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맞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동력 회복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중기중앙회는 우선 지난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남방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60여명의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특히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역대체복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청년 기술인력 유입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 현황 및 과제’를, 안재영 한국직업능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21개사를 대상으로 ‘2019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3개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자금·전문인력 등이 대기업 등에 비해 다소 열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도 지
새 봄을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들도 대규모 국제전시회를 개최하며 국내 업계와 조합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 3위 규모 금형전문 전시회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 TERMOLD KOREA 2019)’을 ‘Smart금형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 13일 초순수 제조장비 전문 업체인 효림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효림산업은 1986년 설립돼 업력 33년을 가지고 있는 수처리 설비 전문업체로 상하수도(정수장·하수처리장), 제지공장, 발전플랜트(원자력·화력 발전소), 정유공장 등 각종 플랜트와 해수담수화플랜트 등에 필요한 대형·고도 수처리·폐수처
“흔히들 ‘코칭’은 대기업, 화이트컬러 직종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현장 생산직이야 말로 코칭이 필요한 분야입니다.”코칭전문기업 인코칭의 홍의숙 대표(사진)는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칭은 개인의 잠재력이나 문제점을 코치와 코칭 대상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 이를 실행에 옮기도록 동기를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수행 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정부에 중소기업들의 신남방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김기문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사절단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첫 대통령의 신남방 순방에 중소기업계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맞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동력 회복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중기중앙회는 우선 지난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남방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60여명의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우리 중소기업 제
중소기업계가 3월 임시국회에서 탄력적 시간 근로제는 최대 1년으로 확대하고, 일정 기간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등의 입법을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영 환경을 버티며 기다려온 보완 입법 기회는 이번 국회가 사실상 마지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선출된 김기문 신임 회장이 3월 4일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소재 금형 중소기업을 방문했다.이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이날 김기문 회장은 반월산업단지 인근에서 수십년째 사
가정용 보일러를 만들던 대기업들이 캐스케이드 시스템 방식으로 산업용 보일러 시장에 뛰어들면서 중소 보일러업체의 경영환경을 어렵게 하고 있다.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상준)은 최근 캐스케이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소형 온수보일러도 시스템에 연결된 보일러의 합계 용량을 기준으로 20만kcal/h 이상인 경우 산업용 보일러와 동일하게 한국에너지공단의 열사용기자
정부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폐차 견적비교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실증특례 대상으로 선정한 가운데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가 격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2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인스오토가 신청한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비교 서비스’를 실증특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양승생 한국자동
올해 1월 이후 개최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15명의 신임 연합회장·전국조합 이사장이 탄생했다. 신임 회장·이사장 프로필을 소개한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배조웅 회장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75)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1995년부터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생활환경연구원(KCL) 이사, 서울경인
정부가 올해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국내 선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내 항만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본격화하기로 했다.해양수산부는 최근 발표한 2019년 업무계획에서 이런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해 7월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침체된 해운업의 재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지난해 컨테이너선, LNG운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요자 중심의 패키지 방식지원 사업인 ‘일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 우수기업 △사람 중심기업 등
지난해 제조업 대출이 2년 만에 줄었다. 조선업체 구조조정 여파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대출은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4분기 중 예금 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말 예금 취급기관의 전체 산업대출 잔액은 1121조2000억원이었다.산업대출은 개인사업자(자
한국전력공사가 자체 과실로 전기요금을 적게 부과하다가 사실을 파악한 이후 사용자에게 한꺼번에 추가 요금 납부를 요구하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급자 과실로 인한 전기요금 추가청구 및 납부 개선’ 방안을 마련해 한전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한전은 전기를 주택용,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등 용도에 따라 분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서병문·노상철 중기중앙회 부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취임인사와 함께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이낙연 총리의 적극적인 관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와 정부는 그간 근로자의 출산·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확산을 추진해왔으나, 제도 개선의 효과가 공공기관,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첫 성과로 내놓았지만, 본위원회 의결에는 실패했다.경사노위는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본위원회를 열어 탄력근로제 개선을 포함한 노·사·정 합의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중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