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정책의 초점은 ‘위기극복 이후 도약’에 둬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의 기초체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동시에 지원해야 합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관련 ‘2010년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과제’를 선정,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에 최근 건의했다.이에 따르면 우선 중소기업 투자활
연접개발 규제 등 그동안 중소기업계를 옥죄왔던 입지·환경 등 129건의 규제가 추가로 개선된다.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이하 추진단)은 9~10월 2개월간 기업들이 경영일선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장애로 129건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 지난 28일 열린 국가경쟁력강회위원회 제18차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추진단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총 656건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술·기능인력 확보 차원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반드시 필요하고, 특히 생산현장의 인력충원이 어려운 지방소재 3D업종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더욱 절실합니다.”정부의 2012년도 산업기능요원제도 폐지 방침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이 제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함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 18명을 활용, 온도조절기를 만들고 있는 H사는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업체도 활용 가능중소기업은 현장 및 기술인력 부족으로 연구개발, 신제품·신기술 개발 등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활용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산업기능요원제도. 이 제도는 1973년에 처음 도입한 제도로 현역, 보충역 등의 병역자원을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기청은 올해부터는 산업기능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성모)에 따르면 최근 관내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지원정책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7%가 ‘낮은 수준의 임금’을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이유로 꼽았다.응답자의 51.1%는 중소기업 인력난
중소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0년 산업기능요원 신청기준을 현재 상시근로자수 15인 이상 기업에서 10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했다. 인력확보가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어려운 지방중소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현행 5점인 평가배점이 최대 15점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고통분담에 동참한 ‘일자리 나누기 참여기업’과 구직자 채용기회 확
중소기업계는 일자리 만들기와 지키기를 위해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지원요건 완화,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6일 한나라당과 가진 ‘중소기업 일자리 만나기 정책간담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쏟아냈다.박순자 한나라당 일자리만들기·나누기·지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이 살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격조합의 인증요건을 현실화하고 협동조합이 직접 수주한 물량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을 산정해 주십시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일 정정길 청와대 대통령 실장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이 봇물을 이뤘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유례가 없는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와대 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2개 주요 중소기업단체들은 저소득 빈곤층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편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 법률안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최근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은 병역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병역법 개정안은 병역의무 이행으로 가족의 생계가 어려운 병역의무 대상자를 산업기능요원과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 10개중 6개사는 현재의 고용을 유지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조사한 인력애로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현재의 고용수준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임금동결(39.6%)과 근로시간 단축(27.4%)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현재 인원에 비해 생산기능직(26.4%)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
中企, ‘일자리 버팀목’ 역할 톡톡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면서 중소기업이 고용창출의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추경예산 4조9천억원을 투입, 새 일자리 55만개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 22만개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일자리 만들기의 핵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
2012년 폐지를 앞두고 있는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중소기업 인려난 해소를 위해 오히려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7일 중소기업청 등 정부 관계자 및 연구계 전문가, 중소기업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병역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건국대 이윤보 교수는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기능
중소기업계는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서 신규고용촉진 장려금 100만원 확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비정규직 사용제한기간 2년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은행 실적위해 불필요한 대출 강요 지난해 연말 거래은행 지점장이 찾아와 돈이 필요 없는 데도 지점 실적을 위해 제발 대출을 해달라고 얘기해서 어쩔수 없이 쓰게 됐다. 지점 실적을 위해서 3일간만 대출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필요할 땐 외면하고 필요 없을 땐 쓰라고 하는 은행의 부도덕한 행태를 그대로 볼 수 있었다.신규정책자금 ‘하늘에 별따기’중소기업이 정책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경제 현장방문을 통해 지방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 장지종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23일 장춘상 광주전남지역회장 등과 함께 첨단광산업단지에 소재한 고려오트론(주)(대표이사 정휘열)과 (주)하남전자(대표이사 하승기)를 방문하고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고려오트론(주)은 정부의 정책자금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는 물론이고 경영지원 측면에서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이 제도의 폐지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97개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산업기능요원활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업체(597개)의 94.3%가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지속적으로 존속돼
내년에 수출 5천억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보험 계약체결 한도를 40조원으로 늘리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코트라 보증브랜드’ 제도가 도입된다.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무역수지개선 전략 및 대책’을 보고하고 내년 수출 5천억달
일자리창출 中企 금융지원 혜택 일자리 창출이 우리경제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올들어 6개월째 취업자 증가가 20만명을 하회하고 8월 취업자 증가는 약 16만명으로 작년 7월의 30만명대에 비해 절반으로 뚝 떨어진 탓.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고용확대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한민국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계??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최근 열린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1사 1인, 1사 10% 추가채용 캠페인’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당초 ‘1사 1인, 1사 10% 추가채용 캠페인’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 하에서 고통분담 차원으로 민간이 자발적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캠페
경남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도내 203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력활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직원들의 잦은 이직과 신규 인력의 유입 부족으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업체들은 생산직 인력의 경우 5.42%가 과잉, 37.93%가 적정이라고 답한 반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