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3년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은 공정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 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과 컨설팅 등 맞춤 정책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진공은 지난해 6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을 실시해 탄소 저감 개선안을 제공했고, 500여곳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자금 1천288억원과 설비 보조금 등을 연계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진단을 받은 기업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유니콘기업이 국내에 22개로 역대 최다였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년 말보다 4개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유니콘기업은 7개가 추가됐고 3개는 상장 및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빠졌다.신규 진입 기업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솔루션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 모바일 게임회사 시프트업, 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및 기업 맞춤 마케팅 제공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등이다.또 여행 종합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컴퍼니, 24시간 신선식품 배송 업체 오아시스, 전 세계 유일 농·축·수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기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현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중소벤처硏의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硏의 핵심미션은 정책 싱크탱크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 △정책현안 주도 및 선제·적기 대응 △연구 프로세스 및 기관 혁신 등 세 가지다. 첫 번째 중소벤처硏은 핵심미션·로드맵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지난달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예산은 534억원으로 중기부는 총 26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와 주력 산업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로 나서고 있다. 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2)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사례 31곳에 등재된 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원사의 값진 성장스토리를 연재한다. 두번째로 소개할 지역특화 R&D 우수 조합원사는 피팅과 밸브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디케이락이다.“우리 제품 특징은 고압용기를 사용하는 밸브에서 화재가 발생할 때 일정 온도를 감지해 용기에 가스를 자동으로 배출시키는 안전 밸브입니다.” 정우석 디케이락 연구소장의
홈앤쇼핑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주식회사 정남미그룹의 ‘강릉 구황작물빵’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하는 ‘강릉 구황작물빵’은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 ‘강릉 구황작물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찹쌀로만 만들어져 밀가루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구황작물을 아낌없이 넣은 빵으로 감자빵, 고구마빵, 통밤빵, 옥수수빵, 단호박빵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빵마다 이름대로의 구황작물을 사용했고 겉모습도 동일하게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근로자 30인 미만 음식점을 찾아 식당 대표와 직원, 제조업·유통업 사업주 등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양 장관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 8시간 추가근로제 재입법 필요성,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중소기업 대표들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지난해 말 일몰돼, 업무량이 일시적으로 폭증할 때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근로자들은 수입이 크게 줄어 걱정이라고 하소연했다
홈앤쇼핑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부터 주식회사 뉴본의 ‘용두동 할매 쭈꾸미’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용두동 할매 쭈꾸미’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용두동 할매 쭈꾸미는 물한방울 섞지 않는 특제 쭈꾸미 양념으로 만들어 용두동 쭈꾸미의 깊고 깔끔한 매운맛을 가정에서 먹을 수 있다.쭈꾸미 함유량이 81%로 맛은 기본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현지에서 쭈꾸미를 동결하는 과정 중 최적의 수분 제거 공정을 통해 육질의 쫄깃함을 맛볼 수 있다. 아삭한 콩
육해공군 무기체계와 무기를 만드는 대·중소기업 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대전에서 열린다.대전광역시는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6월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방산부품장비대전은 방사청과 지자체가 공동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격년 전시다.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과 방산기업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다.올해는 매년 대전시가 육군 교육사령부와 열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한다. 오는 6월 28~30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운영된다.행사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20개사 중 9개사가 한국기업으로, 우리나라가 전체 참가국 중 최다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CES 2023의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특히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 9개사 중 벤처·스타트업은 5개사로 LG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아메리카, SK 등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4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와 주력 산업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로 나서고 있다. 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2)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사례 31곳에 등재된 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원사의 값진 성장스토리를 연재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지역특화 R&D 우수 조합원사는 30년 가까운 업력으로 수자원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동양화학이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수질오염으로 급증하는 조류발생을 초기에 감지해 속도감 있는 실시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농업용 저수지, 정수장, 육상 및 해상 양식장
중국이 자국민에 대한 방역강화 보복조치로 한국 국민의 자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자 중소기업계가 사업일정이나 출장 비즈니스 등에 차질을 빚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동안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감소세를 보인 대중 수출이 ‘위드 코로나’와 함께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또 다시 복병을 만난 것이다. 이번 중국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으로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는 분위기다.중국에서 올해 초 열릴 예정인 대규모 수출박람회 참석이 불투명해 졌고 예정된 출장도 취소 할 수밖에 없어서다. 단기적으론 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20개사 중 9개사가 우리나라 기업으로, 우리나라가 전체 참가국 중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2023의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최고 혁신상을 수여한다.올해는
홈앤쇼핑은 오는 1월 12일 오후 4시 부터 ㈜NST바이오의 ‘땡큐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방송한다.땡큐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은 커피믹스로 당걱정 없이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테비아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물로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원료를 당알코올로 코팅한 감미료다. 스테비아는 3가지 ZERO를 자랑하는데 당제로, 칼로리제로, 콜레스테롤제로로 케냐AA 발효원두와 브라질커피 블렌딩으로 깊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산 무지방 우유가 함유된 크림을 넣어 더욱 부드럽고 건강하게 음용가
중소기업들이 협업하고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과 같이 협업 대상이 확대되고, 협동화 사업 승인 지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된다. 또한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이 이뤄지고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이번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협업 대상이 확대되고 법령 용어가 정비된다. 이전에는 중소·중견기업과
김성태 신임 기업은행장(사진)이 지난 3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김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런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위해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내놓았다. 이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 실
정부가 올해부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종료와 함께 중소사업장에 주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한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30인 미만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두 장관은 지난 2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상시근로자 25인의 제조업체 아진금형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임권묵 아진금형 대표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갑자기 일이 바빠지거나 납기에 몰렸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며 “앞으로는 작업량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연장근로 총량 관리 단위 확대가 필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과 지난 5일 힐튼가든인호텔(서울 서초구)에서 '여성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 등 양 기관장을 비롯하여 기관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국가 경제성장 동력으로 벤처기업의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벤처창업생태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전체 벤처기업 수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벤처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인산가는 죽염 및 건강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윤세 대표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 산업화를 이끌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산가를 죽염 제조업계 최고기업으로 성장시켰다.김윤세 대표는 국가지정 식품명인 지정, KSA 명품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죽염제조 해썹(HACCP) 인증, 죽염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죽염공업협동조합 설립 주도 등
홈앤쇼핑은 오는 1월 5일 오후 4시부터 주식회사 신드롬이노베이션의 ‘청해우 진도 곱창김’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청해우 진도 곱창김’은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선정돼 지난 8월 첫 선을 보였다. 론칭방송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지속적으로 판매 중이다.곱창김은 돌김의 한 종류로 엽체가 구불구불해 곱창김이라고 부르며 조직이 쫄깃하며 조미를 하지 않아도 김 본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청해우 진도 곱창김은 울돌목으로 유명한 진도 바다에서 채취한 100%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