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난 뒤에 오히려 성장 둔화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BNK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동남권 자동차산업 현황과 과제’라는 연구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후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동남권 완성차업계의 부가가치는 연평균 0.2%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인천 북항 항만배후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부지 위치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37번지 일대 1필지로 면적은 1만3000㎡다.해당 부지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까워 북항 부두를 이용한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 데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 보세특허구역 설정이 일반 지역에 비해 수월한 항만배후부지여서 수출입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순회강연 강연자로 나서 여성 일자리 유망직종을 직접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시작으로 박 시장은 지난달 26일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여성일자리 순회강연 & 토크쇼’에 강연자로 나섰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창조적인 생각이 만드는 새로운 여성 일자리와 지역 활동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사례 등 유망 직종을 소개했
국내 경기가 개선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5월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제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4∼5월 중 국내 경기는 1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 16개 지역본부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2.9% 오른 139.39(2010년도 100 기준)로, 전달(138.89)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소득교역조건지수란 수출품 판매총액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교역조건이 좋아짐을 나타낸다.한 단위를
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Glo bal Home Shopping)이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쇼핑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일대 일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회에는 주방용품,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가 참가해 글로벌홈쇼핑 입점을 위한 열띤 상담을 벌여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지난 3월 한·중 FTA 가서명 직후 FTA 종합상담센터(YES FTA) 포털(yesfta.customs.go.kr) 내에 구축한 ‘차이나-Info’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4개→20개 메뉴)하고, 별도의 홈페이지로 분리해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기존에 따로 검색해야 했던 FTA 특혜세율, 실행세율(MFN), 원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지난달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외교를 활용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및 경제사절단의 방한과 연계해 양국 간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카리모프 대
지난달 27일 스위스 소재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산하의 세계경쟁력센터(WCC)가 발간한 ‘2015년 IMD 국가경쟁력연감(2015 IMD World Competiti veness Yearbook)’에서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평가대상 총 61개국 가운데 25위를 기록했다.IMD WCC는 61개국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아래 주요 4대 분야인 경제성과, 정부
중소기업계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모범 중소기업인과 우수 지원기관 등에 훈포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발간한 ‘2015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간(2008~2013)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5만4000명으로 전체 고용증가의 85.9%를 담당하며 신규 일자리창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상지표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은 규모(사업체수, 종사자수)면에서 지속적으
부산시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인근 1092㎡에 지하 2층, 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92㎡ 규모의 ‘부산 패션비즈센터’를 건립한다고 최근 밝혔다.부산은 전체 제조업에서 섬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3.5%에 달하는 등 전국 4위의 섬유도시이지만 패션산업연구원을 운영하는 대구시 등 다른 지자체처럼 지역 패션의류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컨트롤 타워가
인천 800개 표면처리업체가 한자리 모이는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인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윤승남)이 추진하는 이 시설은 대지면적 2만3146㎡에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로 건축된다. 또 216실의 공장과 10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정부 세종청사)에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는 경기도가 안았다. 경기도는 민·관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최근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다각화 및 기술발전 촉진을 추구하고 있는 쿠웨이트와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17일 쿠웨이트 중소기업펀드와 중소기업 협력 공동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쿠웨이트 중소기업 협력 공동위는 중소기업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건설업체에 전문가를 파견해 해외공사 전반에 관한 자문을 실시하는 ‘해외건설 전문가(K-Build Bridge)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K-Build Bridge는 중소 건설업체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는 해외건설 전문가를 의미한다. 많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국내 건설경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사진) 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양국 기업인 비즈니스포럼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국 기업인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제조생산 등 공동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형성된 ‘나보이’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키로 했다. 또한 한국관 개통 협력도 가시화 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방한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만나 인턴십 도입과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 ‘한국관’ 개통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알리바바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경제외교와 만나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지난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인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업무협약(MOU) 3건, 현장계약 1건, 투자상담 1건, 일반 수출상담 41건 등 총 3247만달러(350억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인도 모디 총리의 국빈방문과 연계
자영업창업 희망자의 40%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 판매 창업 교육 과정인 ‘이베이에듀’ 수강생 719명을 연령별로 살펴봤더니 40대 수강생의 비율이 전체의 40%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40대 초반(40∼44세) 수강생은 전체의 24%에 달했다. 이어 30대(37%)와 50대(11%), 20대(10%)의 순이었고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