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중소기업 CEO들이 추천한 지역별 단골식당을 모은 ‘중소기업 CEO 단골맛집’ 책자(사진)를 발간했다.이번 책자 발간은 중기중앙회가 범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중기중앙회 지역회장을 비롯해 총 200여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또는 단체장이 직접 즐겨 찾는 맛집을 추천했다.책자에는 전국 중소기업 CEO들의 단골인 숨은 맛집 500여개의 상호, 연락처, 주소,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됐다.중기중앙회는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4일 대전역 동광장을 찾아 대한사회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를 진행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푸짐한 도시락을 구성했으며, 대전역을 찾는 노숙인과 행려자에게 손맛이 가득 담긴 음식을 나눴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한여름의 기운이 부쩍 느껴지는 6월에 마땅한 거처가 없이 오가는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든 여름을 나야 한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것은 비록 한 끼 식사에 불과하나, 이 같은 나눔의 손길이 오늘 만난
대전시가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와 함께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소상공인에게 대전시민이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하고, 해당 투자금의 3배 이내로 특례 보증을 매칭해 추가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가 대박이 났다.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하반기에 예정된 두 차례의 동행축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목표 매출액인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5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총 1조1934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6220억원, 온누리상품권 1819억원 등 직·간접 매출 8039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와 별도로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사랑상품권 3895억원이 판매됐다.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동행축제는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채정묵)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근 전주 중앙시장, 완주군, 김제시 등을 잇달아 방문해 기부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박종서 전주중앙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민생활력 캠페인은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의 시각장애인들과 인천대공원을 찾아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사랑나눔재단에서 운영 중인 중기연합봉사단은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근로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마음으로 함께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주고, 이들의 봄나들이 활동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말벗 역할을 맡았다.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지난 25일 용산구 소재 용문시장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용문시장에서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한우리아동복지관, 브니엘의 집, EM실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삼동보이스타운, 애란원 등 관내 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이날 전달식에는 반재선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 김용호 서울
중소기업계가 복합경제위기에 직면한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 단체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밝혔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캠페인 추진 중소기업단체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별 복지시설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께서 중소기업계 맏형답게 깃발을 들었고 이에 중소기업계 수많은 협·단체가 동참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저는 중소기업계가 약속한 경제온도 5℃ 올리기는 거뜬히 성공할 거라 확신합니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번 캠페인은 ‘약자가 약자를 돕자’는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 729만개의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와 중기부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9개 중소기업 단체장과 이영 중소벤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1일 대전·세종·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중 한 곳도 빠지는 곳 없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의 내수 활성화 핵심은 바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와 ‘기부 운동’이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에 있어 주력 결제 방식인 온누리 상품권을 중소기업계가 적극 사용하면서 식사 및 장보기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애경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AK플라자는 1954년 설립된 유서 깊은 유통
“경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민생 경제 온도를 5℃ 올려 한국 경제를 훈훈하게 만들자.” 지난 17일 금천구 소재 전통시장인 별빛남문시장에서 개최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밝힌 내용이다.요즘 민생경제가 많이 어렵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장사가 안 되다 보니 자영업자 대출규모는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고,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이면 닿는 인천은 국제 경제 거점도시이기도 하지만 일찍이 뱃길과 하늘길을 열어 다채로운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관광 명소를 보다 알차게 누리도록 하는 인천투어패스를 운영 중이다.인천투어패스는 개항장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인기 있는 카페와 맛집, 액티비티 등 40여개 시설을 정해진 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관광상품권이다. 5월부터는 기존 48시간 이용권에 이어 당일치기 여행족들을 겨냥한 24시간 이용권이 새롭게 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35회 중소기업주간행사가 진행된다.중소기업주간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 중소기업주간행사는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안 속에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에 중소기업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35회 중소기업주간행사가 진행된다.올해 중소기업주간을 여는 개막 행사로는 15일 ‘한국경제 활력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다시 뛰는 한국경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또 16일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해서 정부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지침을 개정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소공연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정부의 지침개정에 반발하는 일부 마트와 ‘가맹점 기준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범 중소기업계가 발 벗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계와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범 중소기업계 차원의 ‘민생활력 5℃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민의 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정부·여당 관계자,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6개 단체와 중소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의 원자재가격 폭등, 고환율
윤석열 대통령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의 오찬간담회’에 참석, “우리 대한민국은 부지런한 국민들과 도전적인 기업인 여러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성장해 왔다”면서 “기업이 앞서고 정부가 뒤에서 밀어주는 ‘원팀’이 되자”며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윤 대통령은 간담회 참석에 앞서 방명록에도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적으며 기업과 정부의 ‘팀워크’를 강조했다.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드리겠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중소기업인들과 오찬간담을 갖고,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해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중소기업계도 경제위기 극복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도 정부에 바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을 통해 수출과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등 19만명에게는 국내 여행비 10만원을 지원하고, 명절 등에 한정해 실시하던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연중 진행하는 한편, 개인의 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이제 내수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문화 관광상품과 골목상권 및 지역시장의 생산품, 특산품에 대한 소비와 판매가 원활히 연계되도록 해서 내수 진작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