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최저임금, 이대로는 안 된다! 토론회」를 개최, 3월 국회에 반드시 ‘최저임금 규모별 구분적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이번 토론회는 2년 연속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객관적 지불능력이 달라 더 이상의 인상여력이 없는 영세업종 소상공인을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정부와 민간에 산재되어 있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이 앞으로는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패키지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해외진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수출 위기극복 및 중소기업 수출활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협 중진공 코트라 등 11개 해외진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해외진출유
문재인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은 사람중심의 경제를 목표로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을 기조로 하고 있다. 이런 정책기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인 소비자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시장수요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공급자인 중소기업에게 공정경쟁 기반을 마련해주고 혁신을 통해 시장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경제성장은 소
2017년 중소기업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은 대기업 종사자의 65.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 격차는 다소 줄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극화 현상은 여전한 실정이다.낮은 수익·생산성이 中企 발목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발간한 ‘2018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2017년 중소기업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은 335만1000원으로 대기업 종사자(514
#경기 화성시에 있는 A사는 최근 들어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중단했다. 직원 수 25명에 연매출 40억원 규모인 이 회사는 해마다 외국인 3~4명을 채용해 포장·운반 등 단순 작업에 활용해왔지만 급격히 오르는 인건비 부담에 올해부터는 뽑지 않지 않기로 한 것.지난해 이들 외국인 근로자에 들어간 비용은 2018년 최저임금(7530원)을 적용해 1인당 월평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사업 또한 더욱 번창하시기 바랍니다.우리 경제는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2% 후반대의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이런 실적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최근 선진 경제
지난달까지 올 한해 11개월 누적 수출액은 5572억달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12월에도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연간 수출이 6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무역액도 역대 최단 기간에 1조달러를 달성했고,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조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1인당 국민소득은 올해 3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
극심한 구인난에 시달리는 비수도권 중소기업과, 반대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모두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임금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0~11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300개사와 만15~29세 청년층 500명을 대상으로 각기 ‘지역인재 채용 현황 및 정책의견 조사’와 ‘청년층의
한국은행이 65만5524개의 비금융 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기업경영분석’을 최근 발표했다. 요약하자면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국내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를 찍었다.매출 증가율은 6년 만에 가장 높았고 부채비율은 하락하는 등 기업 성장성과 안정성도 개선됐다. 그러나 문제는 이른 바 ‘좀비기업’이 여전히 적지 않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학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동현안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승길 아주대학교 교수가 ‘근로시간 제도 유연화를 위한 개선방향’을,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이 ‘최저임금 구분적용 및 결정구조 개선’을, 김강식 항공대학교 교수가 ‘주휴일 제도 해외사례 비교 및 개선방안’을 각각
롯데백화점 등 동반성장위원회 8개 대기업 위원사들이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6조2000억원을 지원한다.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 전체는 지난 10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협력기업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는 롯데백화점, 삼성전자, CJ제일제당, SK
추석명절을 보낸 우리는 다시 생활전선으로 돌아왔다. 남북관계에 큰 변화가 올 것 같은 분위기다. 남북관계의 발전도 경제가 뒷받침돼야 지속가능하다. 남북관계의 변화에 경제의 중요성이 매몰돼서는 안 되는 것이다.일자리 부족과 실업사태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7월에 이어 8월의 고용지표는 더욱 악화됐다. 8월의 취업자는 1년 전에 비해 3000명 증가에 그쳤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한국경제가 지속 발전하려면 대·중소기업 양극화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연대임금 실현: 자동차 산업에서 새길을 찾다’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김 위원장은 한국의 저임금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정부가 지난 1년간의 국정과제 추진실적을 정리한 자료집을 발간했다.국무조정실은 ‘문재인정부 1년, 국민께 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자료집(사진)을 발간하고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국정과제 추진노력과 그 결과를 정리했다.자료집은‘변화’‘약속’‘숙제’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변화’에서는 문재인정부 출범 후 지난 1년간 변화의 큰 줄기를 5대 국정목표별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근로시간 단축법안에 대해 관련주체들은 기대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기업은 장시간 근로의 단축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생산성 향상이 수반되지 않으면 비용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지불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이 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납기대응능력 등을 크게 약화시켜 경영여건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올해를‘임금격차 해소운동 추진 원년’으로 선언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해소를 통해 매력적인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지난 17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8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권 위원장은 “청년실업 악화, 출산율 저하, 중산층 약화 등 우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청년일자리 대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중소기업의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가 완화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65%는 청년일자리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다닐 경우 입사 초기보다 4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열악한 근로환경과 더불어 중소기업 재직자의 이탈을 가속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정부가 최근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연간 1000만원 안팎의 실질적인 추가 소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청년
대학에서 중소기업을 강의하면서 훌륭한 중소기업이나 취업하고 싶은 중소기업에 대해 사례를 발표시키곤 한다. 10여년 전만하더라도 발표할 중소기업이 없다고 푸념하던 학생들이 최근에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이 생겨났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요즘은 곧잘 발표를 잘 하는 것 같다. 학생들은 발표 중소기업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복리후생과 근무여건을 많이 언급한다. 구체적
정부가 앞으로 3∼4년간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34세 이하 청년에게 실질소득 1000만원 이상을 지원해 대기업과 임금 격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심각한 청년고용위기 극복에 나선다.중소기업에도 1명을 신규채용하면 주는 고용지원금을 연간 900만원으로 확대해 유인을 늘린다.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