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무역정책관 주재로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중소기업 CEO,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중소기업 무역금융 애로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모뉴엘 사기 사건 이후 무역 금융지원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무역금융 애로를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
경제외교를 통해 창출한 해외진출 성과를 경제계와 공유하고 확산하고 후속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기 위한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가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지난 21일 공동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현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경제외교와 연계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은 최근 ‘2015년 중소기업 10대 이슈’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 한해 중소기업이 경계해야 할 5대 이슈와 중소기업이 활용할 5대 이슈를 각각 발표했다. 각 이슈별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대한 중소기업과 정부의 대응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중기연구원에 따르면 우선 올해 중소기업은 경영 활동에 있어서 △新자금경색 △엔
LG경제연구원이 세계가치관조사협회의 조사(1995~2014년)를 바탕으로 한국·미국·중국·일본·독일 등 5개국 20대의 가치관을 7가지(자율 및 동조·여가·부·신뢰·글로벌 마인드·양성평등·과학 친화) 측면에서 분석·비교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리포트에 따르면 ‘부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할 만큼 증대된다’는 질문에 한국의 20대는 22.1%만이 긍정적으로 답했
Kimchi 9(김치나인,www.kimchi9. com)이 캔에 담긴 소용량 김치인 ‘김치나인, 캔에담다’를 론칭했다.‘김치나인, 캔에담다’는 투명한 캔 용기에 김치를 담은 형태로, 캔 뚜껑을 따서 먹고 동봉된 뚜껑만 덮으면 보관까지 완료되는 간편한 김치 상품이다.포기김치, 백김치, 깍두기 총 3종의 김치가 있으며 포기김치와 백김치를 썰어서 담아, 일반 김
포스코 2차 협력사인 경기도 김포시의 갑산메탈. 비철 금속주조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20년 가까이 운영됐지만 지난 2011년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가는 등 열악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김태헌 갑산메탈 대표는 2011년 위기가 한창일 때 ‘산업혁신 3.0’에 동참하는 용기를 보였다. 김태헌 갑산메탈 대표가 직접 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원가
“국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대부분 소규모 영세 사업자입니다. 최대 3%에 달하는 카드 결제 수수료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저희 페이뱅크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짐을 덜어드리고 금융 부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드리겠습니다.”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페이뱅크 본사에서 만난 박상권 대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
코트라(사장 김재홍)가 중소기업들의 수출 장벽 해소를 위해 54개국의 727개 인증정보를 담은 책자 ‘중소기업 50대 수출유망품목 해외인증제도’를 발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해당 품목의 국가별 인증제도, 인증절차, 시험기관, 인증기관, 인증취득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인증취득 절차를 선진국형, 혼합형,
관세청은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인증수출자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수출기업이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기 위한 지정절차와 연장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세관수출기업이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의 모든 세관에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 세관이 지
수출입은행은 22억5000만달러(약 2조4300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국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수출입은행의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은 국내기관에서 정부를 제외하고 사상 최대 규모다.이번 글로벌본드는 5년 만기 10억달러와 10년 만기 12억5000만달러로 이뤄졌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의 경우 미국 국채금리에 0.9%포인트, 10년 만기는 1.025%포인
지난해 말 전 세계 블랙프라이데이 광풍을 일으킨 주역인 온라인 해외직구시장이 우리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다.온라인 직구의 최대 시장은 규모가 연 400억달러 이상의 미국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이다. 미국은 글로벌 물류망을 갖춘 물류대행사와 안전한 금융거래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중국은 소비시장의 확대추세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TPP 전략포럼’을 발족했다고 최근 밝혔다.TPP 전략포럼은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김영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
세계은행이 올해 글로벌 실질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할 것으로 최근 전망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추정치)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작년 6월 전망치와 비교하면 크게 하향 조정된 것이다.세계은행이 발표한 ‘2015년 글로벌 경제 전망’(GEP) 보고서에서 “저유가와 미국 경제 회복,
중소기업들이 내야하는 각종 부담금이 기업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소기업의 각종 부담금 지출이 5년 전에 비해 약 19%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담금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은 ‘전력’‘폐기물’ ‘안전’ 관련 부담금이 과다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을미년 새해 정부의 신년사 키워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두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월 5일 새해 첫 외부행보로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혁신으로 경제 활성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30
내비·블랙박스 기능은 기본…주변 360。영상 한눈에 쏙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의 화두는 스마트카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같은 융복합 아이템이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 CES를 두고 “가전 전시회가 아닌 차 전시회”라며 첨단 자동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한국 중소기업 가운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유진로봇은 가정용 청소로봇, 유아교육로봇, 병원진료 보조로봇 등 서비스 로봇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해 온 강소기업이다. 특히 청소로봇과 교육로봇 분야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유진로봇은 지난해 말 겹경사를 맞으며 최근의 성장가도를 증명했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는 “우리의 기술과 제품으로 삶을 더욱 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015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외국 현지에 있는 마케팅·컨설팅 전문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수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이 지정한 50여개국 140여개 해외 민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FT A 비즈니스 모델 40선(사진)’을 발간해 보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 지침서는 산업 및 협정별로 적용 가능한 산업·협정 특화형(17개), 구매처 및 생산시설 등을 전환하여 FTA활용이 가능하게 된 원산지관리 효율화형(13개), 미소기준 등 원산지특례기준을 적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지난 6일 서울·부산·인천본부세관에 수출품의 원재료 수입부터 해외통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복잡한 원산지 기준과 절차로 FTA(자유무역협정)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수입국 통관과정에서 겪는 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국 세관과 직접 접촉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