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행사에 발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이날 행사에는 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 컨설턴
소상공인들이 흔히 겪는 애로사항인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상세한 내용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이 모색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에 대한 무료 설명회 및 현장상담을 개최했다.장규배 법무법인 제이앤 대표변호사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혁신 제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버금갈 만한 혁신성과 생산성을 갖추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강의 내용은
경기도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ASEAN DAY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세안 9개국 총 7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등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남방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남방국가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중기중앙회와 싱가포르국제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남방정책의 추진에 따라 지속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아세안 국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이수민 한국해외투자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가 경제다: 남북경협과 중소기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조성과 코리아프리미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기여방안과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상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2019년도 하도급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하도급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는 김정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하도급법 주요사항 및 위반사례를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경영적자나 판매가격 인하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
원활한 경영승계를 위해서는 가업승계 세제를 현재의 상속 중심에서 증여 중심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지난 14일 ‘중소기업 사전증여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18회 명문장수기업 연구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2018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업승계의 주된 어려움은 ‘상속세 등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정거래 및 기술보호 관련법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는 황보윤 종합법률사무소 공정 대표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황보 변호사는 입찰
“조합추천 수의계약 구매대행 재개 등 조달청의 통 큰 결단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활로를 뚫어주길 기대합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무경 조달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영세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경제 난국을 타개하려하고 있으나 여러 규제와 법령들로 인해 쉽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관련 협회·단체가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주인공으로서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여성경제인협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중기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연동 표준원가(단가) 필요성과 추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원자재, 인건비 인상에도 납품단가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납품단가 교섭 시 활용할 수 있는 적정 표준원가(단가) 도입 필요성과 여건 및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원가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최저임금 인상 속도와 관련해 “(대선 당시) 공약이 ‘2020년까지 1만원’이었다고 해서 그 공약에 얽매여서 무조건 그 속도대로 인상돼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결정
집권 2년차를 마무리하는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인당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취업자 증가 폭이 9년 만에 최소로 그친 것도 뼈아픈 부분이다. 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악화한 대외 여건으로 수출도 5개월째 감소해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이에 정부는 재정과 공공투자에 이어 민간투자 확대를 통한
제로페이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지자체인 서울시가 지난달 30일부터 법인용 제로페이인 ‘제로페이 비즈(Biz)’의 도입을 선언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서울시는 지난달 15일 신한은행과 법인용 제로페이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운영체제 구축을 완료했다.제로페이 비즈는 우선적으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의 결제수단으로
정부가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제로 퍼센트(0%)’로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제로페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20일 시작됐다. 시행 4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수가 20만개(20만7307개, 4월28일 기준)를 돌파했으며 결제실적도 매월 2배 이상씩 증가해 최근에는 1월과 비교해 11배 가까이 폭증하는 추세다.제로페이 하루 평균 결제실적은 올해 1월
이번 추가경정예산에는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한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경기활성화의 중심인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시키려는 정부의 계획이 반영된 결과다. 우선 중소벤처기업부는 일자리 중심의 창업·벤처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1조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한다. 중기부는 추경의 70% 가량인 8733억원을 창업·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정부가 빨간불이 켜진 우리 경제에 추가경정예산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이 예상보다 안 좋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6조7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 중 4조5000억원을 경기하강 위험에 대응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데 투입한다. 정부는 지난 24일 임시국무회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우리는 포지티브 규제에서 네거티브 규제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되는 것 빼고는 모두 안된다고 규정하는 것이 포지티브 규제이고,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된다고 규정하는 것이 네거티브 규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