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진공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1등 상품 3백만 원, 2등 상품 1백만 원 등 2024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충카) 경품을 준비했다. 설맞이 이벤트는 2월 29일(목)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충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카’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폐업 위기에 처하더라도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하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미래보험 2종’에 대한 지원을 늘리며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올해부터 ①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가입 지원대상을 연매출 2억 원→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늘리고, ②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지원 사업은 기존 1인 자영업자→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먼저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월 납입금 중 2만 원씩 총 24만 원이 지급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대상이 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2023년 신한카드와 협업으로 시작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는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카드사, 새마을금고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체결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됐다.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함께하며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
법제처는 지난달 29일, 730만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내용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소공연과 그 회원사(72개)는 앞으로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로 접속하지 않더라도 자체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과 관련된 법령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나아가 법제처와 소공연은 법령정보 제공 외에도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법·제도가 신속하게 발굴·정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한편 이용자의 나이 확인과 관련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올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는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코바코는 1차 공모에서 180개 사업자, 하반기(6월 중) 2차 공모에서는 77개의 사업자를 선정한다.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공모 기업 중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및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파트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먼저 지원 규모를 210개 기업으로 대폭 확대한다.또한 온라인판매자와 백년가게‧소공인 유형이 신설된다. 1차 선발기업에게는 사업모형 고도화 자금 6000만원, 2차 최종 선발기업에게는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4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등 최대 1억원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우선, 100만여명의 자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식품위생교육의 경우, 폐업 후 같은 업종으로 재창업하는 경우에는 신규교육(집합교육, 6시간)을 정기교육(온라인 가능, 3시간)으로 대체한다.찜질방, PC방, 실내놀이터 등 약 2만4000개소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책임자가 이수해야 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보수교육 시간을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완화하고, 폐업 후 같은 업종으로 재
서울시의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 받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율이 단순 금융지원만 받은 곳보다 4.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용도 상승 비율 또한 5.6%포인트 높았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애 주기별(창업-성장-재도전)로 저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창업 및 경영개선 컨설팅,
정부와 금융권이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환급’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 3종 세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은행권은 앞서 지난해 12월 개인사업자대출 이자환급과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을 포함하는 역대 최대규모인 2조원+α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발표했다.정부 또한 지난달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민생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월 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진공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200여 개 기술기업과 750여 개의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AI, IoT, VR·AR, 로봇, 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스마트기술은 풀(Pool)로 구성, 올 한 해 동안 스마트상점 홈
배민아카데미에서 만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장님들의 모임인 ‘배민프렌즈’가 2024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30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의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배민프렌즈 7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배민프렌즈는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배달의민족 사장님 모임이다. 사장님들이 평소 장사 고민이나 어려움을 나누는 기회가 부족한 점에 주목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로 지난 2020년 10월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배민프렌즈 7기 사장님들을 비롯해
서울시의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소상공인의 1년 후 매출 증가율은 10.7%로 단순 금융지원만 받은 소상공인(6.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도 상승 비율 또한 5.6%p 가량 높았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애 주기별(창업-성장-재도전)로 저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창업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대마, 마약 등 문구를 활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시·광고 행위를 하지 않도록 영업자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일상에서 ‘마약’ 용어가 긍정적·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업자 등이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이번달 개정한 바 있다.올 7월 법률이 시행되면 영업자는 영업소의 간판, 메뉴명, 제품명 등에 마약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회 전체회의를 열고,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운영하면서,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15개 사업자 및 개인에게 과태료 대신 시정명령 또는 경고 조치하기로 의결했다.이는 지난해 9월 개정 보호법 시행 이후 달라진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련규정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다.법 개정 이전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련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으면 즉시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나, 이제는 먼저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위원회는 이번 의
대구광역시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에 새롭게 가입할 경우, 장려금 형태로 매달 2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대구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달 2만원씩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신규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신생기업의 1년 후 생존율은 93.7%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기업의 1년 차 평균생존율 64.1%와 비교했을 때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근 5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생존율 조사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1~5년 차 모두 서울 소상공인의 생존율이 전국 소상공인 평균보다 높았다.전국 소상공인의 1년 차 평균 생존율은 64.1%로 3곳 중 1곳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고 4년 차 이후에는 생존율이 3곳 중 2곳 정도는 폐업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의 상한을 상향(0.1%→0.3%)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금융회사 법정 출연은 금융회사의 대출금 중 기업대출(운전자금)의 성격을 갖는 대출금 등의 일정비율(출연요율)을 매월 금융회사가 보증기관에 출연하는 제도다.법정 출연제도 시행 이후 지역신보의 보증규모는 매년 상승해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보증규모가 2배 수준(’23년말 기준 44.3조원)으로 증가했으나, 지역신보법의 법정 출연요율
정부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제도를 폐지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정부는 지난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다섯 번째, 생활규제 개혁’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일상과 경제활동에서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규제 3가지에 대해 정부가 개선방향을 보고하고, 국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논의된 규제 혁파 가운데 정부는 대형마트 의
전통시장 가게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30일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전통시장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돕고,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민스토어 전통시장 서비스에서는 시장에 위치한 여러 가게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다. 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은 물론, 2시간 안에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고객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하나은행과 함께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속 사업으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하나 파워 온 스토어’를 진행한다. ‘하나 파워 온 스토어’ 2024년 사업에서는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1:1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기기 지원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