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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은 관광산업과 함께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린다. 성공만 한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다름없다. 돈을 버는 광맥인 것이다. 그만큼 부가가치가 높다는 얘기다. 멍석만 깔아 놓으면 찾아와 돈을 쓴다. 황금알을 주워담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전시산업 육성에 혈안이 돼 있다시피 하다.전시산업으로 성공한 나라는 대부분 유럽에 있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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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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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부가 외국인근로자를 내국인근로자와 동등하게 대우해 주기 위해 고용허가제의 도입을 인수위에 보고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외국인고용허가제는 명분이 아무리 좋아도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문제이다. 외국인근로자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해 도입하는 것인가? 외국인근로자,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 그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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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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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직 미국대통령을 이사로 채용하면신년초부터 재벌 회사 중역들의 승진과 이동이 화려하게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의레 구경하던 일이라 새로울 것도 없지만, 왜 중소기업의 인사이동은 끼어주지 않느냐고 신경질 내는 O사장.사실은 중역 구하기 어렵다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그가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 O사장은 만나기만 하면 중역 한 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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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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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중소·벤처기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로 경험 부족을 우선 꼽을 수 있다.대기업과는 달리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전략적 사업분야에 진출하는 경우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거나 외부에서 충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경영자 한 두 사람의 판단에 의해 사업성이 검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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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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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마케팅이란 말은 이제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과 접촉하고 있으며 마케팅활동은 기업의 경영의사결정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기업의 존속은 마케팅활동의 성과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케팅이라는 말은 종래 시장활동, 판매활동 등 여러 가지 용어로 쓰여져 왔으나 현재는 ‘마케팅’이란 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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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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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도 골프 싫을 때가 있다 K사장이 2003년에 세운 목표는 딱 한 가지다. “당장 시작하라!” 이 한 가지만을 금년의 목표로 삼아 뛰겠다는 K사장. 최근 2~3년간 그의 회사가 경영이 힘들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금년 목표를 보니 이제 어려움에서는 벗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K사장은 유능한 경영자였다. 회사 규모는 작았지만 수익성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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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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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CEO의 역할은 경영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CEO는 변화하는 시대적 변화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 최근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부실기업 경영진이 구속되는 사태가 빈번하고 법적, 도덕적 책임은 강화되고 있어 CEO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CEO는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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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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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없는 中企도 있다이제 쓸모 없이 흘러간 열두달을, 52주를, 그리고 365일을 과거 속으로 떠나보내야 한다. 과거로 가득찼던 열두달은 이제 빈 상자가 되어 다시 우리 앞에 놓였다. 2003년이라는 이름의 미래다.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열두달을, 52주를, 그리고 365일을 미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열두달로, 52주로, 그리고 365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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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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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해서 의식주가 해결된 사회를 ‘결핍이후의 사회’라고 한다. 결핍 이후의 사회가 되면 ‘헝그리 정신’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니까 매사에 악착같이, 절박하게 매달리지 않게 되고 재미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서구 선진국들은 대부분 결핍이후의 사회로 진입했다. 따라서 그들은 여가를 즐기고 취미와 오락, 스포츠에 빠진다.이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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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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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결혼기념일에 장미꽃 바구니를사원들의 눈에 비친 CEO는 대개 점수가 그리 높지 않다. 당연하다. 사원들이 그리는 이상적인 CEO와, CEO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CEO는 다르기 때문이다. 또 많은 CEO는 “사원들의 요구는 끝이 없다. 잘 해 주면 잘 해 줄수록 더 잘 해달란다”고 말하고 있다. 사원들의 근무 욕구를 고취시키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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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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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야 할 중소기업의 기계들이 인력부족으로 무심히 멈춰서 있는 시간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지방 중소제조업의 경우 그간 켜켜이 쌓인 자금난과 판매난 위에 맥박을 뛰게 할 인력부족으로 멈춰선 기계들의 한숨소리만 들리는 듯하다.기업의 규모가 크고 작음을 떠나 최근 중소기업대표자들이 모이는 자리에서의 화두는 단연 인력난이다. 요즘 매스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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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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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분야가 M&A로 이를 통한 성장전략을 추구하려는 회사가 많아졌다. 특히 소규모 회사들이 수많은 시간과 돈을 쏟아 부어 완성한 기술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규모의 기업으로 인수 합병 시키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기술 회사들은 자사의 M&A(mer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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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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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는 운이 따라야 한다?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고 매일 바빠바빠바빠를 외치는 M사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욱 바빠지고 있다. 어떤 날은 하루에 서너군데 망년회에 참석해야 하는 고달픔이 그의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바쁘면 바쁜대로 보람이나 있어야 하는데, M사장 회사가 그렇다고 돈 많이 벌고 잘 나가는 회사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당신 경영이 잘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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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