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서비스로 혁신 인재 양성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2년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53)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서비스 전문업체 동화세상에듀코를 1995년 창립해 국내 최초로 코칭 홈스쿨, 코칭 학습지 개념을 도입했다. 기업교육 및 E&F 영어전문학원 사업에도 진출해 프랜차
겨울이 초문을 열었다. 차갑고 썰렁한 이 계절 영월 땅을 찾는다. 평창과 정선의 끼인각인 영월은 오랜 세월동안 첩첩 오지 동네로 남아 있다. 선암마을(영월군 서면 옹정리 산180)의 한반도 지형을 보고 선돌(명승 제76호, 영월읍 방절리 산122)의 멋진 풍치를 바라본다. 여전히 잘 있었구나.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청령포(강원도 명승 제50호, 영월
2차 세계대전의 최대 고비가 된 발지 전투에서 미군에게 전황이 불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군화’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수처리가 부실했던 미군의 군화 때문에 참호 속에서 오랫동안 지내야했던 병사들은 전투에 참가하기도 전에 병상에 누워 있어야 했다. 군화 속으로 스며든 물이 발의 괴사를 일으켰던 것이다. 독일군이 기습했을 때 맞설 전투병이
네오플램의 ‘항균도마’는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은 항균물질 마이크로밴을 첨가해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다. 도마에 음식물이나 냄새가 배지 않으며 인체공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 1위(23.6%)를 기록하고 있다. 오케이에프가 판매하는 ‘알로에 베라 음료’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알로에 음료의 효시라고
#무역회사 부장인 민영옥(43)씨는 며칠 전 대학 동문 송년회에 참석했다가 몹시 황당한 건배 구호를 들었다. 옆자리 선배가 잔을 높이 들더니 “성행위!” 하고 외쳤던 것. 민씨는 느닷없는 건배사에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민망했다. 하지만 혼자만 당황스러워할 뿐 다른 사람들, 심지어 여자 동문들도 그 말을 받아 즐거운 표정으로 “성행위!” 라고 따라 소리치는
OB맥주의 ‘카스 후레쉬’가 슈퍼마켓업계가 뽑은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제18회 KOSA 유통대상 및 중소유통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유통대상 시상에서 OB맥주의 ‘카스 후레쉬’가 영예의 상품 부문 대상을,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대선 열기는 뜨거웠다. 말의 성찬은 화려했다. 대통령이 되면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면서 복지 보따리를 크게 부풀렸다. 이제 곧 대통령 당선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누가 대통령이 돼도 앞으로 당분간 한국경제는 어려운 국면을 벗어나기 어렵다. 세계적 불황에다 경제성장보다 복지만 외치는 국내적 요인이 결합돼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자는 우선 국민을 통합하고 경제
일자리 창출, 사회양극화 해소의 주역으로 중소기업이 새롭게 조명 받으며 ‘경제3불’ 해소를 요구하는 중소기업계 목소리가 정부정책은 물론 대선 경제민주화 공약으로 반영돼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다. 이는 대기업 위주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이 제한적 낙수효과에 부딪히면서 전환기시대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중소기업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최 이사장과 조합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모바일교회에서 돌보고 있는 서울시 영등포공원 내 노숙자들을 방문, 회원사들이 정성껏 모은 방한점퍼 등 의류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 50가구에 대해 각 1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때 길게는 수개월씩 걸리던 비자발급 기간이 3일 이내로 줄어든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법무부는 중소기업 초청 해외 바이어 가운데 무협이 추천하는 인사에 한해 3일 이내에 비자를 발급해주기로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무협 추천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5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앞으로 유럽에서 특허취득 절차가 간소해지고 등록에 소요되는 기간도 단축된다.특허청은 한국인이 유럽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할 때 서류 제출 요건을 간소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일 독일 뮌헨을 방문한 김호원 특허청장과 베누아 바띠스텔리 유럽 특허청장이 만난 ‘한·유럽 특허청 청장’ 회담에서 결정된 것으로, 한국인이 유럽특
인천시의 중소기업 지원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공장부지와 노동력 확보 문제 해결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시에서 사업하고 있는 9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인천시 중소기업사랑지수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천시의 각종 기업지원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13점(5점 만점)으로 기준점
강호인 조달청장은 지난 6일 서울에서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맨을 비롯한 중소업계 대표(명예 옴부즈맨), 중소기업학회 회장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中企구매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중소기업의 경영 불편과 애로사항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맨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조달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의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한국은행이 의욕적으로 내놓은 저금리 대출상품에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연말연시 자영업자의 창업 수요까지 겹치면 대출액이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최근 한은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시중은행에서 한은이 출시한 ‘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대출받은 고객은 820명이다. 대출액은 77억원으로 한 명당 940만원 꼴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50세 이상 중견전문인력의 재취업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상자를 올해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기간은 내년 2013년 3월 29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중·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 중 선발
김진표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 가맹점의 기준수수료율을 정하되 대통령령이 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연매출 3억원 미만의 가맹점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간 신용카드·직
매년 음식점, 소매점 등 60만개의 자영업체가 새로 생기고 58만개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외식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2004~2009년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59만5천336개의 사업체가 신설되고 57만7천501곳이 휴·폐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신규 사업체의 절반 정도는 도매 및 소매업
조명조합·전등기구LED조합, 원광대 등과 기술·연구협약체결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과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노시청)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전북광반도체산업협의회와 산학협력증진 및 기술·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인력·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으로 각 기관의 연구개발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에
충북 제천시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최근 제천시는 기업지원사업 분야에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위해 사업을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대표 남창현)에 위탁·운영하기로 했다.제천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충북도로부터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경기, 산단 법률개정 추진경기도가 산업단지의 일정비율을 주택단지로 조성하여 입주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 해소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산업단지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박기춘 국회의원에게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