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0기 참여희망 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10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소셜벤처전형, 핀테크특별전형 등 총 4개 전형, 82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2.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디노랩 2.5기 공모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야 및 에너지·친환경기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공모 신청은 이번달 23일까지이며, 디노랩 1기 스타트업인 ㈜얼리슬로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최종
중소벤처기업부가 7월 19일자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 수는 역대 최대인 15개사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작년 말 기준으로 13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었으며 올해는 직방·두나무·컬리 등 3개사가 추가되고 쿠팡이 뉴욕 증시 상장으로 제외되면서 15개가 됐다.국내 유니콘 기업 15개사는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등재 11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4개사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올해 새롭게 탄생한 유니콘기업은 직방, 두나무, 컬리 등으로 각각 프롭테크(Propt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은 14일 기준 제로페이 가맹점이 100만개(100만324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선불 결제, 직불 결제, 후불 결제, 포인트, 바우처 등 다양한 서비스와 융합할 수 있는 QR 인프라로, 22개 은행과 26개 핀테크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망이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적다. 그간 각 지역 내 골목 상권이나 전통 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왔다.2021년 2월 가맹점 80만개를 돌파한 제로페이는 5개월
경기도는 도내 중학생들의 기업 방문과 온라인 교육 등 기업 진로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 학생을 우선 연계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경기도는 5일 도청에서 도교육청, 16개 참여기업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16개 참여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참여 기업은 정보통신, 모바일금융, K뷰티,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로서 ▲ 두나무 ▲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 보맵 ▲ 비바리퍼블리카 ▲ 삼성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벤처기업인들의 성장 지원과 함께 리스크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자-성장-회수-재투자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벤처기업 대표 간담회를 갖고 제2벤처붐 확산과 차세대 유니콘 육성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식 총리 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금융위원회와 특허청은 2030 청년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3회 지식재산 금융포럼'을 29일 프론트원(서울 마포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김용래 특허청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입주 청년기업, 특허청이 선정한 IP 기반의 차세대 영재기업인, 7개 시중은행 및 3개 지방은행, 보증기관, 투자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포럼 진행내용은 특허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지식재산 금융은 지식재산을 담보로 사업자금을 대출하거나
국내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 등 실물 경제에서 가상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이 쓰일 수 있게 됐다.결제서비스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28일 '페이코인' 앱 안에서 비트코인(BTC)을 페이코인으로 바꿔 결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페이코인은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이자 이 결제에 사용되는 코인의 종류인데, 앞으로 페이코인 가맹점에서 비트코인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는 뜻이다.구체적으로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지갑을 생성한 뒤, 자신이 소유한 비트코인을 페이코인 앱 내 비트코인 지갑에 입금하고 이를 페이코인으로 전환하면
신한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에 MZ세대를 위한 오픈 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SOL Lounge with Grape)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 익스페이스(Expace)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본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열린 R&D 공간이다.신한은행은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6층에 MZ세대를 위한 오픈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를 만들어 ▲ 업무공간(공유오피스
핀테크 관련 토탈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IT기업인 코나아이는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개발 직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보보안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백앤드 개발 ▲ 웹서비스 개발 ▲앱 개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프론트엔드 개발 ▲QA ▲데이터엔지니어 ▲데이터분석 총 10개 부문이다. 국내 최다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코나아이는 기존 플랫폼 고도화 및 하반기 데이터 플랫폼, 모빌리티 플랫폼 등 신규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우수한 개발인재를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앱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4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투자자들은 기업가치를 8.2조원(74억 USD)으로 평가했다.지난 2018년 기업가치 10억달러(1.2조원)로 국내 핀테크 최초로 유니콘 기업이 된 토스는, 3년만에 기업가치 100억달러(12조원)를 의미하는 ‘데카콘(Decacorn)’을 눈앞에 두게 됐다.특히, 토스는 지난해 투자유치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3배 가까이 높아지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투자에는 국책 은행인 KDB
#1. 요거트제조기 ‘요거베리’를 개발한 ㈜휴럼(대표 김진석)은 서울시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전문상담과 비용지원을 받아 '09년 상표권을 출원했다. 센터가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해주는 '글로벌IP스타기업'에도 2회 연속('14년, '19년) 선정돼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의 지원도 받았다. ㈜휴럼은 12년에 걸친 지원을 받으며 종합건강기능식품 유망기업으로 성장, 오는 7월 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 패션디자인 회사 도즈컴퍼니(대표 전원준)는 중국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자사가 디자인 개발한 양
IBK기업은행은 지속가능발전소㈜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가진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하려는 취지다.업무 제휴를 맺은 지속가능발전소는 중소기업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은행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속가능발전소는 IBK 퍼스트 랩(1st lab) 2기 선정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분석 및 평가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싱가포르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자산운용사(RFMC, Registered Fund Management Company)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 취득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비은행 사업영역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그룹의 수익기반 강화 및 다변화 측면에 큰 의미가 있다.또한 싱가포르는 홍콩을 대신할 새로운 아시아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국가로, 하나금융그룹
혁신과 포용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한다.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계열사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이 9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 토스뱅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핀테크 유니콘이 만든 첫번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는 최종 영업 준비를 거쳐 이르면 9월 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토스뱅크’는 자본금은 2500억원, 비바리퍼블리카, 중소기업중앙회,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11개사가 주주다.금융위는 금융감독원의 실지조사 등 심사를 거친 결과 토스뱅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연구소(SCIGC: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공식 문을 열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CIGC 정식 개소식이 3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SCIGC 총괄 책임자(스탠포드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스마트시티 관계자, 스탠포드대학교 한국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여의도 IFC 17층에서 총 5개월 동안 주2회(평일 야간, 1회 3시간) 진행된다.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금융·핀테크·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KAIST 금융전문대학원·AI대학원,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딥서치 등)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교육경비 개인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털과 해외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였다.KOTRA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일부터 사흘간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비즈니스 밋업(Meetup)’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벤처캐피털이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을 해외 벤처캐피털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벤처캐피털이 효과적으로 우리 스타트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어필해 관심을 크게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국내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 등 대표 벤처캐피털 14개사가 참가해 해외 투자자와 일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학회장 송창석)는 자본시장연구원(원장 박영석)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변혁기의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송창석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코로나팬데믹이 가져온 대변혁의 시대“정책금융을 통한 자금지원과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간의 조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체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영석 자본시장연구
# 1. 지제이택은 금융투자업 컨설팅 및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금융투자업 전산설비 관련 규정뿐 아니라 IT 동향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서울핀테크랩 입주 후 신규 고용은 1년 여만에 9명에서 45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60%가 청년 인재로 구성되어 있다.# 2. 에잇퍼센트는 온라인 중금리 대출 서비스업체로, 지난 2019년 10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했다. 입주기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지난 2020년 4분기 매출액이 104억 원을 넘었다. 서울시가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