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 984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를 한 결과 바이오산업 생산규모가 10조1264억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생산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8%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지난해는 바이오의약 분야의 성장세가 지속했고, 바이오서비스 분야 수출도 대폭 늘었으며 연구개
기업들이 자율주행차와 재생에너지,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신산업에 앞으로 5년간 최대 16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가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정부는 신산업 육성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약 2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민간기업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는 ‘제8기 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 18일 출범했다.8기 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전환정책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과위 중심으로 심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8기 녹색성장위의 1차 회의를 열고, 임기 1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동구남구갑 3선 의원으로 기획예산처 장관,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을 거친 정책통이다. 장병완 위원장은 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가 분배·소득 주도 성장의 한계를 인정하고 ‘혁신성장’을 내세운 점에는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대안 없는 ‘혁신성장’이라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에너지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에너지정책이 친환경·스마트에너지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중소기업 중심의 에너지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위원 위촉식과 함께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의 ‘3020이행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현황’ 발표 및 토론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관련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조합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전력과 함께 미얀마 양곤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Myanmar 2017)에 참가, 미얀마 시장에 한국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고용노동부는 심각한 청년 구직난을 덜어주기 위한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 사업’을 지난 17일 공고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명분의 임금 전액을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국회에서 지난달 22일 추경예산안이 통과하면서 재원이 마련됐다.고용부
지역 공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는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지역 공기업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 세미나를 지난 18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조규일 경상남도 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의 경영대학 교수, 지역 공기업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몇몇 대기업들의 명암이 조금씩 예측 가능해지고 있다. 이번 주 기업 포커스는 문재인정부 출범에 따른 대표적인 기업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조망해 보고자 한다.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 탈석탄 정책’ 기조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아울러 미세먼지 대책 효과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원전 공사를 중단하고, 현재 10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신산업 참여방안이 논의됐다.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형락)는 한국산학협동연구원(원장 정용기)과 함께 ‘2016년 하반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지난 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전과 한전 자회사 등의 에너지밸리 조성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신산업 참여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미국 기업인 벡텔(Bechtel)은 세계적인 건설업체다. 목장을 운영하던 창립자 워런 벡텔(Warren Bechtel)이 철도 건설 지원을 위해 1898년 회사를 처음 창업했다. 벡텔은 가족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단기간의 예외를 제외하면 창업주 후손 총 네명이 CEO를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가족기업은 첫 2~3세대가 지난 후 전문 경영인 손에 맡기지 않으면
부산·경남 지역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계가 조선업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다.공동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이는 한편, 발전분야로의 판로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발전산업 분야로 판로다각화지난 8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은 부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13 총선 경제공약을 연이어 발표했다. 여야의 총선 경제공약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일자리 더하기 1탄’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국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 지원 △친환경·한류 관광산업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
전라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를 육성하고 2만5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전남도의 연구용역을 받아 최근 작성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에서 전남도가 △에너지 밸리(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연계 정책 △국내외 시장 창출 △전략적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전문인력
국내 중소기업의 첨단 뿌리기술 보유 현황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22일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첨단뿌리기술 66개 중 국내 23개 업체가 19개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47개 기술은 아직 미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월 정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한국전력은 지난달 28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에서 67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은 한전이 매년 전력산업계의 우수 기술을 교류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여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과 함께 우수제품·기술을 전시한다.한전은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
울산형 창조경제의 3대 추진전략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산업스펙트럼 다양화, 창조경제 관련 인프라 구축이 선정됐다.울산시는 지난 18일 주력산업의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데 대한 대응 방안으로 ‘창조경제의 추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또 상반기 중에 출범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컨셉으로 ICT융합 인더스트리4.0, 3D프린팅
국제 유가의 하락에 따라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기적인 안목으로 재생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10일 ‘지금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시점이다’ 보고서를 통해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수요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쟁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정부가 올해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공동연구 등의 사업에 1600억원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5년 에너지 기술개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을 위한 기술개발(1404억원), 융복합 인재양성(107억원), 국제공동연구(89억원) 등 3대 사업 신규 사업비 1600억원을 포함해 총 7983
공정거래위원회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곽세붕 ▲소비자정책국장 장덕진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박형준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시스템산업정책관 문승욱 ▲자유무역협정정책관 김학도 ▲에너지산업정책관 채희봉 ◇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및 파견 ▲도로국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