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해 행정 제재 면제를 신청한 기업이 63곳에 달했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날을 기준으로 기업 63곳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다며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 이 중 상장사는 37개사이고 비상장사는 26개사다.신청 사유는 주요사업장·종속회사 등이 중국에 위치한 경우가 45곳으로 가장 많고 주요사업장·종속회사 등이 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 청도에 위치한 경우는 6곳이다.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아닌
종합
이상원 기자
2020.03.23 13:50
-
코로나19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수요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주가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회사채 시장도 타격을 받아 신용등급이 우량한 기업들 마저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AA-로 우량한 포스파워는 전날 3년 만기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발행하고자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400억원의 매수 신청이 들어와 발행 목표액에 일부 미달했다.앞서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키움캐피탈 또한 회사채 모집금액을 채우지 못했다. AA등급인 하
종합
이상원 기자
2020.03.23 13:51
-
-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안내 ◇사업개요 :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정상화에 소요되는 경비 융자 지원 ◇지원대상 :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병·의원 포함)◇지원내용 : 기업당 연간 10억원 이내(최대 3년 15억원), 2.15%(변동금리) 대출지원◇신청기한 : 예산소진시 까지◇신청방법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www.kosmes.or.kr) ◇문의 :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2020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사업개요 : 청년인력에 긍정
종합
중소기업뉴스
2020.03.23 14:02
-
-
-
-
-
-
올해 말까지 연매출이 8800만원(부가세 포함) 이하 ‘개인사업자’에 대해 부가세를 평균 30만∼120만원 인하해준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소득·법인세는 올해 한시적으로 30~60% 감면해준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1년간 연매출 8800만원(부가세 포함) 이하 일반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경감해주기로 했다. 다만 유흥주점업, 부동산임대업, 전문자격사 등 일부 업종은 제
종합
임춘호 기자
2020.03.23 14:23
-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 기본소득이 정부 추경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각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 생활비 성격의 재난소득 지원 결정과 검토가 잇따르고 있다.경상남도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선별적 긴급재난소득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위소득 이하 가구 100%에 대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소요예산은 여러 가지 재해나 재난에 쓸 수 있는 기금과 예비비 등을 포함해 1000억∼15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지급방식은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
종합
김재영 기자
2020.03.23 14:23
-
-
문재인 대통령이 첫 비상경제회의를 열기 전날인 18일에 청와대에서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고용유지 지원금 한도 확대, 주요 수출국 예외입국, 만기도래 대출금 연장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날 김 회장은 “고용유지지원금 한도를 넘는 부분은 기업이 부담한다”며 “중소기업은 90%까지 (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감원 대신 휴직이나 일시 휴업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한도는 하루 6만6000원, 월 198만원이다. 또한 김
종합
임춘호 기자
2020.03.23 14:26
-
-
-
-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과 함께 23일 인천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수출·물류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자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주요 항만 및 항공노선이 축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물류업계의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김길상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을 비롯하여 인천지역 수출기업, 인천항 면세점, 공항만 포워더(전문 운송사), 한국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 한국물류창고업협회, 선사
종합
이권진 기자
2020.03.23 16: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