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가장 큰 기업은 타타그룹이다. 정보기술, 소비재, 제조(자동차, 화학, 섬유), 국방 및 항공우주, 금융, 부동산 및 인프라, 서비스(호텔, 항공운송) 등 7개 사업부문에서 100개 이상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그룹은 1868년 잠셋지 나사르완지 타타(Jamsetji Nasarwanji Tata)가 창업했다. 잠셋지 타타는 승려 가문 출신으로 뭄바이 엘핀스턴대를 졸업한 뒤 1858년 아버지가 운영하던 수출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1872년 면직 공장을 세웠고 일본과 중국, 유럽, 미국 등에 지점을 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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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