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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지방정부학회, 창원시정연구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창원시 미래성장 방향과 전략을 찾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지방공공부문의 혁신모델 탐색 및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대학교수, 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례시 현안과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한 참석자는 창원시 사례를 들며 "전국적인 인구 감소에 따라 특례시(인구 100만) 지위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며 "특례시 기준을 단순 인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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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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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17일 경북 의성군과 조달청 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민간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16일부터 조달청에 발주 의뢰했다.국토부는 과업 지시서에 그동안 논란이 돼 온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에 관해 경북도와 의성군이 국토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토록 명시했다.앞서 경북도와 의성군은 벨리카고(Belly Cargo)용 화물터미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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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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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에 수소 생산기지가 들어선다.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한국동서발전, 대우건설, 제아이엔지 등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정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컨소시엄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협약서에는 동해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협력,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경제 활력을 위한 수소 분야 신규 과제 발굴·육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청정수소 산업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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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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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경기지역의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2만건, 피해액은 5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부천3) 의원이 경찰청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보면 2020~2022년 도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만1551건, 전체 피해액은 5290억원에 달했다.올해는 8월까지 3099건에 738억원의 피해를 보았다.2020~2023년 스미싱은 909건, 메신저피싱은 1만1831건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스미싱과 메신저피싱의 경우 경기지역 피해액을 별도로 분류하지는 않았는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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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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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위치를 두고 논란이 돼온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을 대구 군위와 경북 의성에 각각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화물터미널 위치를 두고 빚어진 지역 간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추가 건설을 건의했다.이 지사는 "배후 물류단지의 물류 기능이 없는 '여객기 전용 화물터미널(군위)'만으로는 물류 공항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의성)'은 경제 물류 공항으로 발전하는데 필수 시설"이라고 설명하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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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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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공공형 어린이집 7곳이 추가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부천에서 새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가정 어린이집 5곳과 민간 어린이집 2곳이다.영유아 정원 20명보다 적으면 가정 어린이집으로, 그보다 많으면 민간 어린이집으로 구분한다.공공형 어린이집은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경기도가 추가로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7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부천에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65곳으로 늘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부천시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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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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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북부 이전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즉시 추진해달라."(이용욱 경기도의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전 문제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결론은 주민투표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연계해 검토돼야 할 것 같다."(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운정신도시 이전을 놓고 지난 10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입장차다.이재명 전 지사 때인 2021년 2월 도경제과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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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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