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자는 대개 앞만 보고 회사를 운영한다.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것이 큰 보람이기 때문에 수익을 배당하기 보다는 재투자를 해 창업 초기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회사 규모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렇게 회사를 늘리는 데에는 남모르는 무수한 고생과 노력이 수반된다.기업을 창업하고 성장시킨 중소기업 경영주가 고령화되면 그 업체를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 대책’에서 도입된 ‘문화접대비’제도가 9월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문화로 모시기 운동 1호 기업’으로 중소기업인 ‘진흥기업’을 선정했다. 진흥기업(사장 전홍규)은 중견 건설업체로 1억 원을 투자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미술관에 미래의 잠재
산업용 여과기 국산화‘선구자’ (주)유천엔바이로(www. yucheon.co.kr) 문찬용(55세) 대표가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문 대표가 지난 20년간 여과기, 수중포기기 등 환경기자재 기술개발에 전념해 왔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성균관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문찬용 대표는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1970
2007년 세제개편안이 발표됐다. 이에는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상속세제의 개편을 담고 있어, 가업승계에 대한 국가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업승계를 바라보는 일반의 시각이 종래의 부의 대물림이라는 부정적 시각에서 기업의 지속적 성장, 경제의 안정성 제고, 고용안정 등 긍정적 시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
“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앞장 ”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판매 다변화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납품기회를 시급히 열어줘야 합니다.”신삼철 한국조달연구원장은 단체수계 이후 中企 판매난 돌파의 키워드로 해외조달시장과 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MAS)를 꼽고 기술력향상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 생산에 기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MAS 제
세계 기술경쟁은 날이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다. 이런 경쟁 속에서 더 안정적으로 우위를 확보하는 방안은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확보하는 데에 있다.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후발 국가는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 간다. 선진국가와 후발국가, 선진 국가간의 기술경쟁은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다. 기술전파 속도가
벤처캐피탈의 벤처기업 투자조합 결성규모가 2004년 이래 3년째 증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화진흥기금, 지방행정공제기금 등 중소 연기금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에서 조성하는 벤처펀드 자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은 하반기에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조원 펀드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중소기업 투자사의 역할을 하
우리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기여건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소상공인이 겪는 고초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심각하다. 정부가 자영업자의 과표를 양성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이래 영세자영업자의 신용카드 매출비율이 빠르게 증가해 가맹점수수료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문제는 가맹점 수수료에 있어서도 양극화가 심화돼 영세 소상공인의 부
전기조합, 구리 대체 ‘복합 신소재’개발 배전반이나 변압기 등 중전기기에 전도체로 사용되는 구리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인 ‘구리피복 알루미늄 도체’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의해 개발돼 중소기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원일식).전기조합이 개발한 엘크바(ELC : Economic Light Copper)는 알루미늄
빛고을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로써 뿐만 아니라, 기업도시, 수출도시로 빛나고 있다. 그 배경으로 광주광역시에 비즈니스 마인드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가장 열악한 조건을 갖고 있는 광주에 국내외 기업이 들어왔고 특화산업이 제자리를 잡고 있다.최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 때문에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추세다. 지자체는 국내외 기업
명품 어묵 ‘가마보꼬’로 세계 입맛 사로잡을 것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세계 입맛을 사로잡아 ‘가마보꼬’ 종주국 일본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기업이 되겠습니다.”도미와 조기의 순수 생선살만을 이용한 명품 어묵 ‘가마보꼬’를 국내 최초로 생산·판매하는 (주)참살(www.chamsal.co.kr)의 윤신덕 대표이사는 세계시장에서 일본기업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앞서
인류의 역사가 지구상에 시작되면서부터 나타난 기업이 가족기업이라고 한다. 가족기업은 산업혁명 이전까진 기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었으나, 산업혁명으로 대규모 기업이 나타나면서부터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가족기업은 엄연히 존재하며 그 비율 역시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美기업 92%가 가족기업미국의 경우 전체기업의 92%,
오는 8월2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남북정상회담은 중소기업인들이 특별히 주목할만한 행사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동시에 한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문제를 빼놓을 수 없겠지만, 실질적으로 국내외 정치적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남북경협 방안이 폭넓게 논의되고 부분적으로 합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반도 평화와 미
‘원스톱 서비스’ 구축 인쇄광고 최고기업 발돋움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현실과 동떨어진 각종 규제를 철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정부 및 지자체가 앞장서야 합니다.”광고, 편집, CI, 웹에이전시, 제품·환경디자인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출판과 인쇄를 통해 기업들의 광고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테라(www.terra21c.
필자는 20여년간 솔루션 업체에 근무하면서 미국, 호주, 이스라엘 등 많은 나라의 IT 업체들과 교류를 해왔다.최근에는 사업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마침 잠시 여유가 있어 비가 오는 날인데도 웨이탄 황포 강변 정크 여객선에 탔다. 선상에서 많은 생각이 스쳐갔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현실이 교차됐다.한국인은 역동적이다. 우리들은 목적을 이루기위해서 중국을
한국재래시장학회가 지난5월19일 창립되면서 학회 로고의 필요성이 제기돼 디자인 전공의 모교수한테 의뢰를 했다. 희망을 상징하는 멋진 녹색의 로고를 선택해 시장상인들에게 어떠냐고 묻자 상인들이 거센 반발을 했다. 이유인즉슨 재래시장하면 채소나 파는줄 아는데 로고까지 녹색으로 해서 재래시장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는것 아니냐고 언성을 높였다. 일리가 있어 태양을
공자는 인생을 3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인생을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배우는 것은 실행하기 위함이다. 배우기 위해선 겸손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3인행이면 유아사라고 해 세 사람 이상이 걸어가면 그 속엔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강조해 겸손의 덕을 갖추라고 한다. 또 모르면서 배우지 않거나, 알면서 가르치지 않거나, 할 수 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3
세계 최고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업체로 도약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15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념하며 원격검침시스템 국산화 및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내 IT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주)누리텔레콤 조송만 대표이사(사진·47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조송만 대표이사는 92년 (주)누리텔레콤을
어릴 적 시골생활 동안 냇가에서 자갈과 모래 등 건설골재 채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물채를 비스듬히 세워놓고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는 흙과 잡석을 퍼 부으면 자갈은 굴러 떨어지고 모래는 그물 밑으로 빠진다. 모래와 자갈을 구분해내는 작업이다. 당시로서는 시골 농가들이 농한기를 지나는 하나의 방편이자 중요한 소득원의 하나였으리라.자갈치기는 시냇가
6.25사변 당시와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모습을 비교해 보면 별천지 세계가 됐고 천지가 개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그 이면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만큼 발전시킨 대통령이 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전 국민의 문맹퇴치를 위해 초등학교를 의무화해 오늘날 세계 제1의 문맹 퇴치국이 됐다.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30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