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부산·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75.8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1월 61.3, 2월 65.1, 3월 71.3, 4월 74.3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백신 접종과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건설업 경기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4개월 연속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7로 지난달보다 3.2포인트(p), 지난해 동월보다 23.7p 올랐다.SBHI는 4개월 연속 오르면서, 지난해 2월 경기전망지수(81.2) 이후 4개월 연속 반등세를 나타냈다. 중기중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및 코로나 백신 접종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7로 전월대비 3.2p 상승(전년동월 대비 23.7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코로나 확산에도 지난 4월(80.5)에 이어 80p대가 지속된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및 코로나 백신접종에 대한 기대심리 등의 영향으로 2월(69.3), 3월(76.2), 4월(80.5)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은 88.
각종 경기전망지수가 좋다는 뉴스가 들려온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악재들 가운데에서도 잘 버티고 있다고 위안을 할 정도는 되는 듯 해 참으로 다행이다. 오늘은 중소기업들이 그저 잘 버텨내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국가경제의 기둥으로 바로 설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필자는 중소기업의 2세 경영자다. 기업을 승계할 때에는 일상적 경영활동과는 다르게 상속세와 같은 문제와 긴 시간 씨름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한다. 유니더스, 쓰리세븐, 농우바이오와 같은 건실한 기업들도 과도한 세 부담으로 기업
소매유통업계 체감경기 전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소매유통업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03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BSI는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이면
#사례1 절연케이블 제조 중소기업인 A사는 최근 원자재인 PVC와 동 가격이 20% 이상 상승하자 인상분의 6%는 자체적으로 감수했다. 그리고 원청업체에 14%만이라도 단가 인상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원청업체는 단가산정내역, 손익계산서 제출 등을 요구하며 실제 반영해 주지 않고 있다. 앞으로 4개월 안에 원자재값 인상분이 납품단가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면 A사는 기업경영 자체가 어려운 지경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사례2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인 B사는 플라스틱 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를 생산하는 원료 대기업의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석 달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고 4차 재난지원금 등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15~22일 중소기업 3150개를 대상으로 ‘4월 중소기업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4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가 80.5로 전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보다 19.9포인트 높은 것이다.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중소기업금융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현판식과 함께 금융위원장과 중소기업단체장간 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3차 대출원금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이날 금융위는 4월 실시하는 중소기업 신용평가시 작년 매출감소분을 그대로 반영하면 등급이 하락해 대출금리 상승과 한도가 축소될 수 있다는 중소기업계의 우려를 반영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감소와 향후 회복가능성 등 정성적 요소도 같이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5로 전월대비 4.3p 상승(전년동월 대비 19.9p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 발생직후인 2월 경기전망지수(81.2)에 이어 80p대로 회복한 수치로, 코로나 백신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잠재적 기대심리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2월(69.3, 4.3↑)과 3월(76.2, 6.9↑)에 이어 3개월 연속
우리 기업들의 다음 분기 수출 여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지수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수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전망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지난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4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에 따르면 EBSI는 120.8로 2010년 2분기(128.4) 이후 처음으로 120을 웃돌았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품목별로는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수요 회복 전망에 따라 석유
우리 기업들의 다음 분기 수출여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1년 만에 120을 상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22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4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21년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EBSI는 120.8로 2010년 2분기(128.4) 이후 처음으로 120을 넘기며 2분기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품목별로는 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 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76.2로 전월대비 6.9p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 19의 3차 대유행 등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2021년 1월(65.0)이후에 2월(69.3)과 3월(76.2) 연속 반등세가 나타난 수치로, 특히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완화(수도권 2.5→2단계, 비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 울산지역의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8포인트 오른 65.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관내 중소기업 354개 사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지수는 지난해 11월 69.2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에는 61.3까지 떨어졌다.2개월 만에 소폭 반등한 것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 정부의 버팀목 자금, 설 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제조업은 전달보다 2.3포인트, 비제조업은 5.5포인트 각각 상승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
#사례1 인천공단에서 정밀기계부품 회사를 운영하는 A씨는 설날을 앞두고 마음이 가볍지가 않다. 코로나 여파로 내수경기가 계속 침체일로에 빠져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챙겨주지 못할 지경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면서 새해를 시작했지만 실적개선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사례2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20년 넘게 건어물 상회를 운영하는 B씨는 요즘 한숨이 잦다. 매일 새벽 가락시장, 중부시장 등 도매시장의 물건을 떼서 하루 치 장사를 준비하는 게 관례인데, 작년부터 장사가 어려워지면서 물건 떼는 날도 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매출급감으로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3월말 종료되는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해 추가연장해 줄 것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와 실무 간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추가 연장 △(가칭)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 설치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 연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9.3으로 전월 대비 4.3p 상승했다.이는 코로나 19의 3차 대유행 등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1월 전망지수 65.0 보다 4.3p 높은 수치로, 최근 확진자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으로 경기기대심리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산업 전체적으로 2개월 만에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
소매유통업계의 1분기 경기가 작년 4분기보다 소폭 감소하며 1분기에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비대면 소비 증가로 온라인·홈쇼핑 업종만 유일하게 기준치(100)를 넘기며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3일 대형마트와 편의점, 백화점, 슈퍼마켓, 온라인·홈쇼핑 등 소매유통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84로, 지난해 4분기(85)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 전망, 높으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5.0로 전월대비 7.0p 하락(전년동월 대비 16.3p 하락)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 등의 여파로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유지해온 70p대 지수(10월(71.2) → 11월(74.0) →12월(72.0))가 다시 하락 전환한 수치다. 내수위축과 대내외 불확실성 등이 중소기업의 체감경
우리 기업들의 내년 1분기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6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12.1로 2017년 2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110을 상회하며 수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특히 석유제품(146.0), 반도체(123.6), 생활용품(122.4), 자동차 및 자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등에 따라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2.0로 전월대비 2.0p 하락(전년동월 대비 12.2p 하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이후 2개월 간 반등세를 이어가다 다시 하락한 것이다. 10월과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 지원 및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