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될 다목적 무인차량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내에 2t급 다목적 무인차량 2대와 함께 군에서의 시범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급할 예정이다.다목적 무인차량은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ㆍ무인운용 차량이다.미래 전장환경에서 예상되는 위험지역에 대한 수색ㆍ정찰 및 화력지원이 가능해 장병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접전투 현장에서 탄약과 전투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첫 운영 이후 5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에는 은행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다음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선호번호 추첨 신청의 중간 집계결과 1천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선호번호가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첨 대상인 선호번호는 총 5000개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개별 선호번호 응모 건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7777 (1천76대1) ▲####-9999 (624대1) ▲####-8888 (346대1) 순이었다.번호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社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Hornsea) 및 대만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마티아스 바우센바인(Matthia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제9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공모주제는 ‘안전이 담보된 고품격의 고속도로 디자인’으로, 대상시설은 △톨링존(톨게이트 및 부속시설) △휴게존(휴게시설 및 졸음쉼터) △기타 시설물(가드레일, 방음벽 등) 3가지로 진행됐다.대상(국토부장관상)은 톨게이트 통행권 발권기를 개선한 ‘COME CLOSER’ (이유림, 권지혜作)로, 차량과 발권기 사이의 거리를 감지해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풀거나, 몸을 내밀지 않아도 통행
제넥신은 면역치료제 GX-I7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과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전자동의서(eConsent) 솔루션을 비롯한 레이브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넥신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2a상을 통해 안정성과 면역반응을 확인한 후 2b∙3상을 위한 시료 생산 및 공정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2상부터는 인도네시아, 터키 등 해외 파트너사와 대규모 임상을 계획 중이다.코로나19 치료제로 개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첫 수출이 개시된 이후 한 달 여만의 기록이다.‘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가래 검체를 이용해
NH농협은행은 NH오픈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웹케시를 선정하고, 금융권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선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NH농협은행의 NH오픈데이터(마이데이터) 플랫폼은 마이데이터 시대를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수집 플랫폼으로, NH농협은행의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에게 여러 편의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웹케시는 ‘젝스 프레임워크(Jex Framework)’를 통해 NH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젝스 프레임워크는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은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미래형 식품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해외 공적개발원조 성과와 할랄인증식품까지 우리 식품기술을 총망라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미래 식품 트렌드를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수상제품을 전시·홍보한다.올해는 우리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정부는 24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새만금개발청은 회의에서 오는 205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10년 단위 새만금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을 보고했다.특히 새만금의 역할을 기존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에서 한국판 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재정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청
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 총력 지원을 위해 관련조직을 신설하고, CEO 등 경영진을 필두로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전세난 안정을 위해 오는 ‘22년까지 총 11.4만호의 전세형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 중 LH는 공공임대 공실 활용, 공공전세 및 매입약정주택 공급 등을 통해 최소 80% 이상의 물량을 담당할 계획이다.정부정책 발표 직후 LH는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수도권 내 전세물량 공급 등 정부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
현대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 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20일(금)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급성장 중인 사업 속도에 맞춰 관련 인원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스페이먼츠는 23일 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업, 개발, 디자인, 보안, 리스크 등 총 29개 직무에서 40여 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학력 및 전공 무관이며,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직무별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되
카카오톡으로 연말정산, 세금 납부, 병무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카카오 i 커넥트톡 AI 챗봇’이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공 IT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카카오톡과 챗봇 등을 활용해 국민들과 더 원활하고 빠른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지난 10월 5일
두산인프라코어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 굴착기용 메인컨트롤밸브 ‘DCV300’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 유압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 메인컨트롤밸브 DCV30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메인컨트롤밸브(Main Control Valve)는 굴착기의 각 작동부위에 유압을 전달해 장비의 이동과 작업 동작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굴착기의 모든 동력을 분배, 제어하는 동시에 동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정밀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굴착기에 들어가는 부품 가운데 최고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Core Network)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클라우드 코어망'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QoS 관리 등을 제공하는 이동통신 핵심 인프라로,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코어망은 국제 표준 Rel.16을 충족하는 세계 최초 사례다.'Rel.16'은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에서 제정하는 5G 2차 표준으로, 1차 표준인 Rel.15 대비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등 5G 비즈니스 모델로의 진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년 정기검정 기사 제4회 산업기사 필기시험(9.19.∼9.27.)을 처음으로 지필시험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의 컴퓨터 기반 시험(CBT, 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전환하여 시행했고, 그 결과 수험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CBT 시험'은 시험문제의 선정과 채점 등이 컴퓨터 기반으로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통상 2주 이상 소요되던 시험 결과도 시험 종료 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험의 공정성과 편리성이 대폭 확대된다.공단은 산업기사 CBT 시험 도입에 대한 의견
KT가 경상북도, 의성군과 손잡고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ICT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KT는 5G 네트워크와 10기가 인터넷 등 ICT 솔루션을 마을의 교육, 문화, 주거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부들의 디지털 노마드 실현을 돕는다는 취지다.우선 KT는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안계초등학교를 ‘10GiGA AI스쿨’로 변모시켰다. 안계초등학교 학생들은 AI·VR·10기가 네트워크
NHN이 인텔과 함께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워크와 차세대 스마트 데이터센터 전략을 제안하는 ‘NHN-인텔의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국내 대표 CSP(Cloud Service Provider)로 성장한 NHN과 글로벌 테크 리더인 인텔의 비즈니스 협력을 공식화하고, 클라우드 시장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은숙 NHN CTO와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참석하는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인텔 옵
SK건설은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다산지앤지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 VIEW AI Home Service(SKAI, 이하 스카이)를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는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술 등을 딥러닝 서버에 결합시킨 스마트홈 기술이다. 스카이의 인공지능은 사용자 생활패턴을 학습해 자동으로 입주자의 선호 온도를 설정하고, 외기 온도 예보를 반영해 실별 최적온도를자동으로 제어한다.또한 재실 유무와 수면 상태를 판단해 자동 조명 소등, 콘센트 차단, 자동환기시스템 제어 등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