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확대위해 품질향상에 최선” “석재가 친환경자재로 인식돼 관급시장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 박희식 이사장은 “올해 MAS(다수공급자계약) 실적이 작년보다 20%이상 증가한 20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공공구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석제품의 품질향상과 관련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5전쟁으로 황폐화된 황무지와 초가산간 황토 흙담의 오지를 새로운 건축문화로 바꾸는데 일조한 레미콘 산업이 최근 몇 년전부터 위기를 맞고 있다.십여 년 전 주택 보급률 20~30% 내외에서 오늘날 100% 이상의 보급률을 이루게 된 이면에는 레미콘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얼룩져 있으며 건축자재 중 제일 큰 자재가 레미콘이다.하지만 이런
간염을 이유로 한 채용취소가 정당할까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한 IT업체인 00회사는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보고 응시한 응시생 중 5명을 최종결정하고 합격통지서를 발부했다. 그런데 합격한 신입사원을 상대로 신체검사를 한 결과 그 중 김모씨가 B형 간염보균자로 판명됐다. 업무의 특성상 야간근로가 많고 또한 감염의 우려 때문에 김씨에게 채용취소 통보를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시와 공동으로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제도로 14개 업체에서 22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해, 1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올해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5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하게 되며 인턴사원에게는 1인당 월 100만원 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시대적 사명” “중소기업과 함께 부품국산화는 물론 개발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속할 것입니다.”협력 중소기업과 상생의 파트너쉽을 실행하고 있는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체계적인 부품 국산화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도시철도공사의 경비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중소기업을 통한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음 사장
■사진설명 :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중소기업학회 공동 주최 ‘2009 ICSB 월드 콘퍼런스’가 국내외 석학과 정책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나영운기자중소기업의 역동성을 주제로 한 제54차 중소기업국제협의회(ICSB) 콘퍼런스가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려 3일간 계속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자율적인 업무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협동조합 임직원 감사교육’이 지난 11일부터 2일간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됐다.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그동안 협동조합 회계와 운영전반에 대한 감사사례 설명을 통해 협동조합의 불합리한 운영사례 사전 예방과 자율적인 업무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또 감사원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윤증현 장관은 지난 3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6월은 2분기가 마무리되고 하반기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라 각 경제 분야를 점검해야 한다”면서 “특히 수출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어 수출 동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
반포세무서는 작년 12월 부가가치세 3천100만원을 체납한 광고대행업체를 상대로 재산조사를 하던 중 이 업체가 1억7천500만원 상당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를 곧바로 압류할 경우 이 업체는 거래처의 신인도 하락으로 사업정상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부도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고려, 이 업체에게 ‘매출채권 압류유예제도’를 안내했다.이
지난해 국가채무가 전년대비 9조4천억원 늘어나면서 3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정부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반영해 최종확정한 2008 회계연도 정부 결산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지난해 국가채권은 181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6조8천억원(25.5%) 늘었으며 중앙정부 채무는 297조9천억원으로 8조8천억원이 증가했다.지방정부를 포함한 전체 국가채무는 308조3
너나없이 경제 위기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온 지 10년 만에 또다시 불거져 나온 복병 앞에 사람들은 할 말을 잃은 채 허둥대고 있다. 속속 발표되는 각종 경제 지표에서 희망의 싹이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그 싹이 튼실하게 자라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 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다. 나라 구석구석에 드리워진 먹구름으로 수출과 내
남북전기경기도 용인에서 전기, 가스, 수도,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는 남북전기는 영업, 기술개발, QA, 자재구매, 생산관리에 필요한 신입 및 경력직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의 경우 대학 2~3년 졸업이상이며 급여조건은 별도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회사는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주5일제를 실시하고 있다.동선합섬합성섬유 제조 전문업
15년 업력에 매출액 59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식품업체 K사. 종업원 40명에 수출실적이 전체 매출액의 28%를 차지하며 전년도 대비 2008년도 수출실적은 100%를 넘겼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를 비켜나가기란 이 회사 역시 어려웠다. 담보부족으로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힘들어져 원자재 구입을 위한 긴급운전자금 4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철학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확고한 기준이 된다. 특히 어려울 때 힘을 발휘한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미래 전략 방향을 고민하는 기업에게도 철학이 필요하다. 하지만 복잡해진 현대 사회는 사람이나 기업에게 하나의 생각을 진중하게 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날의 기업에게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경영자들은 철학
우수인재 유치 및 인력양성을 위한 중소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충북음성소재 D금속은 인적자원을 중시하는 업무시스템 개선으로 직원들의 능력계발과 업무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있는 경우.직원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부서장과 주기적인 미팅을 갖고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과 전사원의 제안 및 분임조 활동 등을 통해 업무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이 회사
“청년실업 100만…中企 인력난 여전” ■사례 : 휴대폰 부품가공 중소기업 S사의 생산직 직원 평균연령은 40대 후반대.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참직원들의 생산현장 노하우가 신규인력으로 이어지지 않고 사장 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 회사 K대표는 “젊은이들은 대기업 아니면 관리직을 원하고 생산현장에 오지 않으려 한다”며 “중견 기술 인력이 없는 게 중소기업 현
원래 ‘경쟁’과 ‘전쟁’은 그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 경쟁은 1등, 2등, 3등이라는 등수가 있고, 그 등수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운동경기에서 1등은 금메달이요, 2등은 은메달, 3등은 동메달을 따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전쟁은 완전히 다르다. 승리가 아니면 죽음이요, 패자는 전혀 가치가 없다. 그래서 스포츠분야에서는 전쟁이라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5개 이상 중소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우수 공동브랜드에 대한 수의계약제도를 조속히 도입하고 대기업 관계회사의 MAS 참여를 제한해 주십시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공공구매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
중소기업 현장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 불편신고센터’개소식에 김황식 감사원장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처럼 감사원장이 직접 중소기업계를 방문한 것은 역대 감사원장 중 최초의 일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황식 감사원장,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부도 직면 등 심각한 위기상황에 있고 중소기업 생산은 IMF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국면에 있습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지난 20일 감사원이 개최한 올해 ‘제 1차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감사원(원장 김황식)은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애로 해결’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