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조합원사의 신규인력 채용계획 및 재직자 교육훈련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교육수요조사 결과는 조합에서 운영 중인 ‘한국금형기술교육원’ 교육과정에 반영해 맞춤형 인재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7~8월중 금형기술교육원 신규교육 인력에 대한 취업연계가 있을 계획이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7일 '2021년 농식품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농정과제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62개 과정, 3만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환경에서 전체 교육 운영횟수의 27.5%를 원격교육으로 사전 편성하고, 2만7000명을 대상으로 62개 과정의 사이버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 직원대상 콘텐츠(Micro-learning) 경진대회 △ 우수 동영상 제작 △ 사이버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경기
국토교통부는 15일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레벨4 제작·안전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각국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 자율주행차에 대한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특성상 단시일 내 제도화가 어렵기에, 국토부는 그간의 정책연구 및 의견수렴 등을 바탕으로 보안‧윤리‧안전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의무규정이 아닌 권고적
경기도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드론업무 담당자 황효진, 백승용, 김연태 주무관이 지난 9일 시흥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한 ‘2020년 제2회 산업드론 챔피언십’ 조종기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업드론 챔피언십 ‘조종기량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드론영상을 공모해 10팀을 선정 후, 현장에서 결선을 통해 드론 조종자들의 드론조종역량을 국제규칙에 따라 평가해 명실상부한 탑건을 선발했다.경기도는 지난달 27일까지 공모한 1차 예선 심사 드론영상으로 ‘경기테마여
충청남도 천안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는 지원조례가 제정 완료돼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전원식)는 지난 2일 천안시의회 제23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행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는 기초지자체가 지역 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이 열악했다. 이번 천안시의 조례제정으로 기초지자체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인천형 항공정비산업(MRO) 인력양성체계인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 양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인천광역시는 주안국가산단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1일 ‘항공 MRO 특화 캠퍼스’로 전환해 항공정비 전문가 인력양성 산실로 새 출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인천시가 추진하는 ‘항공산업 사다리형 인력양성’ 체계가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마쳤다.이 곳에서는 2021년도부터 고교생(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청년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훈련, 전문가 양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사다리형 교육 훈련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연간 740여 명의 항
청년이 기업에 채용돼 현장 훈련을 받고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을 받는 ‘일학습 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40%까지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이재갑 장관 주재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2023년 일학습 병행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일학습 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비중을 2023년까지 현재 30%에서 2023년에는 4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훈련 방식도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성과 중심 현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산업 육성과 안전한 드론비행을 책임질 드론조종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드론 교육훈련센터”를 경기도 시흥시에 구축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드론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드론 조종자격 취득수요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드론 전문교관을 양성하거나 높은 수준의 임무특화 교육을 전담할 시설이 전무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년부터 시흥시와 함께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드론 전문가를 양성할 드론 교육훈
경기도는 동두천시·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홍구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 조학수 양주 부시장은 3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 입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재만 예산결산위원장, 이원웅·유광혁·김동철·박태희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및 접경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
인천시 항공융복합산업 육성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문기관이 송도에 들어섰다.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산학융합원은 29일 인천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1층 대강당에서 ‘인천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교흥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강명수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식 부이사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
지난 1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최로 전남 목포현대호텔에서 열린 ‘김영록 전남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남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오고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계와 전남 지자체, 정부를 대표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등 전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고, 지자체 및 정부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 김경호 농축산식품국장, 백호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등 전남도를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실행하고 그 이익이 지역에 재투자돼 지속가능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기업’을 모집한다. 작년 12개 기업에 더해, 올해 8개 내외를 추가로 육성한다.‘도시재생기업(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기업이다. 도시재생 수립 및 진행 단계에 참여함은 물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활동 발굴부터 기획,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신임 교수 81명을 채용한다.폴리텍대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D.N.A(Data, Network, AI) 분야와 바이오ㆍ로봇ㆍ반도체 분야 14명을 포함해 총 15개 분야 81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더불어 기간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해 석유화학 및 항공 MRO*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에너지화학(8명), 항공(3명) 분야 교수 초빙도 진행돼, 올해도 다양한 산업군의 교원 수급이 이루어진다.폴리텍은 올해 54명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66명의 교원이 퇴직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년 산업수요에 따른 전략적
국내 기업이 상용직 노동자 1명을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임금, 퇴직금, 4대 보험료, 복지비 등을 모두 합해 월평균 534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의 경우 인당 월평균 노동 비용은 442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23일 발표한 기업체 노동 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기준으로 상용직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노동 비용은 534만1000원으로, 전년(519만6000원)보다 2.8% 증가했다.이 가운데 정액급여, 초과급여, 상여금 등을 포함한 임금을 가리키는
경기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5개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시․군 공모를 추진해 23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 이전 기관은 5개 기관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선정 시․군을 보면,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2개 시․군,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
정부는 금일 국무회의에서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및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학습병행 제도는 기업이 청년 등을 선(先) 채용 후, 체계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 제도이다. (일-훈련-자격 연계)이는, 독일, 스위스 등의 일터 기반 학습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설계한 제도로서, 지난 2014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 항공업 등 8개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기간이 내년 3월 31일까지로 약 6개월 연장된다.또, 이들 업종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현행 180일에서 60일 추가 지원된다연장대상 특별고용지원 업종(8개)은 여행업, 관광운송업(항공・해운・전세버스), 관광숙박업, 공연업, 항공지상조업, 면세점, 공항버스, 전시・국제회의업 이다.고용노동부는 18일 부터 20일 까지 서면으로 2020년도 제6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원기간 연장(안) 및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공조해 2022년까지 5조3800억원을 투자해 3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한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 혁명은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키면서 미래로만 여겼던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경기도형 뉴딜정책’을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대변화에 대비하고, ‘한국형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 직업교육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은 금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산업 전망과 공공 직업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동시장과 산업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한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유튜브(Youtube)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