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초연결·초지능 미래네트워크중심전(NCW, Network Centric Warfare)에서 우리군의 전투능력을 극대화 시킬 첨단 디지털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JTDLS(Joint Tactical Data Link System)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은 기존 한국형 전술데이터링크(Link-K)의 주 장비와 보조 장비를 개발하고, 체계 종합 및 무기 체계 간
국내 대표 생활문화, 금융, 통신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 신한은행, LG유플러스 3사가 보유한 회원 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디지털서비스 개발에 나선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차인혁 대표이사,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데이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수) 밝혔다.세부 사항으로 ▲빅데이터 네트워크 및 얼라이언스 구축으로 데이터 공동수집, 활용체계 마련, 고객 행동 공동연구 진행 ▲소비자 중심의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딥
경유화물차를 주로 사용하는 택배에, 전기화물차가 도입되고 충전소가 설치되는 등 그린모빌리티(친환경 운송) 시대가 시작됐다.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또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해 관련사업에도 진출한다. 전기화물차는 일부 업체에서 개조전기화물차를 사용해 시범적으로 운행한 적은 있으나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17일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택배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EV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
LH는 장기임대주택 내 승강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은 전국에 산재된 LH 장기임대주택 승강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전국 승강기를 실시간으로 원격관리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부품별 운행시간‧교체 이력 등을 빅데이터로 관리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LH는 현재 승강기 전문 특성화대학교인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학계, 제조사 및 유지보수 업
LH는 18일(수)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전국 8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 턱제거, 안전손잡이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올해부터는 정부정책(주거복지 2.0)에 따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을 통해 기존 여가와 문화활동 중심의 서비스에 요양·돌봄 등 재가서비스를 더해 서비스를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국내 대표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 64.7%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화)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3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신중년 세대에게 특화된 취업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온라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0년 10월 말 기준, 약 8개월간 캠핑용자동차 튜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튜닝 캠핑카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2.28~10.31)보다 267.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월 28일 승합차 외 다양한 차종을 캠핑카로 튜닝할 수 있게 규제가 완화된 후 10월 31일까지 캠핑카 튜닝 대수는 5618대로 전년 동기(1529대)에 비해 4089대가 증가했다.캠핑용자동차 튜닝이 활성화된 것은 지난 2월 28일 튜닝 규제가 완화되어 캠핑카 튜닝 가능 차종이 확대되고, 5월 27일부터 튜닝 허용범위 확대로
이제 카카오페이 안에서 30개 금융사의 신용 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최근 우리은행의 비대면 신용 대출 상품을 오픈함에 따라 ‘내 대출 한도’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가 30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 중 가장 많은 금융사를 확보한 것으로, 시중은행,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캐피탈 등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와 제휴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어려운 시기에 대출이 필요해진 사용자들은 여러 금융사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에서 다양한 신용 대출 상품을 한
쿠팡이 삼성전자, 현대차에 이어 고용 규모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CEO스코어가 분석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3분기말 기준 4만3171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분기 고용 규모 4위에 올랐던 쿠팡은 3분기 LG전자를 제치고 고용규모 빅3에 올랐다. 이로써 쿠팡의 고용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대규모 추세로 확인됐다.실제 올해 신규 일자리 역시 쿠팡이 가장 많이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월 이
롯데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전략을 뒷받침할 내부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선다. 롯데인재개발원은 17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DT인재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전문가 양성과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전 임직원의 DT, IT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함이다. DT인재 육성 방향은 비 DT직무자 대상으로 하는 ‘리스킬링(Reskilling;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DT직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
현대건설이 지난 10월부터 ‘재해 예측 AI’ 가동을 통해 본격적인 AI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재해 예측 AI’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국내 全 건설현장에 작업 당일 예상되는 재해위험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자체개발한 시스템이다.해당 시스템은 현대건설이 과거 10년간 수행해온 토목, 건축, 플랜트 등 전체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390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과거 실제 발생했던 안전재해 정보뿐 아니라, 현장 내 결빙구간에서 공사차량이 미끄러져 전도될 뻔 하거나
카카오가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톡 사이렌’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카카오는 지난 2012년 ‘스마트 인지 기술’을 적용해 해외 번호 가입자의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했으며, 2019년에는 이를 한층 더 강화해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주는 ‘글로브 시그널’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선제 대응을 한 바 있다.톡 사이렌은 이용자들의 인지 수준을 높여 지인 사칭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시중은행 최초로 5G 양자보안 금융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중은행 최초로 SC제일은행 모바일 OTP 서비스에 SKT 양자보안 적용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 이용자는 17일부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양자보안 기반의 모바일 OTP(6자리 숫자)로 비대면 가입, 계좌 개설, 송금 등 다양한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모바일 OTP'는 스마트폰 내 모바일 OTP 공동앱 또는 금융기관 앱에서 일회용 인증번호를 발행하는 서비스다.갤럭시 A 퀀텀에 탑재된 SK텔레콤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 릴리社(Eli Lilly and Company)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장기 생산 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화) 밝혔다. 릴리社가 개발한 코로나19 중화 항체 치료제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량 생산함에 따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데이비드 A.릭스 릴리社 회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중화 항체의 중요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산업계에서는 중화 항체의 글로벌 공급을 늘리기 위해 빠
농협 하나로유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국가적인 소비축제인 '농할갑시다 김장편' 행사에 동참해 12월 2일까지 전국 230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김장채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채소의 소비촉진을 위해 절임배추, 배추, 다발무 등 김장채소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1인 최대 1만원) 또한, 절임배추, 천수무, 깐마늘 등은 제휴카드(NH, 국민, 삼성, 씨티, 전북) 행사를 통해 추가 할인도 실시한다.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할갑시다 김장편' 행사 취지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기아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LH는 지난 16일 진주 LH 본사에서 비티이엔씨(주), 현대엔지니어링(주), 삼표피앤씨(주)와 건설신기술 확대 적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건설신기술 제891호의 보급 및 현장적용 확대를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신기술 관련 기술 교류 △신기술 관련기술 개량 및 추가 연구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8월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891호로 지정된 ‘매입말뚝 지지력 조기 확인을 위해 말뚝 중공부에 용수가열 히터를 이용한 시멘트풀 고온양생방법’은 LH와 비티이엔씨(주), 현대엔지니어링(주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I'm in charge(아임 인 차지)” 메인 영상을 17일(화)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과거 현대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연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이오닉 브랜
한국전력은 16일(월)부터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해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한전은 최근 코로나19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전기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구현했다.매년 여름, 겨울철이 되면 냉난방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아파트 구내 정전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미디어 등 5G+ 융합서비스를 활성화하고, 6세대(6G) 이동통신의 미래를 논하기 위한 글로벌 소통의 장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Mobile KOREA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Mobile KOREA 2020은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행사로서, 5G Vertical Summit(11.17∼11.18)과 6G Global(11.19)의 세부행사로 구성된다.이틀간의 ‘5G Vertical Summit’에서는 우리나라의 5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