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긴급 자금 2000억원 지원키로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메르스 발병 및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서울시 개인병원 등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동성지원 특별보증’을 통해 총 2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이번 특별보증의 지원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기업당 최대 5
경상남도는 지난 9일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을 13개 기업 12개 대학과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종업원 200인 이상,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되는 도내 수출기업 및 방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산업분야로 트랙 개설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기계산업 외 자동차, 방위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변압기 트랜스를 만드는 부산의 ㈜IEN한창 등 12개 지자체의 72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이 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매출액 100~1000억원,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에 대비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 관세청은 한국의 유일한 원산지검증 담당기관으로, 검증사례 및 협정별 원산지 규정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기업들의 원산지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설명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은 제외) 규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7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최근 ‘2014년도 북한 대외무역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코트라에 따르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31억60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4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무역수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70억달러대 흑자를 기록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5월 ICT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2.0% 증가한 142억8000만달러, 수입은 1.2% 늘어난 68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4억4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들어 ICT 분야 무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5월 300개 식품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식품중소기업 인식 및 진출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3곳 중 1곳이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할랄이란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 및 가공된 제품을 지칭한다. 지난 3월 한국-UAE간 할랄식품 업무협약(MOU) 체결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우리기업의 중국 소비시장 공략이 급물살을 탈것이라 전망되는 가운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이 ‘중국 신흥도시의 소비시장 특성과 기업의 진출전략’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중국 신흥도시의 소비특성과 여기에 진출한 한국, 일본, 대만기업의 사례를 경영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우리기업의 중국 신흥도시 진출 전략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는 지난 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15 인천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국환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인천지역 지원기관장,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천 중소기업인 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와 축하객 200여명이 함께 하는 ‘201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 격려를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모범 중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한수)는 지난 2일 새누리당 부산시당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부산시당 국회의원들에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업 경영 현안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손상용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산업실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문제가 지속되자 지역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와 소비활동 위축 등 내수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직격탄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우선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활동 위축으로 관광업, 외식업, 이벤트업 등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 실정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인디브랜드 수출 활성화 정책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서는 △인디브랜드의 개념 및 현황 △인디브랜드의 트렌드 및 육성 전략 △인디브랜드 해외 진출 사례 등 국내 인디브랜드의 최근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인디브랜드란 독립 브랜드이
앞으로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고 수입한 벼, 쌀(현미, 멥쌀, 찹쌀), 쌀가루 등으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할 때, 수입 시 납부한 관세를 환급받으려면 수출물품을 만들기 전에 미리 세관장에게 신고하고 확인을 받아야 한다.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림축산물에 대한 관세 등 환급사무 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는 최근 SK네트웍스워커힐에서 ‘혁신제품 시장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이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어렵게 만든 아이디어 혁신제품이 ‘팔 곳이 없다’는 중소기업계의 가장 큰 애로를 완화하는데 의미가 있다.이를 위해 중기청과 SK네트웍스가 상호협력해 SK그룹이 구축한 온·오
전세계 무역리더들이 서울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와 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브라질 등 18개국의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조사를 담당하는 무역구제 기관의 대표와 무역구제 분야의 석학, 전문가 등 35
정부가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피해보완 대책을 내놨다.중소기업과 농림축수산업 등 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서다.5일 관계부처의 FTA 영향평가에 따르면, 한·중 FTA로 인해 국내 제조업 분야의 생산은 앞으로 20년간 연평균 1조3900억원 증가할
우리나라와 중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1일 정식 서명했다. 우리의 최대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정식 서명됨으로써 한·중 수교 23년만에 양국 협력관계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한·중 FTA가 발효되면 향후 10년 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0.96% 추가 성장 △146억달러 상당 소비자 후생 개선 △5만3805개 일자리 창
“형식적인 청와대 초청 행사를 뛰어 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었습니다.”이번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정부의 극진한 환대와 관심에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다. 중소기업인들이 애로 사항을 말할 때면 꼼꼼하게 메모하고 일일이 답변하는 대통령과 장관들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중소기업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기업이 애국기업이고 중소기업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9988’이라는 숫자가 말해 주듯이 우리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