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이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청장은 지난 14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이런 내용의 세정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작년보다 축소하고 간편조사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시범 실시 중인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를 모든 관서로 확대 실시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는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국세청 간편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아울러 김 청장은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신설해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자금 유동성
법제처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법령에 대한 우리말 번역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중소기업의 수출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령을 번역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수요조사에는 수출이나 해외 진출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홍콩, EU 등 총 55개 국가 등 법령 중에서 무역·투자·세제 등 주요 경제 분야의 법령에 대해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법제처 세계법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와 주력 산업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로 나서고 있다. 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2)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사례 31곳에 등재된 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원사의 값진 성장 스토리를 연재한다. 네 번째로 소개할 지역특화 R&D 우수 조합원사는 알미늄 소재 부품 개발의 선두주자인 ㈜한성알미늄을 소개한다.한성알미늄은 알루미늄 건설과 관련 알루미늄 압출 제품을 위주로 생산을 해오다 최근 전기차 부품으로 분야를 변경하고 진일보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한성알미늄은 알루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기준 세분화 등 제도 연장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지난 15일 중소기업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한 연구로 ‘KOSI 중소기업 포커스’(제22-21호)에 ‘중기 규제개선: 폐기물처분부담금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폐기물처분부담금은 소각 또는 매립을 통해 폐기물을 처분하는 처리 의무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도입 이후 최근 5년간 폐기물 소각·매립률은 4.7%포인트 하락하고, 재활용률은 2.6%포인트 상승해 폐기물 억제 및 재활용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의 특성을 조사하는 2020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창업기업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42016호)로 매년 작성 및 공표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20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 ’22.4월 공개)를 전수 분석하여 창업기업 수, 매출액, 고용인원 등을 확인하였으며, 확인된 창업기업 중 표본을 추출하여 특성조사를 실시했다.이를 토대로 2020년 기준 전체 창업기업 수는 307만2000개로 나타났다.이중, 기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법령에 대한 우리말 번역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중소기업의 수출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령을 번역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수요조사에는 수출이나 해외 진출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홍콩, EU 등 총 55개 국가 등 법령 중에서 무역·투자·세제 등 주요 경제 분야의 법령에 대해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법제처 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 창업기업과의 간담회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정부는 신산업 분야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10개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초격차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 인적자원 활용이 필수로 여성 인적자원의 활용 정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최근 '저성장시대, 여성벤처기업의 희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여성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기술 및 산업 환경이 도래했고,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 활동과 고학력 증가로 직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우수 여성 인력이 다수 배출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 여성 인적자원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여성벤처기업 촉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지방 중소기업과 조선업 등 고용 취약업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간 일자리 연결을 위해 중진공에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플랫폼이다.지난해에는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2284곳에 3291명의 취업을 지원했다.중진공은 올해 상대적으로 고용시장에서 취약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을 지난해 53%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또 최근 역대급 수주물량 확보로 올해 상반기 필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다수공급자계약’(이하 MAS) 계약물품에 대한 시중가격 모니터링을 확대·운영한다.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은 품질·성능·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물품에 대해 여러 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면, 수요기관이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직접 해당 물품을 선택해 구매한다.이번 조치는 일부 MAS 업체의 조달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판매하는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공정하고 건전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으로 19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IT 전문인력에 대한 영입경쟁이 심화되고, 대기업 중심으로 자체 아카데미가 개설 됨에 따라 개발자에 대한 임금 상승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은 인력난이 가중되는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도입했다.지난해까지는 서울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의 이달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에게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1년 넘게 계류 중이고 개정안 논의와 상임위원회 통과 시간까지 포함하면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며 이와 같이 주문했다.협의회는 “벤처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이 사장되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기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연구원의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의 핵심미션은 정책 싱크탱크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 △정책현안 주도 및 선제·적기 대응 △연구 프로세스 및 기관 혁신 등 세 가지다. 연구원은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해 ‘정책현안 선점 이슈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와 주력 산업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로 나서고 있다. 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2)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사례 31곳에 등재된 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원사의 값진 성장 스토리를 연재한다. 세 번째로 소개할 지역특화 R&D 우수 조합원사는 자동차 부품 제작용 프레스 금형 전문기업인 ㈜아이제이에스를 소개한다.자동차 부품 제작용 프레스 금형 제작업체인 아이제이에스(IJS)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혁신성장 R&D 사업을 통해 ‘전해복합 초젖음성 스마트 유수분리 시스템’(
국토교통부가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단열재 품질인정제)’ 강화로 유기계 단열재 중소기업계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월 7일 발행된 조선일보 B5 지면에는 ‘그라스울 생산 대기업에 특혜, 스티로폼 생산 중소업체 고사시키는 규제’라는 제하의 기사가 게재됐다. 지난해 강화된 품질인정제는 무기계 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 wool) 생산하는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반면 중소기업 대다수인 스티로폼(EPS) 등 유기계 단열재 업계는 줄도산에 직면하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직무 경험 및 기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유형의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청년의 수요를 고려해 그간 추진해 온 기업탐방 유형 외에 프로젝트와 인턴 유형을 신설해 총 9700명을 지원하는데, 유형별 특성에 따른 운영비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용을 기하도록 했다.
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 운영을 통한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2021년 취업률이 67.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취업률은 전년도를 넘어선 68.4%를 기록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0일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으로 ‘우아한형제들’과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총 16개 기관을 선정·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K-디지털 트레이닝은 우아한테크코스·스마트인재개발원 등 훈련기관과 서울대·한양대 등 대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3년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은 공정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 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과 컨설팅 등 맞춤 정책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진공은 지난해 6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을 실시해 탄소 저감 개선안을 제공했고, 500여곳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자금 1천288억원과 설비 보조금 등을 연계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진단을 받은 기업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유니콘기업이 국내에 22개로 역대 최다였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년 말보다 4개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유니콘기업은 7개가 추가됐고 3개는 상장 및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빠졌다.신규 진입 기업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솔루션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 모바일 게임회사 시프트업, 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및 기업 맞춤 마케팅 제공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등이다.또 여행 종합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컴퍼니, 24시간 신선식품 배송 업체 오아시스, 전 세계 유일 농·축·수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기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현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중소벤처硏의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硏의 핵심미션은 정책 싱크탱크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 △정책현안 주도 및 선제·적기 대응 △연구 프로세스 및 기관 혁신 등 세 가지다. 첫 번째 중소벤처硏은 핵심미션·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