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경영인증원과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관련한 교육훈련사업(K-Digital 훈련)을 공동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SKT와 한국경영인증원은 향후 300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중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의 훈련교육모델을 함께 기획ㆍ개발할 예정이다.한국경영인증원은 ISO인증 및 경영평가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이자 정부에서 인정받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 확인기관으로, 지난 해 3월 고용노동부 산하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 대상으로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IT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2024년부터 세계 각지에 있는 보잉 777 항공기 90여 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조작업을 거친 후 다시 수출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항공정비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3곳의 대표를 비롯해 이스라엘 정부대표로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지종철 서울지방항공청장, 지방정부 대표로 박남춘 인
# 1. 전공자도 아니고 병원 관련 일 경험도 전혀 없었는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병원 원무행정&마케팅 양성과정'(2020년)을 수강하고 병원 원무팀에 취업성공한 박혜정님(34세). 기본적인 의학용어와 의료법은 물론 원무행정, 건강보험실무에서 의료마케팅까지 교육 과정이 갖춰져 있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었다. # 2.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V커머스 크리에이터'(2020년) 과정을 수료하고 SNS 라이브 채널에서 상품 판매가 한창인 문소라님(42세). 교육을 통해 기획부터 상품판매까지 전 과정을 배웠고, 특히 라이브 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산인공)이 14일 강릉 사천면 방동리에서 (가칭)HRD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HRD교육훈련센터(이하, ‘센터’)는 산인공의 첫 교육훈련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230제곱미터(190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센터는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교육 및 연수 등에 활용돼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각종 회의, 세미나를 유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착공식에는 어수봉 산인공 이사장, 권성동 강릉시 국회의원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업의 AI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기업의 AI 활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283개사중 53%는 AI 도입 및 활용의 애로사항으로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 고용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어 자금 마련(32.2%), 기술적 요소 부족(25.1%), 기존 직원 교육훈련(16.6%), 변화에 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남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남양주의회 본회의 통과해 환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포천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파주시에 이어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에서 중소기업체수(약 7만6천여개)가 두 번째로 많은 남양주시도 조례 제정이 완료돼 경기북부지역 기초지자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지원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남양주시에는 5개의 협동조합이 회원사인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조례에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의회를 통과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천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파주시에 이어 경기북부 10개 시·군중에서 중소기업체수(약 7만6000여개)가 두 번째로 많은 남양주시도 조례 제정에 동참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기초지자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지원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공동구매・판매・연구개발・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하 비영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을 찾습니다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2021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을 30일(화) 공동으로 공고하고,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과 공공부문으로 나누어 5월 31일(월)까지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문화가 확대되어 사회 전반에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직장 구성원이 사회 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려해 ‘일과 삶이 슬기롭게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일터 문화 확산’을 기본방향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일상화로 지난해 기업들은 정보보호 활동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0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는 기업은 2019년 32.3%에서 지난해 61.8%로 29.5%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예산지출 분야는 정보보호 시스템 유지보수가 72.3%로 가장 높았고 정보보호 제품구입(67.6%), 정보보호서비스 구입(33.3%), 정보보호 인력 인건비(13.4%) 등이 뒤를 이었다.기업들은 대부
경남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기업은 단순 이전이 아닌 신·증설 투자에 해당하므로 지원을 달리해야 한다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흩어져 있는 소형조선소 집적화를 위해 진해국가산단내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건의도 제기됐다.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최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현장 애로를 건의하고, 관심과 대책을 요청했다. 영세 소형조선소 집단화 서둘러야이날 심상환 밀양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밀양 상생형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성규)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지난 10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전선회관에서 ‘전선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전선 시험·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선분야 시험관련 업무 △조합원사 시험·인증 업무 지원 △인증관련 사후심사 및 시험 업무의 상호 협력 △조합원사 교육훈련 업무 △한전, 철도 및 조합원사 기술동향 및 최신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이뤄나갈 방침이다.홍성규 이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제품검사에 필요한 낭비를 줄이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서와 현판을 비롯해 워크넷 인재육성형 전용채용관 입점, 인재육성 우수 사례집 등을 통한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유흥주점업 등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다.중기부는 2014년부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총 1609개사를 발굴·지정해왔다. 올해는 280개사 내외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국민 추천제를 통한 추천은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재를 육성·투자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국민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과정이 확대된다. 비대면 사회 흐름에 맞춰 5월부터는 원격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여성가족부는 포스트 코로나19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선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54개(7.8%) 많은 744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인천시가 항공산업 분야의 재직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3일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이하 인천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인천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는 항공정비산업분야의 항공기 재생, 수리, 개조 등에 필요한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인천산학 융합원’에서 운영한다.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약 140억원(국비 120억원, 시비 20억원)으로 총 3600여명(년 600여명 내외)의 항공산업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 경북 영천에 문을 연다.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2일 ’폴리텍 로봇 캠퍼스‘ 개교(입학)식을 열고 첫 신입생을 맞이한다.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로봇’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강화를 위해 2년제 학위과정으로 ▲ 로봇기계, ▲ 로봇전자, ▲ 로봇자동화, ▲ 로봇 IT 등 4개 학과에서 각 25명씩 연간 100명을 양성한다.'로봇 캠퍼스'는 대구 로봇산업 클러스터(대구 북구), 하이파크지구(경북 영천, ’23년 입주예정)·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북 영천) 등 산업단지 및 대구에 있는 현대로보틱스·야스카와전기·A
산업단지의 산학연 협력을 민간 주도로 이끌 ‘자율형 산학연협의체’가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출범식을 열고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79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산학연협의체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산단 기업과 인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들이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로 2005년부터 구성돼 입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교육훈련, 기술이전 활성화 등 다양한 네트워크 및 사업화 촉진 과제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산
산업단지의 산학연 협력을 민간 주도로 이끌 '자율형 산학연협의체'가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단지의 산학연 협력이 민간 주도로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79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Mini-Cluster, MC)에게 지정서가 수여됐다.산학연협의체(MC)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산단 기업과 인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들이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다. MC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가사서비스 이용자 인식조사를 위해 실시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사서비스 공식화 필요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13일부터 22일까지 가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맞벌이 여성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조사 대상자의 상당수(94.6%)가 제공기관 인증제도 도입, 가사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제공기관과 이용자간 이용계약 체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사근로자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현행 가사서비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조합원사의 신규인력 채용계획 및 재직자 교육훈련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교육수요조사 결과는 조합에서 운영 중인 ‘한국금형기술교육원’ 교육과정에 반영해 맞춤형 인재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7~8월중 금형기술교육원 신규교육 인력에 대한 취업연계가 있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