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설립된 유진크레베스㈜는 스푼·포크·나이프류 같은 금속제 양식기와 여성용 핸드백 액세서리를 제조해 해외로 수출한다. 유진크레베스는 베트남에 해외 생산법인 ‘유진비나(YUJINVINA)’를 설립해 1999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30여종의 양식기를 독일·영국·네덜란드·호주·미국 등으로 연간 8000만개 이상 수출하고 있다.글로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행복한 중기씨’ 대학생 블로그 운영진 제9기 발대식을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중소기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바른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 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배우 유준상 씨를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유준상 씨는 자신의 영역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 준 신뢰감 있는 배우”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뢰를 쌓아 온 노란우산공제를 홍보하는 데 적임자”라고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기대를 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원단 제조업체인 ㈜창우섬유 박창숙(57)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창숙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로 1990년 창우섬유를 설립한 이후로 시장의 변화에 맞춰 제품의 차별화와 신규 아이템 개발 등에 매진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전개해 왔다.특히 연구개발 부문에 있어 동종 업계에
경기도 양주시는 ‘제2차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 대상’ 마을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신규지정 자격은 법인이거나 준비 중인 단체로, 출자자가 최소 5인(지역주민 비율 100%)이어야 한다. 6인 이상이면 지역주민 비율이 70%를 넘어야 한다.또 출자자 5인 이상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사업비의 10% 이상을 출자금(자부담)으로 확
서울 강남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를 2.5%에서 2%로 인하하고 총 55억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강남구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 대상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지역 내 법인사업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지역협력연구센터가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지역협력연구센터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대학의 연구력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내 12개 대학에 설치한 산학협력기구다.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장비 등을 활용해 기술을 개발한 뒤 기업에 기술이전을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으로 전입하는 기업이 8년 연속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기업(5명 이상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전입과 전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개 기업이 부산지역으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을 떠난 기업은 2개였다.2008년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첫 역전 현상이 발생한 이후 8년째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울산시는 지난 5일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설치를 전제로 하는 ‘2016년 중소기업청 소요정원 요구(안)’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3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울산중기청 설치 직제안 승인은 2001년 울산중소기업청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기 시작한 이후 약 15년 만에 이뤄졌다. 울산시는 당초 울산사무소의 지방청 승격을 행자부에 요구했으나 정부는 지방조직 신규
지난 70년간 남북 분단으로 끊어진 경원선 철도가 남측 구간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갔다.정부는 지난 5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복원공사 1단계 백마고지∼월정리 구간 기공식을 개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경원선이 복
중소기업의 국제 전자상거래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지원 유관 기관들이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그동안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개별 단위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원스톱 지원을 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전자상거래 지원
“자유무역협정(FTA)이 성장의 필수요소다.” FTA의 활용은 중소기업 CEO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을 경영전략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52개국과 FTA를 체결했다.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영토는 전 세계의 73.5%로 커졌다. 그야말로 글로벌화 시장이 활짝 열린 셈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과 산업별 맞춤형 중소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최근 박성택 회장의 주요 공약인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을 위한 첫 행보로 ‘중소기업경제구조위원회’(가칭) 설치와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재의 중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해외 직구 등 국민들이 해외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수입신고할 때 사용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휴대폰 문자 본인인증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이 수출입신고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본인 식별이 가능하도록 관세청이 발급하는 식별부호다.이에 따라, 휴대폰만으로도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지난 21일 중국산 침엽수 합판이 저가에 수입돼 국내 산업에 피해를 유발했다고 인정해 3.40∼5.9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라는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판정은 지난 3월 예비조사에 착수한 후 4개월 만에 나왔다.무역위원회는 앞으로 3~5개월 동안 조사를 거쳐 덤핑률과 국내 산업 피해 정도를 감안해 덤핑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옴니시스템에서 산업부와 코트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절단 참여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와 일대 일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제사절단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사절단 참여
국내 기업이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소비재, 업종별로는 화학, 전자, 농식품 등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사장 김재홍)는 한·중 FTA 서명을 맞아 최근 발표한 ‘한·중 FTA 업종별 효과와 활용 방향’ 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한·중 FTA 기대효과는 관세철폐 효과만 두드러지던 과거 미국이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생태계·혁신·상생발전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지원하는 대기업 총수 17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지원기업이 가진 사업 네트워크와 노하우, 기술은 창업자와 중소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기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진다. 오랜 시간 장거리 운행을 하다보면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브레이크 상태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휴가철을 앞두고 알아둬야 할 차량 점검 및 관리요령들을 살펴보자.타이어와 브레이크 여름철에는 뜨거운 지면 온도와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서 발생한 열로 인해 타이어 찌그러짐(스탠딩웨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국내여행 시장의 조기 정상화와 내수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종 단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7월말 휴가시즌을 맞아 각종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어 국내여행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떠나세요. 가장 쉬운 나라사랑은 국내여행입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