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보증공제 제도가 중소기업 보증료 부담 경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보증공제 이용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6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보증 이용현황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보증공제를 이용한 중소기업의 60.7%는 ‘보증료 부담이 경감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 중 ‘매우 경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과 협력 논의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7일,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임원진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그간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개장한 미국 LA K.SOHO 매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현지 물류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그리고 국내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14년도 신규 외국인력 배정계획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대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외국인력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올해 제조업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 쿼터는 3만6950명이다. 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먼저 1월에 1만5000명(41%)을, 5월과 9월에 각각 1만100
정부가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자에 대해 연대보증을 5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창업 5년 전후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기관의 투자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신용보증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내달부터 일정 수준 이상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적 신용도를 가진 창업자에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올해 경기가 내수침체 등으로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 양극화 해소와 내수 활성화 등 서민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정부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전국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상공인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중소기업계는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구상 발표와 관련해 “창조경제와 내수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조치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됐다”며 환영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발족과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이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융합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가업상속세제(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선안을 이끌어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서 또 한 번의 큰 결실을 맺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가업상속 공제한도 및 공제율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것. 이번 개정안에 따라 가업상속 공제한도는 중소기업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종
중소기업계가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 등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길러나갈 것을 다짐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4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제정부 법제처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용만
한국CCTV공업협동조합 박병찬 전무이사 모친상1. 별 세 : 2013. 12. 30(월)2. 빈 소 : 안동병원 장례식장 특실 (경북 안동시 앙실로 11 ☎ 054-840-0027) 3. 발 인 : 2014. 1. 2(목)4. 연락처 ㅇ CCTV조합 : 02)2052-3331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미처 회복하지 못했으나 대한민국은 2013년 무역 1조 달러를 3년 연속 돌파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년에도 4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벽녘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 아래 인천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수출품을 화물기에 싣고 있다. 2014년 갑오년에는 대한민국 무역이 더 힘차게 뻗어나갈 뿐
눈감았다가 떴더니 2014년이 내 눈앞에 와있다. 2013년과 1차이지만 그 하나라는 숫자는 엄청난 무게를 내포한다. 단순수치로도 365일 8760시간이다. 기업가 모두가 그렇듯이 나의 한시간은 정지된 24시간보다 더 길게 쓰인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긴장하고 경쟁하고 결정하고 그렇게 우리 기업인은 일분일초를 분배하고 있다. 연도 수가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청말띠의 해라고 한다. 말을 생각하면 달리는 것이 연상된다. 올해는 달리는 말처럼 국내외 경제가 상승해 본격적으로 회복되길 기대해본다. 말은 생명력을 나타낸다. 생동감이 넘치고, 역동적이며 활력적이고, 기민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순발력을 연상시킨다. 중소기업의 속성과 딱 맞는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는 중소기업의 경영실적이 개선되는 진정
사우나보다 운동으로 흘린 땀이 좋아사우나를 통해 땀을 흘리면 일시적인 감량은 올 수 있지만 지방이 아닌 수분이 빠진 것으로 물을 마시면 체중은 다시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은 사우나로 흘리는 땀과 질적으로 다를 뿐 아니라 건강유지와 체중조절에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운동으로 흘리는 땀은 체온유지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의
월세 세입자, 매년 늘어나는 소득공제 혜택 무주택 가구주로서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지출하는 월세액 중 50%는 300만원 한도(주택마련저축, 주택임차차입금공제 합산)로 소득공제가 된다. 2012년까지는 월세액의 40%까지 공제됐으나 2013년부터 공제율이 50%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월세 50만원을
‘망가진 현실’ 게임이 고친다이 세상을 지배하는 실체는 무엇일까? 돈, 권력, 종교... 사람들마다 그 대답이 다를 것이다. 는 게임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을 보여준다. 이 책은 “게임 세계를 향한 인류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라는 구절로 시작된다.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게임을 곱지 않은 시선으
1980년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의 기자, 평론가 시사회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한결같이 “영화를 영화 그 자체로만 평가해주세요”라고 했다. 당연하고 상식적인 부탁이 나온 이유는 시사회 이전부터 인터넷에 영화 모델과 사건에 관련된 부정적이고 정치적인 이야기들이 떠돌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영화 홍보사는 ‘변호인’이 1981
눈 시린 일출, 입안 녹인 남해 5味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유달산(228m)은 목포의 끝자락에 자리 잡았다. 예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고, 기암절벽과 바위들이 뒤덮어 ‘호남의 개골’이라 하여 겨울의 금강산에 견준다. 한편으로는 누구나 산책 삼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목포의 뒷산이자, 목포8경 가운데 유달기암과 달사모종을 품은
계사년(癸巳年) ‘흑사의 해’가 저물고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가 밝았다. 십이지(十二支) 중 일곱 번째 동물인 말은 뛰어난 생동감과 순발력으로 대표된다. 또 말은 재치 있고 영리하며 밝고 쾌활하다. 현실적인 면 또한 강해 목표가 정해지면 도달할 때까지 절대 한눈 팔지 않고 계속 달려가 일의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특히 청말의 해인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안전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MOU는 △의료기기 관련 국내외 산업에 관련된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재화 이사장은 “중요한 것은 MOU를 체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