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4일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와 ‘여성벤처기업 판로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기관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협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 플랫폼 활용을 희망하는 우수 여성벤처기업의 정보 리스트 및 관련 활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세금포인트 할인쇼핑
국회 최승재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지난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방안 폐지를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최 의원은 “가뜩이나 위축된 소상공인 경기와 얼어붙은 700만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성급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도에 대해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2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서울시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김현기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를 전달했다.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중기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지난
경기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은 중학교,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미래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추진해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1만 9천여 명이 참여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CSR) 또는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기업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각각 예방하고,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이번 예방은 법 적용을 불과 사흘 앞두고 2+2 협의체 가동이 중단되는 등 여야 간에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협의에 나서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강행된다면 아직 준비가 덜 된 중소기업은 속수무책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고, 근로자들도 일자
금융위원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투업권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24일 발표했다.과거 금융위에서는 P2P 대출플랫폼 산업을 핀테크 산업으로 건전하게 육성하고 투자자 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9.11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을 제정·시행했다.그리고, ‘20.8월부터 온투법령이 본격 시행된 이후, 온투업권에서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기존 금융업권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중·저신용자들에게 중금리로 대출을 공급하고 있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보안전문기업, 금융인프라그룹, 카페 브랜드, 케이블 방송 기업에서 자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페이워치를 도입한 기업은 KT텔레캅, 나이스그룹, 아티제, 딜라이브다.페이워치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근로자가 급여일 전 급여 일부를 가불 받아 재정에 유동성을 더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기업의 금융복지 혜택으로 도입되고 있다. 실제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복지 혜택으로 도입한 A기업은 이직률이 104%에서 26%로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서비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는 가운데, 지난 한해 글로벌 고용시장에서도 전체적인 임금 상승과 해고건수의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만이 예외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에르메스, 레드불, 쇼피파이, 레볼루트 등 2만 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는 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글로벌 하이어링 리포트(State of Global Hiring Report 2023)를 발간했다.글로벌 하이어링 리포트는 딜이 지난 해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이랜드월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프리미엄 라인 ‘아카이브M’ 컬렉션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SPA 브랜드가 호황을 맞은 가운데, 미쏘를 찾는 고객의 연령대도 확장되고 있어 이번 프리미엄 라인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미쏘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맞게 선보인 미니멀한 디자인의 상품을 중심으로 기존 20대 고객뿐 아니라 30~40대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쏘의 프리미엄 라인 ‘아카이브M' 컬렉션은 클래식과 스트리트, 실용성과
방위사업청이 오는 2월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 회사의 불법행위가 언론에 공개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시사저널’은 지난 1월 19일자 “[단독]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건물 1층 흡연실에서 군사기밀 건네받아”” 제하의 기사를 통해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2012년 10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군사비밀을 8회 이상 탈취한 판결문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 보도 속 판결문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계룡 해군본부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기술처장실과 설계실, 서울 방사청 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호남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매년 권역별로 개최하며, 올해는 충청권(16일)을 시작으로 호남권(23일), 영남권(25일), 경기권(30일)에서 열린다.이날 호남권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0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화)부터 31일(수)까지 양일간 25개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기존 발행된 상품권 잔액이 약 4,000억 원 어치임을 감안해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총 1,000억 원으로 조정했다. 25개 자치구별 발행액은 각 40억 원으로 동일하다.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나누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중기중앙회 회장단,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부회장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호소문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법 시행이 나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예법안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아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이라며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의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가 표준 청진법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초로 모든 혈압측정법과 비교 검증을 마친 유일한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자리매김 했다.스카이랩스는 앞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해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 등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기존의 혈압 측정 방식은 크게
이랜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새로운 뮤즈 정소민과 함께 한 2024년 봄 시즌 두번째 컬렉션을 22일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타임 투 러브 (Time to Love)’ 캠페인의 2차 공개로 평범한 일상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봄에 활용 가능한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봄 시즌을 시작하기 좋은 테일러드 자켓은 여유로우면서도 몸에 잘 맞는 트렌디한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슬랙스는 ‘롱 부츠컷’, ‘세미 와이드’의 두 가지 핏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로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
국내 유일의 공적 퇴직급여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빠른 외형적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로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취약계층 초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푸른씨앗은 본격 시행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만 5천여개 사업장, 7만 7천여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5천억원이 적립되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작년 푸른씨앗이 거둔 수익률 7%를 주목해 볼 만하다. 그동안 국내 퇴직연금은 가입자 상품 운용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이하 메인비즈협회)와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22일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① 해외 현지 동향 및 투자 동향 등 정보공유, ②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지원, ③ 세계한인무역협회 운영 각종 지원사업(수출상담회 등) 홍보 및 참여 독려, ④ 각종 해외 연수(시장개척단 등), 교육, 컨설팅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함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처벌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합니다.”지난 16일 열린 ‘제4회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당장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된다”면서 정부가 취약 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경제단체도 마지막 유예 요청임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국회는 묵묵부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