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의집’(원장 이정대)을 찾아 아동들을 위한 ‘여름맞이 물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안양의집은 1947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0여명은 안양의집 야외공간을 활용해 수영장을 설치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이후에는 재단에서 준비한 치킨과 분식, 과일 등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생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마리아)를 방문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사용할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스포츠용품 지원은 ‘2023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활용, 코로나로 오랫동안 야외활동을 누리지 못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8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은 축구공, 배구공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250개소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내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으로 찾아간 6.25 참전용사 가정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해 50cm 정도가 침수됐으며,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집이 젖어있어 정상적인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중소기업 종사자로 이뤄진 연합봉사단 20여명은 집이 마를 때까지 6.25 참전용사 부부가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했으며, 썩은 가구와 망가진 가전을 바깥으로 들어내고 새롭게 장판을 도배하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이 후원한 물품을 필요한 복지시설에 매칭해주고 있다. 중소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고, 복지시설은 질 좋은 물품을 후원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이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지난해 말, 6개 가구회사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 5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했다. 의자, 사무용 및 학업용 책상, 캐비닛, 접이식 식탁 등 총 249점이었다. 재단은 대규모 후원 물품을 필요해하는 곳을 찾던 중, 가구 노후화에 따른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은 군부대라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탄소중립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량은 줄이면서 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과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나무 심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다.목재산업 또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목재 제품이나 목조건물을 만듦으로써 탄소를 격리해 저장할 수 있다. 철이나 플라스틱, 시멘트 등의 원자재를 생산하는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으며, 폐목재를 재활용하고 다시 나무를 심는 등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순환이용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4일 대전역 동광장을 찾아 대한사회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를 진행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푸짐한 도시락을 구성했으며, 대전역을 찾는 노숙인과 행려자에게 손맛이 가득 담긴 음식을 나눴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한여름의 기운이 부쩍 느껴지는 6월에 마땅한 거처가 없이 오가는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든 여름을 나야 한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것은 비록 한 끼 식사에 불과하나, 이 같은 나눔의 손길이 오늘 만난
6월 말 장마가 시작되며 그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우려의 목소리들이 들린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피해가 적은 편임에도 여름만큼은 사고 소식으로 시끌시끌하다. 기상재해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도 피해를 가져온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건물 파손 등이 발생한다. 그 피해가 오래도록 복구되지 않음으로써 제2의 사고 위험이 도사리기도 한다.한 예로 2019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로 피해를 본 한 공장은 아직도 복구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채 공장 가동이 계속돼 주변에서 사고를 우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식물원에서 진행한 장애인 동행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그간 코로나로 인해 참여할 기회가 없던 봉사활동을 오랜만에 하게 돼 긴장도 되고, 오늘 동행하는 분들이 즐거움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을 타고 출발했다.서울 식물원에 도착해 양천해누리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분들과 먼저 사진도 찍고 전체 일정에 대해 들었다. 수행해야 할 미션이 있어서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생겼다. 이후 안내 하에 같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할 장애인분을 뵀다.모든 만남이 그렇듯 처음에는
콘서트 시작 전 대기하던 관객들은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일행들끼리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기대하고 있었다. 이윽고 시작된 공연에서 펼쳐진 생생하고 풍부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에 청중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근심을 잊고 즐겁게 감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의 사랑과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에서 수많은 후원 물품이 입고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화장품, 가구(책상, 의자, 사물함 등), 식품류 등 갖가지 후원 물품들로 재단 창고가 가득 채워져, 재단은 대상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후원 물품 중 가구는 복지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물품이기에, 후원 매칭이 돼 지원하게 되면 복지시설의 만족도가 크다.풍성한 후원으로 인해 재단은 지난 연말에 필요한 지역복지시설에 후원하는 ‘희망이음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환경부는 올해 3대 녹색 신산업을 키워 100조원의 녹색산업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통적 오염처리와 환경기초시설에서 △탄소중립 △순환경제 △물 산업 등의 신산업으로 확대하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악화되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녹색산업은 필수적이며 유망한 사업 분야다.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월드이노텍은 상하수·폐수처리기계 및 공해방지기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환경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이사장은 환경오염물질이 방류되는 것을 목격하고, 환경 기술을 사업화해 환경을
구로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는 1998년 IMF 경제위기 당시 지역에서 식사를 거르고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설립한 곳입니다. 현재는 후원자와 종사자들 및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센터에서는 36명의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독서와 숙제 등 학습과 관련한 활동이나 치어리딩, 피아노 등 특기를 개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간식과 저녁 식사도 센터에서 제공하므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의 시각장애인들과 인천대공원을 찾아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사랑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중기연합봉사단은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근로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마음으로 함께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주고, 이들의 봄나들이 활동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말벗 역할을 맡았다.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소풍마켓 리턴즈를 열었다.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가전, 주방·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약 3억원 상당의 후원물품 6만5000점이 대부분 절판됐다. 사랑나눔재단 측이 집계한 카드 결제 건수는 2100건.행사 내내 여의도 일대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수천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리턴즈(Returns)라는 행사명을 붙인 이유가 있다. 앞서 지난 3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전라남도 화순의 농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센터는 근처 29명의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식과 저녁 식사는 물론, 독서와 영어같은 기초학습지도에서부터 우쿨렐레, 기타, 바이올린, 첼로, 난타, 축구, 창의로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채롭게 배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센터 안에는 가운데 각종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할 때와 급식할 때 주로 사용하는 큰 탁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탁자 다리가 부러진 것이 고민거리입니다. 지금은 임시방편으로 책들을 받쳐서 사용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