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4일 서울 양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진행되었다.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저희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경찰청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주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실태를 단속한 결과 총 834건, 4749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 1만5421명과 지자체 공무원 3858명은 이 기간에 전국 유흥시설 5만4421곳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 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접객원 고용 등을 단속했다.전체 834건 중 7주차(이달 17∼23일)에 단속된 대상은 77건(377명)이다.최근 사례로 부산경찰청은 19일 오후 10시 3
인천광역시는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진출과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돕는 ‘인천 우수식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4월 26일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및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 온라인 해어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9개 기업) ▲ 2021년 킨텍스 메가쇼 식품박람회 '인천식품관' 운영(6개 개업) ▲ 美오렌지카운티 '인천식품관 판촉전'(5개 기업) 등
부산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용환),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균) 공동주최로 최첨단 기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 개막행사는 5월 26일 11시 박형준 부산시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1에는 25개국에서 371개 업체가 1036부스
삼척, 단양, 진안, 영주, 남해가 지역 주도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할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뽑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공모한 결과, ▲ 강원 삼척, ▲ 충북 단양, ▲ 전북 진안, ▲ 경북 영주, ▲ 경남 남해 등 5개 시·군의 사업계획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별로 4년간 국비 60억 원 이내 범위에서
경기도는 가평 설악눈메골시장, 안산 와~스타디움 등 총 6곳이 ‘2021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의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골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도입 추진해온 사업이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 청년 푸드창업 허브 2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 서류 및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이를 위해 분야별 외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산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21 함께해요 부산관광 善결제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2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결제 프로젝트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대표 관광시설사(이하 시설사)가 공동 협력해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생존력 강화와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관광시설사에서 제안한 대폭 할인된 관광시설 입장권을 기획사에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이를 여행사에서 구입, 고객에 판매하는 전국 최초의 지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부산시는 인접 지역 변이바이러스의 위험이나 감염경로 불명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주간 일 평균 확진자 발생 추이와 병상 여력 등을 고려하고 장기간 시설운영에 제한받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절박함과 지역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오늘(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1.5단계로 조정되긴 했으나,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위험성 등을 고
도시철도7호선과 인천1·2호선을 잇는 석남연장선(부평구청역~석남역) 구간이 22일 5시 28분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인천광역시는 21일 도시철도7호선 석남역 개통식 행사를 새로 건설한 산곡역과 석남역 두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시민을 포함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천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개했다.석남 연장선은 부평구청역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4.165km 구간 선로와 석남역·산곡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위해 안전 보호장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사고 위험도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영세성이 강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 5년 이내 부산지역에서는 총 21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 작업 부주의가 9건 ▲ 시설관리 미흡이 1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21건의 사고로 15명이 부상을 당하고, 3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부산시는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
경기도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의 산업융합을 위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할 협의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사업의 하나로, 유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서비스를 현장실증·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가상현실 기반 가구 인테리어 서비스(아키드로우), 패션 모델을 활용한 가상 의상착용 서비스(에프앤에스홀딩스) 등 3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올해 지원대상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기
부산시는 수도권의 우수한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 기업 대상 투자유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미래 성장발전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부산의 경제성장 동력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안내문에는 부산의 ▲ 투자환경(부산으로 “오이소”) ▲ 산업기반(부산 산업단지 “함보이소”) ▲ 지원제도(부산에 “투자 하이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조성 중이거나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에 관한 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어 부산으로의 이전을 고민 중인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산시는 신·증설, 수도권 이전 기업
LH는 지난 12일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19일(수) 밝혔다.‘좌원상가’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로, 안전진단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민간의 사업 참여가 저조한 곳이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좌원상가는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부지로 선정돼 공공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은 공공이 임대주택공급 확대
서울교통공사가 올 하반기부터 유상 역명병기 사업을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 5곳 이상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역명병기란 개별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에 더해, 주역명 옆 또는 밑 괄호( )안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해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유상 역명병기 사업은 그간 이어져 온 여러 기관・회사의 부역명 표기 요청 민원을 해소하고 새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26개 역사(환승역 포함)에 유상 역명병기가 적용되어 있다. 공사의 전신 기업들인 서울메트로・
코로나19를 넘어 경제발전 주역으로 성장할 중소기업 44개사가 ‘2021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3.6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참여기업을 모집, 이후 서류평가와 비대면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제품혁신 및 시장개척 등 사업화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기업 수요 맞춤형 집중지원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선정기업에는 제품혁신(시제품개발,
서울시가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통합하고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IoT 센서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똑똑한 도시인프라 ‘스마트폴’을 도시 곳곳에 본격 확대한다.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4개 자치구에 190개의 스마트폴을 추가로 설치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올 2월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장소 6곳에 처음으로 26개 스마트폴을 시범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축운영지침과 10개 표준모델을 도출하고 제도화해 본격 확산에 나서는 것. 190개의 스마트폴이 신규 설치되는 4개 자
인천광역시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하대학교와 인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부사업으로, ‘19년 9월 정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경기 고양시 소재 ’장항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등록)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람사르협약'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1997년 3월에 101번째로 가입('97.7월 발효)했다.장항습지는 람사르협약 사이트(wwww.ramsar.org)에 5월 21일부터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오는 7월부터 한강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방문한 공원의 세부지도, 주차정보, 편의시설 정보 등 산재된 각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초여름 양화 청보리밭 산책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난지 갈대바람길 등 시민이 직접 선정한 한강명소도 소개한다. 역사탐방코스, 야경투어코스, 생태체험길 등을 통해 해설사 없이 시민 스스로 한강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나만의 여행도 즐길 수 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한강공원 이용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169개 설치한다고
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과 해운대구 송정동에 수소충전소 구축 건축허가가 완료되어 올해 연말에는 수소차 충전소가 강서구 송정동과 사상구 학장동에 이어 4개소로 늘어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사상구 학장동 (H부산수소충전소)에도 충전기가 2기 추가 설치되어 그동안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되리라 전망하고 있다.부산시에 등록된 수소차는 2019년부터 보급을 시작하여 현재 수소승용차(’넥쏘‘) 1070여대, 수소버스 20대이며, 올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