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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이달 28일까지 작년 부가가치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한다.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2019년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사업자 96만명, 일반사업자 449만명, 간이사업자 190만명 등 모두 735만명이다.2019년 귀속 부가가치세 중 일반사업자는 하반기(7∼12월), 간이사업자는 연간(1∼12월), 법인사업자는 4분기(10∼12월)분을 신고·납부하면 된다.해당 납세자는 28일까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손쉽게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종합
김재영 기자
2020.01.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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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일본 수출규제 극복과 기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영위 기업에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 기업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특례보증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대외 의존형 구조를 탈피하고 기술 자립을 지원한 것으로 올해 30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강소기업,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중 테크 브릿지 활용기업,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기술사업평가 등급 A 이상인 기업 등이다.기보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종합
김재영 기자
2020.01.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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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노사 관계가 작년보다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12∼20일 경총 회원사와 주요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2020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올해 노사관계 전망에 대해 응답 기업의 17.9%는 작년보다 ‘훨씬 더 불안’하다고 답했고, 46.9%가 ‘조금 더 불안’이라고 답해 부정적인 전망이 64.8%를 차지했다.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32.4%에 그쳤다.올해 노사관계 불안 요인으로는 ‘21대 총선과 친 노동계
종합
김재영 기자
2020.01.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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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기업들이 뽑은 기업환경 1위 지역으로 꼽혔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조례를 갖춘 지자체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28개 지자체와 기업 8800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기업체감도와 조례 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경제활동친화성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감도 부문에서는 성남시가 100점 만점에서 75.9점을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성남시는 ‘혁신 경쟁’이 높게
뉴스
김재영 기자
2019.12.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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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생산·소비·투자 등 산업활동의 3대 지표가 모두 전월의 마이너스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3대 지표의 동반 증가는 지난해 8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 산업생산(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한 산업생산은 9월에 -0.4%로 석 달 만에 감소로 돌아섰으나 10월에 보합을 나타낸 뒤 11월에는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이 0.5%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1.4% 늘면서 전산업 생산 증가세를 이끌었다.제조업 출하는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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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개 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11조197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동반성장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19년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 운동’ 성과를 발표했다.동반위는 지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시작으로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등 29곳과 추가로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누적 50개사가 임금 격차 해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 삼성 5개 관계사가 지난해 10월 각 협력사에 모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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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최근 올해 산업기능요원 1만3000명을 8800여개 병역지정 업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배정 인원 중 기간산업체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3505명을 배정하고, 경제적 약자인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지원 대상자의 병역 이행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84명을 별도 배정했다.방위산업에도 필수인원을 최대한 반영해 80명을 배정하고, 농어촌 인력 부족을 고려해 농·어업계 전공자 331명을 지원했다. 이들 모두는 현역병 입영 대상이지만, 산업계 지원을 위한 요원으로 복무한다.배정 인원 중 보충역 대상자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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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지난해 2조3000억원에서 올해에는 3조원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수와 발행액은 2018년 66개 지자체 3714억원 발행에서 2019년 177개 지자체 2조3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199개지자체 3조원 발행시대를 열 예정이다.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정액의 4%에 해당하는 1200억원(특별교부세 포함)을 지원한다.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인 199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업·고용위기 지역, 강원산불·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19.12.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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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시제 활성화가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2~8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격표시 활성화 관련 대국민 조사’에 따르면 가격표시 활성화가 전통시장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이 75.8%에 달했다.가격표시제가 활성화된다면 전통시장을 더 자주 이용하겠다는 응답 비율도 51.9%였다.가격표시제를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2.1%였으며 TV·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대중 매체(45.4%)와 전통시장 캠페인(30.1%)이 이를 인지하는
소상공인
김재영 기자
2019.12.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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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차전지나 연료전지 제조용 원재료와 장비 등 77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나프타 등 14개 품목에 대해서는 조정관세가 적용된다.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할당 관세 규정 개정안과 조정 관세 규정 개정안’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할당 관세란 산업경쟁력 강화, 국내 가격안정 등을 위해 기본 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올해 할당 관세 적용 대상은 77개 품목으로 지정됐다. 작년(79개)과 비교하면 12개 품목이 새로 지정된 반면 14개 품목은 제외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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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체들은 지난해 지속된 수출경기 하락세가 올해 1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국내 98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2로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만에 10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EBSI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수출기업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보다 크면 수출여건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항목별로 보면 수출 상담(105.1), 수출계약(1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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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16개 시·도 규제혁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국무조정실은 지난 18일 광주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끝으로 전국 16개 시·도 순회 현장간담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강원을 시작으로 부산·전북·전남·경남·충북·경기·대구·충남·경북·대전·인천·서울·울산·제주·광주에서 간담회를 열어 규제혁신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고 규제를 개선해 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총 151개 과제가 건의됐으며, 이 중 절반가량인 69개 개선과제를 선정, 45.7%의 수용률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28건은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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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사업 입찰 참여업체가 계약의 잔여 이행기간에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선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공조달 분야의 규제가 개선된다. 또 현장 안전을 높이기 위해 낙찰자 선정 시 산업안전보건법령 상습위반 업체에 대한 감점 제도를 도입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공공조달 분야의 규제 합리화를 통해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계약예규’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찰참여업체는 앞으로 계약의 잔여이행기간과 관계없이 선금지급이 허용된다. 현재는 잔여이행기간이 30일 미만일 경우 선금 지급이 불가능했다.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23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