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29인 제조업체 4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5~29인 제조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말에 5~29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의 일몰이 도래함에 따라 제도 활용실태, 대응계획, 예상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5~29인 제조업체의 19.5%은 주52시간 초과근로자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중 28.2%는 주 60시간을 초과해 근로하고 있다고 나타나,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를 활용해도 대응이 어려운 것
[식품·음료 분야] 홍만집, 베트남·태국 바이어와 수출협의 ‘순풍’충남 금산에 위치한 홍삼 제조업체인 홍만집(법인명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 대표 길미자)은 3대째 인삼농사부터 제조, 유통까지 직접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활력발효 홍삼정 스틱, 홍삼정과, 금산 은혜 순홍삼액 등이다.홍만집은 삼성전자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이후 생산력이 증가했으며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올해 행사에 참가했다.김한나 홍만집 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 대한 홍보를 확대했으며 구매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및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2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했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2020년 미개최)를 맞은 스마트비즈엑스포에는 생활용품, 식음료, 기계설비, 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9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70개사 이상의 바이어들과 400여건의 구매 상담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
홈앤쇼핑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한울생약(주)의 ‘리꼬 프리미엄 물티슈’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리꼬 프리미엄 물티슈’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중 경기지역에서 선정된 상품이다.리꼬 프리미엄 물티슈는 카렌듈라(마리골드) 성분 함유로 염증완화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을 포함,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1팩기준 - 75GSM(평량 Gram per Square Meter) / 180cm X 180cm / 70매 / 엠보싱
유해화학물질 취급자들 가운데 노출 위험이 적은 작업을 하는 경우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관련 규정이 합리화된다.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개정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개인보호장구 착용에 관한 규정’이 시행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규정 개정은 유해화학물질의 노출이 적은 작업환경에서 취급자의 개인보호장구 착용을 완화해 작업 시 불편함을 개선했다. 폭발 등 사고위험이 높은 화학물질별(사고대비물질별)로 보호복 형식 등을 명확하게 구분했다.사방 막힌 지게차 이용 밀폐 용기 운반 등사고대비물질별 보호복 형식 구체적 명시
정부가 적자 전환한 경상수지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18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이는 상품 대책, 여행과 운송 등 서비스 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총망라됐다.정부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국제수지 대응 방향을 확정했다. 정부는 조선과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제조서비스, 섬유패션 등 6개 주요 수출업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순차적으로 마련하는 방향을 제시했다.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별도 지원대책도 제시하기로 했다. 수출액이 1000
정부가 벤처투자시장에 민간의 자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민간의 유휴자금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자금이 국내 벤처 투자시장으로 유입되도록 세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클라우드 분야 국내 첫 유니콘기업인 메가존 클라우드에서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는 벤처투자 생태계 선진화를 위해 벤처투자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메가존 클라우드를 비롯한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탈사, 벤처캐피탈협회, 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투
중소기업계가 외부감사비용 등 각종 회계부담에 따른 불만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필요 이상의 부담을 주는 회계 규제를 완화하는 대책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의 회계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합리화 방안에는 소규모 상장사의 외부감사 면제를 비롯해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를 운영해 회계 업무 역량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재무제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계가 대형 상장사와 동일한 회계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효과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홈앤쇼핑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의 ‘진선미 김치’를 방송한다.진선미 김치는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의 ‘1등 농어촌’을 통해 선정됐다. 진선미 김치는 100% 우리 농산물로 풍부한 양념과 싱싱한 재료의 맛을 살렸다. 풍부한 양념과 싱싱한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익을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낸다. 포기김치는 90일 이상 자라 속이 꽉 찬 배추와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 국내산 고추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총각김치는 잎이 부드럽고 맵지 않은 단단한 총각무를 사용해 새우젓의 깔끔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1년간 계도기간이 부여돼 관련 기업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소비기한 표시제도’란 기존의 식품 등의 날짜 표시사항이었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2023년 1월 1일부터 현행 유통기한 표시대상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식품업계는 적용지침의 부재와 일괄 시행에 따른 포장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제도 시행에 우려를 표시해 왔다. 기존의 유통기한 표시내용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될 경우 제품의 포장지를 새로 디자인·발주해야 하고, 기존 발주 포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RM 이하 암참)는 9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2 블록체인 세미나 (Blockchain Seminar 2022)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암참의 블록체인 세미나에서는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조합사가 초청돼 블록체인 분야 최신 기술 및 트렌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발표 및 패널토론 등을 들었다.아울러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까지 참석하여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미 정부, 국내외 재계 대표를 비롯한 분야별 주요 전문가들과 함께
홈앤쇼핑은 오는28일 오후 3시 10분부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늘해랑의 ‘2022년 햇 해남 꿀고구마’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2022년 햇 해남 꿀고구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긴급편성을 통해 특별기획 된‘만남의 광장 Live-전남편’ 상품이다.2022년 햇 해남 꿀고구마는 해남에서 해풍맞고 자란 2022년 햇 제철수확‘꿀고구마’로 35℃에서 3~4일간 큐어링 숙성해 당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개당 100~ 250g 내외 먹기 좋은 사이즈로 선별했으며 신선하게 산지직송으로, 집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만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정상화를 주문했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되돌려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한편 재정 건전성을 위한 재정준칙 도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KDI는 19일 오전 세종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22 OECD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OECD에서 빈센트 코엔 경제검토국 부국장직무대행, 욘 파렐리우센 한국·스웨덴 데스크 헤드 등과 KDI의 고영선 원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공급망 기본법)’ 제정을 준비중입니다. 기획재정부의 공급망단을 중심으로 조만간 보고 드릴 것입니다.” - 8월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발언#“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더욱 빨리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 기본법’ 제정을 서두르겠습니다.” -9월14일 공급망 안정화 간담회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발언 기획재정부 수장이 연달아 공급망 안정화 기본법 제정을 서두르는 가운데 당초 예정했던 정부 입법이 아닌, 국회의 의원 입법 형태로 법 제정을 검토하는 것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허문영 오토스윙 대표,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 권오남 오엔 대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오토스윙은 산업안전 보호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허문영 대표는 1980년부터 보호구 제조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허 50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국에 지난해 2563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또한 2019년부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스마트 공장을 추진해 협력사 7곳과 함께 ‘패밀리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의 원가절
홈앤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3시 10분부터 더마네이쳐코스메틱의 ‘블랙시카 마이크로바이옴 모공 클렌저’를 방송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블랙시카 마이크로바이옴 모공 클렌저’는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TV홈쇼핑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상품이다.블랙시카 마이크로바이옴 모공 클렌저는 밀도 높은 고농축 제형으로 소량으로 이중 세안 필요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단 1회 세안으로 7종 모공 개선에 도움을 주며 매일 생성되는 피지, 유분, 블랙헤드, 각질, 노폐물을 천연 성분으로 관리해 세안 만으로도 피부가
정부가 2020년 기준 2500개 수준인 에너지혁신벤처를 2030년까지 5000개로 확대하고 에너지 기술혁신 전문인재를 2만명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혁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에너지혁신벤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에너지·기후 분야에서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벤처기업을 말한다. 국내 에너지혁신벤처는 2020년 기준 총 2523개로 집계됐다.산업부는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벤처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로(용광로), 제강공정 복구를 마무리하고 압연공정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모든 고로가 정상화되고 제강공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압연공정 복구 집중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한국 철강산업의 상징인 포항제철소가 49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가동이 일시 멈추게 되면서 조선·철강판매·자동차 등 연관 후방산업의 중소기업계가 산업에 미칠 파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포항제철소의 조강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1685만톤이다. 국내 전체 생산량의 35
중소기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산업표준(KS)·녹색 인증 등 8개 분야 인증의 유효기간이 연장되고 국가통합인증마크(KC) 안전인증 등의 심사 수수료가 한시적으로 감면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청주 소재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열린 인증기업·인증기관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인증제도는 제품의 품질·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지만 유사·중복 인증, 과도한 인증 취득·유지 비용이 기업 활동의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산업부는 우선 품질·환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서울지역 벤처·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4일 서울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업 초기나 혁신·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사항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공공조달시장 진입·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조달관련 규제 발굴 및 해소도 협력한다.서울지방조달청은 지원대상기업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 코칭시스템을 도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