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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협력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국세청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관계를 다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성장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상호 보유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정책연구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특히 소상공인 창업,재기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세무 분야 교육 상호 참여 등 프로그램과 강
종합
이권진 기자
2020.03.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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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립중앙극장,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 기간을 연장하고 공연업계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문체부는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5개 국립공연기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체부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의 휴관 기간을 추가 2주간(~4월 5일) 연장하고,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같은 기간 추가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휴관이 연장되는 5개 국립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과 부산, 진도, 남원 등 3개 지방국악원
종합
이권진 기자
2020.03.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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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120억원에 달하는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추경 예산에 반영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의 주력산업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7개 지역 14개, 올해 4개 지역 7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됨에 따라 4개 프로젝트(각 국비 30억)를 추가 지원한다.대구지역에서는 자율모빌리티
종합
이권진 기자
2020.03.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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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정시설 수용자의 변호인 접견을 접촉 차단시설이 설치된 일반 접견실에서만 허용하기로 했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변호인이 교정시설 내 수용자를 접견할 경우 일반접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변호사협회에 협조를 요청해 시행하고 있다.이같은 조치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의 일반 접견을 잠정 제한하고, 각종 교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중지하는 등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을 받는 직원 및 수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교정시설에서는 지난
종합
이권진 기자
2020.03.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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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17일 0시 이전까지 확진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특성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그동안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총 352명으로, 이 중 56명이 격리 해제됐고 296명이 격리 중이다. 소아청소년의 격리해제율은 전 연령 16.8%에 반해 다소 낮은 15.9%를 기록했다.다만 소아청소년 확진자 중에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으며, 중증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세부 분석이 진행 중인 상태”라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더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8일 국내
종합
이권진 기자
2020.03.18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