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
충북 제천시는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 임의가맹점에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최근 밝혔다.임의 가맹점은 유통산업발전법 등의 규제로 더는 SSM 진출이 어려워진 대기업이 규제를 피하고 기존 물류센터를 이용해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꼼수로 활용하고 있다.제천시는 이 같은 변종 SSM의 진입 때 개설 단계부터 엄정히
유의동(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 신용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부가통신업자(VAN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VAN사는 카드사의 지급결제업무나 가맹점 모집·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이때 대형가맹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카드사와의 계
정부가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야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올해 2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야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행자부는 △2013년 부산, 전주 등 2곳 △2014년 부여, 목포, 경주 등 3곳(개장 예정)을 야시장 활성화구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지원해 왔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인천시 중구 항동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아웃렛 입점을 반대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지하도상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남동구 구월동 소재 롯데백화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롯데아웃렛 항동 입점을 강하게 규탄했다. 롯데쇼핑은 중구 항동 롯데마트가 있던 자리에 오는 5~6월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아웃렛을 열 계획이다.이에 대해 이날 집회
온라인 유통의 등장으로 주춤했던 오프라인 유통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며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한때 골칫거리였던 매장을 중요한 인프라로 탈바꿈시켰고, 비콘 등 사물인터넷(loT)을 적극 도입해 매장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 아마존의 정글 벗어나고 있다’는 보고서를 통해 “3~4년 전만해도 온라인이 유통을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지난달 21일 한중남미경제협력센터와 ‘중소기업 중남미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협력센터는 또 정부의 경제외교에 발맞춰 중소기업들의 중남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현지사정에 밝고 비즈니스 경험이 많은 대기업 출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활동을 펼칠 제3기 동반성장 위원을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3기 위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위원을 25명에서 29명으로 확대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안충영 동반위원장이 위원장을 맞고 대기업 9명, 중소기업 11명, 공익위원 6명이 포함됐다. 중견기업계에서는 정구용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적합업종 지정 이후 경쟁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합업종 R&D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적합업종 유효기간이 경과 된 이후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다시 악화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업종이나 품목에서 사업을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갑의 횡포’를 벌인 대기업 계열 광고회사들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광고업종에서 벌어지는 불공정 거래 행태에 대해 처음으로 직권 조사한 결과다.하도급계약서 교부 안해공정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SK플래닛, 한컴, HS애드, 오리콤 등 대기업계열 광고대행사 7곳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시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중 비대면 거래 확대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비대면 거래를 통해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의 핵심 중 첫번째 단추가 실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비대면 채널의 확장과 연결되는 이슈다. 비대면인증을 통한 실명확인은 금융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사진)는 금오공과대학교와 최근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연구과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어릭스와 금오공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기술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집진 기술이다.기술 개발은 금오공대 연구진이 설계를, 에어릭스 측에서 제작을 각각 담당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성능 시험
아무데나 비추면 그곳이 칠판…스마트 러닝계‘작은거인’요즘 전자칠판을 사용하는 학교와 학원, 사무실이 늘고 있다. 앞으로 하얀 분필 가루 폴폴 날리던 칠판은 완전히 사라질지 모른다.최신 IT기술을 교육에 접목한 스마트 러닝은 세계적 추세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의 전자칠판의 도입비용이 약 1000~1500만원에 달할 만큼 고가인 탓에, 국내에서의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을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도우미로 육성하는 ‘글로벌무역인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현지인과의 소통이나 거래처 발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도울 수 있도록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동포와 외국인 주민, 결혼 이민자를 무역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무역실무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