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웨덴의 구조개혁에서 한국이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7일 공공재정·세제·노동시장·규제 등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1990년대 이후 2차례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복지 모델의 진전을 이룬 스웨덴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경연은 먼저 스웨덴이 보육수당 폐지, 실업수당 급부율 인하 등 세출 삭감을 감내하면서 공공재정을 추진해 1995년 국내총생산(GDP)의 77.3% 수준이던 정부 부채를 2010년 53.4%로 축소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종합
중소기업뉴스
2019.12.17 12:46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역량진단 사업인 ‘닥터씨앗(Dr.C-aT)’의 참여업체를 12월 17일부터 연중 모집한다.농식품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닥터씨앗’ 사업은 신청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수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주는 사업이다. 역량조사를 받은 수출업체는 수출초보인 ▲씨앗 ▲발아 ▲생장 ▲성숙 ▲열매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되어 업체별로 필요한 역량에 따라 적합한 수출지원사업 안내를 받게 된다.올해 진행된 닥터씨앗 사업을 통해 수출초보인 1단계 ‘씨앗’ 기업 A사는 맞춤형 수출
종합
임춘호 기자
2019.12.17 10:57
-
저출산,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하면서 경제활동인구(15~64세)가 2022년부터 감소로 전환되고 이후 감소 폭이 해마다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용부는 17일 이 같은 전망을 담은 '2018∼2028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장기(10년) 인력수급 전망은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공급을 예측해 국가 인적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고용부는 이번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인력 공급 제약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
종합
임춘호 기자
2019.12.17 10:36
-
반도체 업체 인텔(Intel)이 이스라엘의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 랩스'를 약 20억 달러(약 2조3천400억원)에 인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16년 설립된 하바나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미국 새너제이, 중국 베이징, 폴란드 그단스크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올해 6월 신형 '가우디 AI 훈련용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경쟁사인 엔비디아 등의 비슷한 제품보다 훨씬 빠른 연산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인텔은 "하바나는 우리의 데이터센터용 AI 제품을 강화해 고성능 훈련용 프로세서 제
종합
임춘호 기자
2019.12.17 09:18
-
-
-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창출에 기여할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 5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엔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신청 기업 1064개사 중 80개사가 서면평가와 현장·기술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16 13:34
-
-
정부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물납불허 요건을 구체화하고 물납주식의 매각단계에서는 기존 공개매각 방식 대신상속 경영인에게 일정기간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기로 하는 등 물납제도 개선에 나섰다. 물납이란 상속세를 현금으로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상속받은 주식 등으로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정부는 지난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방안을 논의·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내년부터 법인 폐업이나 결손금이나 해산 사유가 발생한 기업, 회생절차가 진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16 13:31
-
-
지난해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기업 10곳 중 9곳은 종업원이 한 명도 없는 ‘나홀로 창업’이었고, 신생기업 중 5년간 생존하는 기업은 3곳 중 1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영리기업 중 매출액이나 상용근로자가 있는 활동기업은 625만개로 전년보다 3.3%인 19만9000개 증가했다. 이 중 신생기업은 92만개로 전년보다 0.7%인 7000개 늘어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7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17년 소멸기업은 69만800
종합
김재영 기자
2019.12.16 13:29
-
◇사업개요 :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역량 제고 및 해소재·부품·장비 기업 수출지원외 파트너십 발굴, 글로벌 공급망 진입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지원대상 :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중소·중견 기업◇지원내용 : 소·부·장 기업 해외시장 진출 준비, 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지원◇신청기한 : 2019년 12월27일까지◇문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기업화팀 (02-3460-3499) 중소기업 화학물질 전주기관리 지원◇사업개요 : 중소·영세기업의 화학안전규제 이행역량 제고 및 안전정보·규제 의무사항
종합
중소기업뉴스
2019.12.16 13:28
-
-
해외로 진출한 한국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때 각종 지원 혜택을 주는 이른바 ‘유턴법’의 대상이 내년 3월부터 대폭 확대되고 특례 혜택도 늘어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개정된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을 지난 10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유턴기업 종합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개정법은 지난달 29일 국회 의결과 지난 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2020년 3월11일부터 시행된다. 지금까지 유턴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만 지정될 수 있었으나 개정법은 소
종합
중소기업뉴스
2019.12.16 13:24
-
-
-