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해외진출 돕는 디딤돌 되겠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과 해외 시장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습니다.”올해로 설립 27주년을 맞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천용수 회장은 “지금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OKTA 회원들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대리점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한인 교포무역인들의 네트워크를 보다 확고히 구축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이명박 정부의 중요한 과제다. 이명박 당선인은 “경제 살리기를 추진하는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될 것”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살아난다” “앞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펴겠다”고 후보 때는 물론 당선 후에도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했다. 역대 어느 정부나 대통령도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은 적은 없었지만 말만
유티원, 도로교통사업 적극 나서 종합 보안시스템 전문업체인 ㈜유티원(대표이사 이준복·사진)이 오스트리아 다국적 기업인 스와코 그룹(SWARCO) 손잡고 국내 도로교통사업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섰다. 스와코 SWARCO Futurit Gmbh Inc(대표 ESENDORFER) 와 ㈜유티원은 지난 국내 ITS 및 도로교통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우리나라 중소기업 정책은 지식경제화, 글로벌화 등 환경변화로 인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대선에서도 후보들 모두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이명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을 경제 정책중심에 두며, 경제 살리기는 중소기업 살리기”라고 까지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위상에 맞는 조직개편’도 공약으로 제시해 그 중요성을
지난해만큼이나 거짓이 우리주위를 어지럽게 했던 일은 없었던 같다. 신정아 학력위조에서부터 삼성비자금 폭로, BBK사건 등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낙제 점수를 받은 부끄러운 한해였다. 하기야 도덕불감증에 감염된 우리는 이제 ‘들키지만 않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식의 사고가 만연돼 있으니 새삼 별스런 일도 아니다. 청빈을 최고의 가치로 살던 우리 목민관의 철학은
(주)이원솔루텍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부산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주)이원솔루텍(대표 최범영·사진)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뽑은한 ‘월드클래스 기업’에 최근 선정됐다.월드 클래스기업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업체중 성장잠재력이 크고 산업 파급효과가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일류기업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홍보 및 맞춤 연계지원이 된다.지난 94년
우리나라는 지난 70~8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전략 기조 하에 정부가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 정책을 주도함에 따라 자원배분이 대기업에 편중됐다. 특히 완제품 조립 대기업 중심의 성장으로 성장의 과실이 중소기업에게 적절하게 배분되지 못하고 이결과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됐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협력동반자로서의 인식이 크
기술개발 강점 日에 LED 역수출 엔하이테크(주) 박호진(46세) 대표이사가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지난 84년부터 4년간 세계적인 전자부품 회사인 롬코리아에 입사, 발광다이오드소자(LED)의 연구개발 박호진 대표는 LED를 일본에 역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은 현 정부의 역점정책으로 2004년 7월부터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6차례의 상생협력 보고대회가 있었다. 그간 정부와 기업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06년 6월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제도적인 지원체계의 구축을 거쳐,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상생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
대기업이나 중소 상공인 등 기업의 규모나 조직의 크기를 막론하고 어느 경우든 상사와 부하라는 조직상의 위계질서가 있다. 또한 그러한 조직들은 대체로 나이 많은 상사가 보다 젊은 부하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어느 경우에는 그 반대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때로는 나이 적은 상사라도 오랫동안 직장에 몸담아 온 나이 많은 부하직
무자년(戊子年)의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우리 기업인들이 더한층 경영과 기술혁신에 진력하여 한국경제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만들어 내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지난해를 돌아
선거는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명제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불현듯 일깨워주는 국민적 축제이기도 하지만 정치인들에게는 야망의 계절이기도 하다. ‘입신양명’이 개인과 가문에 최대의 영광이라는 도식에 익숙해진 중, 장년층의 정치인들에게 대선이나 총선은 그야말로 건곤일척의 기회일 것이다. 그 때문인지 경쟁상대를 폄하하고 흠집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
19일이면 대권을 향한 1년여에 걸친 마라톤이 막을 내린다. 각 대선주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갖고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중소기업계도 중앙회를 중심으로 5대 핵심 정책과제, 10대 주요 정책과제, 60대 분야별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각 캠프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으므로 차기 정부에서 중소기업계의 요청이 실
국내 전선업계 발전에 기여 김상복(59) 두원전선 대표(사진)가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3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전선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선정이유로 설명했다.김 대표는 지난 72년부터 13년간 한신전선(주)에 근무하면서 TV안테나선 및 EV를 개발·보급해 수입대체에 기여했고 85년 두원전선(
최근 미국의 한 장난감 회사가 납 성분을 함유한 중국산 제품에 대해 대규모 리콜 결정을 내린 것은 수천만달러의 금전적인 손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고 기업의 도덕성을 지켜 살아남기 위한 당연한 조치였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 경영은 기업의 신뢰도 및 경쟁력과도 직결돼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한국 기업 평가에 큰 난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윤리 경영, 환경
내년 중소기업의 판로와 수출전망이 밝지 못하다. 특이 최근의 고유가 저환율 추세가 장기화 된다면 수입소비재가 늘어나 내수시장이 잠식될 소지가 다분하다. 수출시장도 환율 하락분만큼 원화표시 채산성도 악화돼 기업의 영업잉여금이 줄어들고, 투자도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대선주자들도 이러한 현상들을 타파할 다양한 처방공약들을 내어 놓고 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
“기업인 대우받고 살 맛 나는 충남 될 것”-충청남도의 중소기업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충청남도는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지원과 애로사항 해소,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6,127개의 중소기업이 충청남도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체 근로자 201,338명중 66%인
신약을 하나 개발하는데 평균 12~15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평균 8억달러에 달한다. 이렇게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고 해서 모두 신약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신물질의 신약개발 성공확률은 1만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개발된 신약들은 물질특허를 획득함으로써 그 물질을 제조하거나 사용하거나 유통하는데 20년간 독점적 지위
장암엘에스㈜는 윤활유(grease) 전문 제조업체로 약 300여 종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1차, 2차 벤더 업체에 자동차용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다. 과거의 윤활유의 목적은 말 그대로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부품의 연계를 돕고 원활한 작동을 하게 하는데 그쳤지만 지금은 적은 소음, 토지와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요소, 장기
대·중소기업 상생은 참여 정부가 많은 공을 들인 정책 중의 하나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현실이 부각됐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련은 물론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설립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부처들도 상생협력 촉진을 담당하는 조직과 인력을 보강했고 입법과 정책을 통해 대·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