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2021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6일(월)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수탁·위탁거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業)으로 하는 자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물품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 또는 기술개발(제조)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수탁‧위탁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 1만500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1월~6월
종합
임춘호 기자
2021.12.06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