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산업, 그 중에서도 디지털 금융 분야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서울시는 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핀테크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6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200만원의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2018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20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통합 과정으로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시간은 직장인을 배려해 평일(금)에는 19시부터 21시까지, 주말(토)은 0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플랫폼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발/데이터/플랫폼 사업 부문 3개 분야 13개 직무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비대면 면접), 대표이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은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부문에서는 ▲DBA(Database Administrator) ▲서버 개발 ▲웹 개발 ▲앱 개발 ▲IC Chip OS 개발 ▲스마트카드 보안, 암호알고리즘 개발 등 개발 전반에 걸쳐
삼성전자, BTS, 봉준호 감독…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주역들이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 카카오나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주요 후보 중 하나로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최근 주식시장은 카카오 소식으로 핫 하다. 액면분할을 비롯해 ‘악재가 없고, 성장성 호재가 넘쳐난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계열사의 해외상장 언급은 국내 증시 관계자들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카카오가 또다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최근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을 했다. 지난 9일
부산시는 요즈마그룹과 1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소재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야니브 골드버그 경제 참사관, 요즈마그룹코리아 이원재 대표 그리고 박세정 부산 데우스밸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아시아 창업 플랫폼 허브를 부산에 구축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유치와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과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부산시와 요즈마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부산 기술벤처 투자 및 금융 컨퍼런스와 글로벌 스타트업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자회사로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인 (주)토스씨엑스(Toss CX, Toss Customer Experience)를 이달 중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비바리퍼블리카 내 비대면 고객 상담 조직을 독립법인화 하는 것이다. 토스씨엑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을 보유한 자회사다. 토스씨엑스라는 사명은 고객 접점을 수호하는 조직으로 고객서비스(CS), 고객 행복을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까지 상담 업무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토스는 고객 상담 조직이 지
중소기업과 근로자간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의 72%가 신규인력 채용, 장기재직 유인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인력난 해소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실시한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조사는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183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에 이뤄졌다. 성과공유에는 경영성과급, 임금수준 상승, 우리사주제도, 주식매수선택권, 성과보상공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타(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등 9개 정부지정·인증제도)로 총 7가지 유형이 있다.최근 성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주주가 참여한 인터넷전문은행 ‘한국토스은행주식회사’(토스뱅크)는 올해 2월 5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자본금 2500억원으로 7월 1일 출범하게 된다. 중소기업 전담은행을 표방하면서 1989년에 출범한 대동은행, 동남은행이 1997년 외회위기 이후 구조조정으로 국민은행에 흡수 합병된 이후, 한국에서 토스뱅크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출자한 유일한 은행이다.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전문은행과 같은 핀테크는 높은 금리 차입이나 채무를 더 싼 금리로 전환하는 차환(refinance)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주와 근로자 간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영성과급, 임금수준 상승, 성과보상공제 등의 7가지 성과공유 유형 중에서 어느 하나의 방법으로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약정한 후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sanhakin.ms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5만5972개 성과공유 도입기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유망 선도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정권 중진공 부이사장,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중진공과 서울시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의 발굴 및 맞춤형 연계지원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8일부터 참여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론칭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애저(Azure) 크레딧 지원부터 공동 영업 기회,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방위적 엔드-투-엔드(End-to-End)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지난해 한국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올해 공모는 자회사가 실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관된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핀테크 분야는 물론, AI, 데이터, 블록체인, 생활금융 플랫폼, 인증 등 디지털뉴딜 및 ESG분야까지 확대됐다.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디노랩 육성기업인 (주)얼리슬로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접수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최
정부가 2025년까지 20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차세대 유망 수출품목을 키우는 데 5조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 규모를 현 5000억달러대에서 7000억달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정부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무역구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2025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해 유망 수출제품 개발과 기존 수출상품의 고도화에 나선다. 일례로 바이오헬스는 혁신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1조60
정부가 2025년까지 20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차세대 유망 수출품목을 키우는 데 5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간 수출 규모를 현 5000억달러대에서 7000억달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런 내용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무역구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2025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해 유망 수출제품 개발과 기존 수출상품의 고도화에 나선다. 일례로 바이오헬스는 혁신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1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연구개발(R&D), 환경규정, 인증 등 제도를 기업 친화적으로 개선해
중소기업연구원은 ‘코로나19 전후 한국 벤처붐의 평가와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사)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기업가정신학회 주관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동주 중기연 원장직무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한정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은 마무리 되었다.개회사에서 이동주 원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경제위기에 내몰렸지만 국내 비대면 분야 첨단기술 벤처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서비스 산업을 비대면·디지털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영세 상점과 중소기업의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관광과 보건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이 회의에서 '서비스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을 논의·확정했다.◈ 영세상점·중소기업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정부는 서비스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2025년까지 새 일자리를 30만개를 창
홈 케어 및 모빌리티 사업 강화와 함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무인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했다.SK네트워스는 최근 미국의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Standard Cognition,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이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억 5000만 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25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스탠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홈 케어 및 모빌리티 사업 강화와 함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무인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했다.SK네트워스는 최근 미국의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Standard Cognition,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이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억 5000만 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2,5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스탠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
“새로운 금융 만들어가는 핀테크의 여정 소개합니다"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핀테크, 간편함을 넘어(FINTECH - BEHIND THE SIMPLICITY)’를 19일 전격 공개했다.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의 문을 연 토스팀의 끊임없는 도전을 약 50분 분량으로 담아냈다.토스의 탄생부터 핀테크 유니콘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여정 뿐 아니라 미래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비전도 깊이 있게 소개했다.국내 기업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올해 1000호를 돌파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함께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투자유치 특강 등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 대상 교육,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시작된 ’17년부터 ’18년까지 134개, ’19년 175개, ’20년 기준 646개 기업(매출액 347억원)이 성장 중이다.올해는 서울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창업지원공간 20여 개소가 추가되고
서울시가 혁신기업을 키우기 위해 '18년 시작한 '미래혁신성장펀드'가 3년 만에 조성규모 2조1000억원을 돌파했다.서울시의 적극적인 재원 투입과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의 뜨거운 투자열기를 바탕으로 당초 5년 간('18.~'22.) 목표치(1조2000억원)를 172% 규모로 초과한 펀드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미래혁신성장펀드'는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주요 산업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기 위한 펀드다.6개 분야(△ 4차 산업혁명 △ 스마트시티 △ 문화콘텐츠 △ 창업지원 △ 재도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