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유지의 최우선은 신토불이‘음식이 하늘(食而天)’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런 막중한 음식을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사람의 생명은 염두에도 두지 않는 부류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들 스스로 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왜 우리농산물이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가 일용하는 음식물 가운데 많은 수입 농산물이나 유전자 변형 식품 등이 범람하고 있어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명마(名馬)의 별칭이 천리마(千里馬)다. 언제부터인가 능력이 특출한 사람을 ‘천리마 인재’라고 한다. 요즘과 같이 기업하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천리마 인재’가 더욱 탐나는 시대다.당대(唐代)의 정치가이자 문인(文人)인 한유(韓愈)는 “백낙(伯樂)이 있고 비로소 하루에 千里를 달리는 명마가 생긴다. 명마의 소재(素材)는 어디에나 있으나 이것을 알아서 찾아내는
웰빙 바람을 타고 와인에 뒤이어 녹차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각종 차(茶) 페스티벌을 비롯한 차 전문점이 등장하는 녹차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녹차를 이용한 각종 녹차제품이 등장하여 일반인의 녹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선조들에 의해 머리를 맑게 하는 등의 효능이 밝혀진 녹차는 다도의 접근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널리 퍼져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습한 기운이 대기를 감싸 안은 장마철. 여름철 뜨거운 햇살보다 더 몸을 지치게 하는 것은 습도가 큰 영향을 주는 듯하다. 남해안 일원을 들러보는 날은 태풍, 폭우와 희뿌연 안개에 뒤덮여 있었다. 단지 풍광만 바라보는 여행지로는 그다지 큰 매력이 없지만 역사적인 배경이나 인물 등을 통해 보면 마치 한편의 옛날이야기를 보는 듯 필름이 돌아간다. 여행의 묘미는
“사업의 성공 가능성은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낮다.” 사업을 권하는 사회. 창업을 권하는 우리 사회에 던지는 젊은 사장의 시대 유감이다. IMF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자의로 타의로 사업에 뛰어 들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저명한 창업컨설턴트나 대학교수들이 나와 창업의 성공비결에 대해 설파하고 있고, 청년 실업자들에게 창업을 권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시대
즐기는 인생에서 돈 버는 인생으로 아테네 올림픽은 젊음의 축제이고 세계인의 축제였다. 그러나 그 축제를 그냥 즐겨서는 안된다. 한두가지의 올림픽 정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된다. 올림픽 정신의 가장 중심은 ‘기본기에 충실하라’이다. 모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특징은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기본기가 없으면 올림픽 본선은 커녕은 국내 예선에도 못 올라 간
실패하는 경영자와 성공한 경영자의 차이는 과연 무엇인가? 개미처럼 열심히 일만 하는데도 왜 돈은 모이지 않는 걸까? 중소기업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봤을 것이다. 최근 출간된 ‘회사에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오카모토 시로 지음, 지승권 옮김)는 이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시스템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사소한 차이
여행이 일상화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마음잡고 편히 떠날 수 있을 때는 휴가철뿐이다. 여행은 떠나기 전, 준비할 때가 가장 묘미가 있는 듯하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면 기분은 한층 고조된다. 막상 도로사정이 좋지 않을 때는 얼른 지방 국도로 발길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잊혀져 가는 석탄광으로 유명한 태백시. 그 잔재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태백시는 여느
중국에서 문화는 오랫동안 사회공공사업의 하나로 간주돼 정부와 각종 비영리 문화기구가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개혁 개방이 심화되고 국제 사회와의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최근 들어 문화를 산업으로 간주하여 발전시키려는 시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1년 국무원은 처음으로 ‘문화산업’이란 개념을 내놓았고, 2002년에는 중국문화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전반적인 계
우리나라 기업가는 입만 열면 조직원의 단결을 강조하고 호소해 왔다. 그러나 근자에 와서는 개성이 강하고 창조성이 있는 사원을 경영자가 주목하게 됐다. 경영자가 ‘돌출’사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무슨 돌파구를 열어주는가 하는 기대지만 이들 돌출사원이 전체 종업원의 조직력을 해쳐선 안된다는 생각은 종래와 다름이 없다.조직은 기업과 회사의 생명력이며 그
너무 빨리 크면 당하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보통 큰 부담이 아니다. 실패율 또한 만만치 않다. 사업이 뜻대로 안되면 회사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한 장본인의 인생 자체가 무너진다. 반드시 패가망신하게 돼 있다. 앞으로는 세상이 많이 바뀌겠지만 대한민국에서의 사업은 잘 돼도 걱정이다. 안돼도 당해야 하지만 잘 돼도 크게 당하는 수
오늘날 우리는 정보화사회에 살고 있다. 정보홍수가 그 증거다. 그러나 정보화사회는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약 2500년전 중국 춘추시대 말기 손무(孫武)가 ‘손자(孫子)’라는 병서(兵書)를 내놓고 전국시대에 들어서면서 정보화시대가 탄생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첩보(諜報)형식의 정보도 있었지만 ‘정보화사회’는 아니었다. 정보화사회의 특징은 정보라는 가
말복이 지났음에도 더위는 식을 줄 모른다. 우리 몸은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 양기를 내뿜어 체온을 조절한다. 반대로 음기가 몸 안으로 들어와 속이 냉해지고 하체가 약해지며 갈증과 땀 등이 나타난다. 그래서 여름에 찬 음식을 먹으면 쉽게 배탈이 나는 것이다. 또한 과도하게 흘린 땀은 식욕부진과 무기력감을 준다. 이럴 경우 음식으로 양기를 돋우어 주는 것이 좋다
무안을 들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여름 백련이 피어날 때는 이곳을 찾지 못했다. 무안에 유명한 회산 백련지를 감상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려야만 가능했다. 회산 백련지는 일로에서 들어가지만 거의 목포와 인접해 있다. 연꽃축제(8월14일-22일)가 열리기 전이어서 인지 큰 기대는 접어 두었다. 그저 한두 개라도 꽃이 피어 있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지식정보가 경쟁력인 지식정보사회. 현실적으로 지식정보가 없으면 그 어떤 일도 원활하게 이뤄 갈 수가 없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피터 드러커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새로운 생산수단은 지식이라고 밝혔듯 새로운 지식을 적절히 투입하지 않으면 고부가가치의 생산과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갈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의 원천은 바로 사람의 의식으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에
30대가 이르다고? “아직은 일러. 경험을 더 쌓아야지.” 30대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반드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했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도 10년은 그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이 소위 프로페셔널리즘 신봉자들이 내건 조건이기도 했다. 10년의 세월을 틀에 얽매인 직장에서 한 달에 한 봉투씩 배급되는 월급을 받으며, 못 참을 것도 참고 또
최근 방송되는 모 CF의 한 장면이다. 이 광고를 제작한 화장품 회사는 이제 남성도 피부관리 특히 얼굴 피부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딱히 최근의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그렇지만 남성도 외모에 신경을 써야하는 시대가 온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그리고 입사 면접 등의 필요에 의해 남성들이 성형과 미용관리를 하기 시작한 것도 무시할 수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가장 맹위를 떨치는 질병은 “냉방병”이다. 정확하게는 냉방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더운 날씨에 갑자기 몸이 으슬으슬 춥고 피로하다면 냉방병을 의심해야 한다.냉방병은 크게 다음의 두가지로 분류된다. ■온도차에 의한 냉방병 = 인간의 몸은 평균적으로 36도 정도의 온도로 체온을 조절한다. 그런데 실내외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넘을 정도로
이제는 웰빙이다. 시대가 웰빙이라는 단어에 맞게 변해가고 있다. 따라서 투자상품도 변하고 있다. (주)사람과 마을에서 출시한 ‘홍천 그린팜’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투자자의 요구에 딱 맞춘 상품이다. 웰빙이라는 시대의 욕구를 충족하고 거기에 투자수익까지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웰빙 상품이다.‘홍천그린팜’의 첫 번째 장점은 풍부한 아이템에 있다. 승마장, MT
터키 국민은 절친한 사이가 되면 만날 때 항상 끌어안는 습관이 있으며, 저녁식사 시간은 9시부터 2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된다. 라마단 기간 중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종교의식에 의해 대부분이 금식을 한다.한편 터키 국민은 오스만 제국의 영광에 대해 자부심이 크다. 또한 터키 국민은 한국전쟁시 참전으로 맺은 인연으로 인해 한국인을 코렐리(Koreli)라고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