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단체장들과 5.18 민주묘지 참배김기문 회장은 지난 19일 광주를 찾아 ‘50인 미만 사업장 중처법 유예 촉구 결의대회’에 앞서 중소기업단체장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우리 경제발전에 근간이 된 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2024 사업계획수립 위한 KBIZ 경영전략+회의 주재김기문 회장은 지난 21일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김기문 회장은 계획 수립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총선을 기회로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보완 등 중소기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우수 사례] 혁신형 공동사업 사례1962년 설립된 대한광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광업전문 작업환경측정기관’ 신규 설립을 위해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을 신청했고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했다.중기중앙회로부터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측정 및 분석기기·장비를 확보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아 작업환경측정·분석 기술인력도 3명 채용할 수 있었다.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광업전문 작업환경 측정기관’을 설립한 조합은 ‘광업계 산업보건업무를 일원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사업은 △사업개발지원 △인력지원 △자금지원으로 구분되며,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중소기업)가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먼저, ‘사업개발지원’ 사업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 및 지원),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컨소시엄당 최대 1500만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는 631개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품목을 공개하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및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발표된 개선방안들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부터 적용된다. 당시 권칠승 중기부장관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실제로 해당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가 이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신청 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법적 요건 안내와 지정 신청서류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전문기관 또는 전문가가 작성하거나 검토한 제품별 조사보고서 제출 의무화’ △‘신산업 제품에 대한 추천요건 완화’ 등 변경된 제도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품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7대 부회장 1명, 이사 1명을 추가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 전형위원회 추천에 따라 이상우 부회장과 원제철 이사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부회장 24명, 이사 25명을 선출했다. 부회장·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현재 공정거래법상 공동행위 금지 규정으로 인해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는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담합배제 문제와 관련해 개선 필요성과 개선방안, 국회 통과 등에 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합배제 문제는 지난 2016년 이후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사안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하 기협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30일 여야 합의를 통해 위원장 대안으로 소관 산자중기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현재 중소기업계는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이민호)는 1986년 한국자동차학원협회로 설립돼 1995년 자동차운전전문학원제도가 도입되면서 현재의
서울시가 세운지구 재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오랜 삶의 터전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 인쇄업계가 서울시와 중구에 생존권 보전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당초 약속한 대체 시설 건립이 무산된 데다 서울시가 제시한 공공임대상가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은 지난 21일 300여명의 인쇄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인쇄인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인쇄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쇄인들은 중구청 앞에서 집결 후 퇴계로와 을지로2가를 지나 서울시청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2월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레미콘연합회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결의대회는 지난 1월31일 국회에 모인 3600명 중소기업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재차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정기총회에 참석한 각 지역별 20개 레미콘조합들이 함께 결의대회를 진행하였고, 레미콘연합회 대의원을 비롯한 중소레미콘인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에서는 4000여명의 중소기업인과 중소건설인들이 모여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31일 국회 앞에서 360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이 호소했음에도 무산된 중처법 유예 법안 통과를 다시 촉구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인들과 함께 근로자들도 자리했다.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처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을 유예해 중소기업의 경영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여기 나와서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과 근로자 분
중단협회장단과 중처법 유예 무산 따른 긴급회의 주재지난 6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단협회장단들과 함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에 따른 중소기업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중처법 유예 불발 규탄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월 임시국회 본회의(29일)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내방한 사미 알 사드한 주한사우디대사와 상호협력 논의지난 5일 김기문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사미 알 사드한’ 주한사우디 대사(가운데)의 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사)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구지회 등 복지시설 3곳에 떡만둣국 재료 2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나눔행사는 설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지역아동․장애인 등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떡만둣국 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
한국전력은 자타공인 공공조달 시장의 큰손이다. 2023년 기준 6.2조원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으며, 이는 공공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지난 7일 열린 간담회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공조달 시장의 거대한 구매력을 가진 한국전력의 만남이었던 만큼 1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다수의 중소기업 현안들이 논의됐다.먼저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상생협렵법과 하도급법 개정으로 납품대금연동제가 도입됐고 한국전력도 공공기관으로서 시범사업 참여기업으로 동참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이 납품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이하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메인비즈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기반 및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회원사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회장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와 함께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이번 포럼
정부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로 법인세율을 인하함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농어촌특별세 납부세액의 계산방법이 변경돼 정기총회를 위해 결산을 준비하는 조합들의 관심이 요청된다.중기중앙회 조합정책실에 따르면, 농어촌특별세법 제5조 제2항에 따라 당기순이익 과세특례를 적용받는 중기협동조합(비영리 특별법인)은 감면세액의 20%를 농어촌특별세로 납부해야 한다.다만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일반법인의 법인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인하됨에 따라 당기순이익 과세특례를 받은 중기협동조합의 농어촌특별세 납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왕재)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지난 3~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4 미도 광학전시회(MIDO Eyewear Show Milano)’에서 성황리에 한국관을 운영했다.MIDO는 세계적인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 51번째를 맞이했다. 안경·안경프레임 제조업체부터 기계·원자재까지 안경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킹의 장이다.올해 미도에는 26개국 1300여개사가 참여했고, 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조합과 코트라는 경쟁력있는 안경기업 24개사를 선정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한국관에는 △안경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기협동조합 일반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조합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을 운영 중인 중기중앙회 조합정책실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예산 소진으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중기중앙회는 중기협동조합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중기협동조합 설립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조합 설립·운영과 관련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활동 중인 컨설턴트는 총 27명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7명, 전라제주권 6명, 경상권 7명, 충청강원권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