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위기때 금쪽같은 자금 지원…“기금은 키다리 아저씨”지난 1996년 고객제일주의 경영이념을 바탕에 두고 창업한 우림켐텍은 정밀화학제품의 무역과 도매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자동차, 조선, 건축 등의 산업분야에 친환경 소재와 전자제품용 코팅소재, LED 및 조명용 친환경 화학제품 소재를 국내외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김동준 우림켐텍 대표는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국 알리바바 T-mall의 한국상품 판매 1위 입점쇼핑몰인 한국가(회장 계영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기중앙회와 한국가는 한·중 FTA 타결에 따른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중국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중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난 1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장식’를 찾아 축하했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과제의 하나로 추진돼 왔다.최경환 부총리는 청산은행에 이은 은행간 직거래시장 개설로 위안화 거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인프라가 올해 구축된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직거래시
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K.Soho(소호) 매장’ 개장 1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중앙회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미국 대형 유통망 진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지난해 3월에는 삼성전자물류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아울러 중기중앙회 최초로 LA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외환은행 및 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가 개발한 ‘핸디피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10년부터 공동 연구한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COMUS)을 기술이전 받아 상용화한 IoT 플랫폼이다.기존 IoT 플랫폼은 센싱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지만 핸디피아는 온톨로지 기반의 시맨틱 IoT 플랫폼으로 센싱 데이터를 표준화 작업 등을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공공의 특허정보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를 사용자 중심의 ‘공공·민간 특허정보 포털사이트’로 전면 개편해 지난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민간서비스업체의 특허상품 및 서비스는 일반 검색 사이트에서 찾을 수 밖에 없었다.그러나 이번 포털 사이트는 공공과 민간의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 분야 150여종의 데이터
환경부가 내년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위한 배출권을 개별 기업에 할당했다. 업계에서는 할당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2일 내년 1월부터 3년간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기간의 업체별 배출권 할당량을 심의·확정하고 525개 업체에 통보했다.업종별로 석유화학 84개, 철강 40개, 발전·에너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 이전영)은 창조금융 실현과 유망 벤처기업 공동육성을 위해 지난 3일 SBA 본사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유망 벤처 창업기업의 공동 발굴 및 투자 △투자기업에 대한 성장 보육프로그램 협력 △양 기관의 지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상호
스마트미디어 관련 국내 최신 기술과 서비스,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청사진도 공개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스마트미디어란 스마트폰·TV·셋톱박스·디지털사이니지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기반으로 방송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모든 유형의 법인회사 설립이 가능해졌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그동안 자본금 10억 미만 주식회사 발기 설립만 지원하던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www.startbiz.go.kr)’을 통해 지난 1일부터 합명·합자·유한·유한책임회사 법인설립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법인회사를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중기청의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옴니채널’에 대한 마케팅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는 옴니채널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이 모바일이나 소셜미디어 등 자체 디지털 유통채널을 만들 수 있도록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구원
지난 2일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예산부수법안)을 통해 정부가 강력 도입을 주장한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가 원안대로 통과됐다.이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은 다소 줄었으나 기업의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 본회의 통과된 세법개정안을 정리했다.가계소득증대 세제 원안대로통과된 세법개정
‘노란우산공제’가 가입자 50만명을 달성하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으로 착실히 자리잡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운영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올해 말로 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공적 공제제도이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창업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창업 지원업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3월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9월 국가정책 조정회의의 후속조치로, 지난 3일부터 시행됐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창업투자조합의 출자금 기준을 기존 3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내리고, 그동안 창업지원 업종
국세청이 성실 중소기업에 대한 간편조사를 확대하는 등 세무조사 대신 자발적 신고에 기반한 세수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세무조사를 통한 추징보다는 자발적인 납세 활성화가 국민경제를 위해 낫다는 판단에서다.국세청(청장 임환수)은 지난 3일 종로구 본청에서 김기문 위원장 주재로 ‘제2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세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국세청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학사급 연구개발(R&D) 인력 채용시에도 인건비를 지원키로 하는 등 정부가 중소기업의 R&D 인력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 우수인력의 지방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대학·연구기관 내에 ‘지방 중소기업 R&D센터’도 조성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4일 열린 제3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해 배정결과 미소진 되거나 취소된 외국인 근로자 2300여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앞서 정부는 올해 신규 외국인력 연간 배정계획에 따라 점수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을 종료했으나 미소진 및 배정 취소 인원이 발생해 연말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고용허가서를 발급하기로 했다.이번 배정은 내국인근로자 구인노력(
“국내 근로자들은 야간·연장근로를 꺼려 현장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언어 장벽 등의 문제로 활용에 한계가 있습니다.”“용접 기능인력의 경우 대부분이 50대 이상으로 20~30대의 젊은 층이 거의 없습니다.”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주물, 도금, 금형 등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4일 미국 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K.Soho(소호)’ 중소기업 전용매장의 개장 1주년을 맞이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과 해외 대형유통망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LA 현지에 중소기업 전용 매장을 열고 중소기업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가업승계의 필수조건으로 지적해왔던 사전증여에 대한 조세특례 한도가 크게 확대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중소기업계는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소기업계는 그동안 실질적이고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사전 증여를 통한 가업승계에 대한 세제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해 왔다.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