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신 성장산업인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당정청은 이를 위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의 연구개발(R&D) 지원,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규제샌드박스(일정 기간 규제 없이 사업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발명·특성화고 지정 확대 등을 추진한다.지식재산 담보 대출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 광역단체장들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혁신을 위해 지역주도 혁신성장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를 하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7개 항으로 구성된 ‘정부와 지역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선언’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과 만나 일자리 문제를 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경제단체 대표들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부담을 호소했다.고용부에 따르면 김 장관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일 일자리위원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전체 17곳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4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서울 박원순 △인천 박남춘 △경기 이재명 등 수도권 3곳을 싹쓸이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힌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부산 오거돈 △울산 송철호 △경남 김경수가 당선됐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대구 권영
주조, 금형, 용접 등 제조업 근간을 이루는 기반산업인 ‘뿌리산업’에서 글로벌 중견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선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회의에서 의결한 안건은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 창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계가 공동으로 주최한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와 충청북도는 ‘2018 청년 공감 리자일자리(RESILE) FEST!’ 채용박람회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지난 10일 열렸다고 밝혔다.리자일(RESILE·기운을 회복하다)은 일자리를 거꾸로 한 동음어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의미하며 충청북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년 일자리정책에 관한 간담을 가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역예정 장병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대폭 확대된다.정부는 최근 전역 후 사회진출에 고민이 많아진 청년 장병들의 진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 대책(청년장병 SOS프로젝트)’을 수립·발표했다.청년장병 SOS프로젝트는 ‘Soldiers on SMEs & Startups’의 약자로 만 34세 이하 현역병
정부가 앞으로 3∼4년간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34세 이하 청년에게 실질소득 1000만원 이상을 지원해 대기업과 임금 격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심각한 청년고용위기 극복에 나선다.중소기업에도 1명을 신규채용하면 주는 고용지원금을 연간 900만원으로 확대해 유인을 늘린다.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한국의 청년층의 실업률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오른 9.9%에 달했다. 현재 기준으로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체감실업률은 22%까지 치솟았다. 체감실업률로만 보면 청년 10명 중 2명 이상은 ‘실업상태’라는 뜻이다.매년 청년실업률은 졸업 시즌인 2월에 최고치를 찍고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계가 6월13일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적극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 중단협 출범 후 첫번째로 갖는 회의로 민선7기 지방선거 관련 지역 중소기업 정
문재인 대통령이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고용 현황 및 구조적인 애로요인, 향후 청년일자리 정책방향 등에 대해 종합 점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 인구가 대폭 늘어
“양극화라는 이슈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정책의 ‘시스템적인 균형’이 필요합니다. 근로안정성과 노동유연성의 균형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노동정책이 필수적입니다.”롤랜드버거(RolandBerger Strategy Consultants)는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중소기업인들이 올 한해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중소기업계와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현안에 대해서 중소기업계의 연착륙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와 국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8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육군 26사단을 방문, 추운 날씨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장병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을 약속했다.26사단은 강원도 양구 2사단과 함께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중소기업 가족 여러분 모두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정치·사회적 혼란이 실물경제로까지 전이돼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 출범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촉발한 촛불혁명으로 연초부터 한국은 조기 대선의 열기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 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1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에 따른 대통령 보궐선거가 확정됐다.결국 대선은 민주당 문재인,
내년부터 건설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건설 공사의 발주자인 공공기관이 임금과 하도급대금을 건설노동자와 하청업체에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또 건설 근로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공제부금 납입액이 현행 하루 4200원에서 5000원으로 19% 인상된다.2020년 ‘적정임금제도’ 시행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2일 광화문 KT빌딩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맹부열)는 지난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일자리정책과 사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서울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서울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를 비롯,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등 11개 중소기업단체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는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협의하기 위한 ‘경남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8일 창원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남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현장중심의 일자리정책과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