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소매유통업계 경기가 4분기에도 여전히 부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분기(66)에 역대 최악의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82)부터는 차츰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반등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RBSI가 기준치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호전될
코로나19 여파로 소매유통업계 경기가 4분기에도 여전히 부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85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분기(66)에 역대 최악의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82)부터는 차츰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반등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BSI가 기준치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호
10월 경기전망지수가 8월 이후 2개월만에 반등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1.2로 전월대비 3.3p 상승(전년동월 대비 15.1p 하락)했다.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8월중순 이후 400명대)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9월 전망지수 67.9 보다 3.3p 높은 수치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
연말까지 수출경기가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4분기 우리 수출은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01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0.2를 기록하면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수출경기는 전 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수가 100 수준일 경우 향후 수출여건이 전 분기 수준으로 기대된다는 뜻이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는 중에도 주요국이 전면적인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석 달째 호전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0.9로 전월 대비 2.9포인트(p) 상승했다. 그러나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8.1p 하락했다.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2014년 2월 전산업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5월(60.0)을 저점을 기
7월에 이어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0.9로 전월대비 2.9p 상승(전년동월 대비 8.1p 하락)했다.2014년 2월 전산업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5월(60.0)을 저점으로 6월(63.1, 3.1p增)과 7월(68.0, 4.9p增)에 이어,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경기부양정책 등으로 8월(70.9,
지난 수년간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은 급속히 악화돼 이미 현장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것은 각종 통계에서 확인된다. 지난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6.2%로 전월과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0.6%포인트, 7.8%포인트 하락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65.5%)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중소제조업 자금사정을 보여주는 경기전망지수(SBHI) 중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소매유통업의 3분기 전망이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66)보다 16포인트 오른 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 100을 초과했을 때 호전을 전망한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하면서 유통업 경기전망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는 5∼6월 상승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8.0으로 전월대비 4.9p 상승했다.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2014년 2월 전산
‘-2.1%, -0.2%, -0.5%, 0.3%’ 위 숫자들은 세계 각 기관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예상한 국내외 기관들의 전망치다. IMF는 지난 24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9%p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악영향이 예상을 웃돌만큼 심각하다고 분석했다. 세계 평균 예상치인 -4.9%에 비하면 선진국 중에서는 선방한 편이지만 마이너스 성장은 불가피하다고 본것이다.이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까지 나서서 과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제통화기금
중소기업의 올해 하반기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19일 중소기업 9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0 하반기 경기전망조사'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가 51.5에 그쳐 지난해 동기(68.6)보다 17.1포인트(p) 하락했다.지수가 100을 넘으면 미래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많고, 100 에 미달하면 그 반대라는 의미다.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한 SBHI는 47.3으로 지난해 동기(56.9)보다 9.6p
코로나19로 큰 충격을 받았던 우리 수출이 3분기에는 소폭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56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1을 기록하며 전 분기 보다 수출여건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그러나 수출 호조세로 볼 수 있는 기준선인 110은 넘지 못하면서 당장은 주력산업 위주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기
지난 5월 마지막주에는 코로나19 확산이 한국경제에 가한 충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쏟아져 나왔다. 각종 경제지표를 통해 6월 이후 하반기 경기전망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주에 발표된 경제지표 가운데 눈여겨봐야 할 주요 포인트는 자영업자 가계수입전망 CSI(27일), 소비자심리지수(26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 SBHI(28일) 등이다. 우선 국내에서도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반적인 상황을 들여다보는 첫 단추가 된다. 소비자심리지수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63.1로 지난 5월(60.0) 보다 3.1p 상승하여 1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이 응답한 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한국 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한 수출업종의 실적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기업, 중소기업 구분 없이 수출과 내수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외적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5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달(3월)보다 0.6포인트 하락한 60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7.6포인트나 떨어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0.0으로 전월대비 0.6p, 전년동월대비 27.6p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발 내수 위축과 수출 둔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2014년 2월 전산업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은 64.8로 전월보다 6.8p 하락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월(60.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3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60.6으로 전월보다 17.9p, 지난해 동월보다 25.1p 각각 하락했다. 이는 2014년 2월 전산업 통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경기부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부진이 중첩되면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
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제안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임대인이 사업장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도록 독려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앞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돼 모래내 시장, 남대문 시장 등에 이르기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자는 임대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27일 “민간의 착한 임대인께서 임대료를 인하하신다면 그 절반을 정부가 분담하겠다”며 “임대인의 소
경제 활력저하와 급변하는 환경으로 우리 중소기업은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중소기업 경기 저하가 매우 심각해 장기 침체 진입을 우려할 정도이다. 중소기업의 생산과 가동률은 감소하고 재고는 증가하는 ‘명확한 불황형 경기지표’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 경기는 2017년 상반기 최고점 이후 2년 이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 생산지수는 2017년 상반기 107.4에서 2019. 10월 96.8로 떨어졌고, 같은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지난 1월보다 0.1p 떨어진 81.2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